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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변, 이적단체 간부와 함께 “남재준 해임하라”
2014-04-01, 15:49:15 동수
추천수 : 277조회수 : 1847
 
▲ ⓒ 참여연대 홈페이지 캡처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 변호를 맡고 있는 단체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소속 변호사들이 이적단체와 함께 남재준 국정원장의 해임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적단체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범민련) 등 종북 성향 단체가 포함된 국정원시국회의는 지난달 2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남재준 국정원장, 황교안 법무부장관, 김관진 국방부장관의 파면과 국정원 대선 개입 논란에 대한 특검 실시, 관건부정 선거 재발 방지 대책, 책임자 처벌 등을 요구했다.

시국선언문 발표에는 범민련 김규철 부의장, 정석인 경인범민련 대표 등 이적단체 간부를 비롯해 한충목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 오종렬 한국진보연대 총회의장,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 권오헌 민가협양심수후원회 명예회장, 권낙기 통일광장 공동대표, 함세웅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고문, 임방규 통일광장 공동대표, 이천재 한국진보연대 고문, 윤한탁 민권연대 명예의장, 윤기진 민권연대 공동의장, 안병길 민가협양심수후원회 회장, 양성윤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 박래군 인권중심 사람,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 등 종북성향 인사와 좌파진영 인사가 대거 참여했다.

이러한 자리에 민변 장주영 회장과 이유정, 한택근 부회장 등 핵심 간부가 참여한 것이다.

시국선언문 발표에 참여한 인사들에는 “연평도 포격은 한미군사훈련을 한 것에 대해 당연한 포격”(이천재 고문), “(북한) 3대세습, 조직적 합의에서 선출된 것이라면 긍정적”(오종렬), “우리 민족에게는 선군정치가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다”(윤한탁) 등 각종 종북 망언으로 물의를 빚어온 인사들이어서 단체 민변의 정체성에 대한 비판이 나오고 있다.

민변은 일심회 간첩 사건, 왕재산 간첩 사건, 이석기 통합진보당 내란음모 사건 등 각종 간첩 사건을 변호하고 있으며,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과 최근 구속기소된 북한 보위부 직파간첩 홍씨도 허위자백을 털어놨다고 주장하고 있다.

간첩 피고인 유우성(34)씨를 변호한 민변 장경욱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해외에서 북한 인사와 무단 접촉하고 부적절한 발언을 한 혐의로 사정기관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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