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방 뉴스 주요기사 www.shanghaijournal.com ko Copyright (c) shanghaibang - http://www.shanghaibang.com <![CDATA[中 알츠하이머 치료제 3상 임상 성공]]> 2018-07-18T11:37:23+09:00

중국에서 알츠하이머 치료제 3상 임상을 성공하면서 알츠하이머 치료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17일 신화사(新华社)에 따르면 상하이뤼구제약(上海绿谷制药), 중국해양대학, 중국과학원상하이약물연구소가 함께 개발한 알츠하이머치료 신약인 ‘만난 올리고당(GV-971)의 임상 3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GV-971의 임상 3상은 플라세보군과 36주간 비교 연구로 진행하여 이 신약이 경• 중증 알츠하이머 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조사했다. 임상시험 기간 동안 환자들은 450mg씩 하루 2번 신약을 복용했다. 36주 후 학습 인지도 부분에서의 변화를 확인했다.

 

조사 결과 이 물질이 인지능력 개선에서 효능을 보여 임상학이나 통계학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 이상반응 발생률이 플라세보군과 거의 비슷했고 특히 항체약물에서 자주 발생하는 아밀로이드 이상 반응은 일어나지 않았다.

 

이 약물은 해초에서 추출한 해양올리고당류 분자로서 일반적인 표적 항체 약물과 달리 알츠하이머 원인 물질인 아미로이드베타(amyloid β)의 여러 부위, 여러 단계에 작용해 생성을 억제하고 이미 생성된 것도 분해시킨다.

 

최근 연구 결과에서도 GV-971은 장내 균군을 재조합하고 면역 체계를 안정시켜 뇌 신경 염증을 줄여 알츠하이머 증상 발달을 억제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뤼구제약은 올해 안에 중국약품감독관리국에 경•중증 알치하이머 치료제로 GV-971 출시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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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샤오미 한국 스마트폰시장 정식 진출, ‘홍미노트5’ 판매 개시]]> 2018-07-18T10:45:00+09:00

중국 샤오미(小米)가 17일 한국에서 홍미(红米) 노트5 발매를 시작하면서 한국 스마트폰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신랑과기(新浪科技)는 17일 샤오미가 처음으로 한국 SK텔레콤, KT와 협력해 스마트폰 ‘홍미 노트5’ 판매를 시작했다고 같은 날 전했다.

 

이날 서울에서 열린 홍미 노트5 한국 공식 론칭 기념 제품 발표회에서 샤오미는 중국 과학 기술 회사의 한국 시장 진출에 대한 굳은 결심과 자부심을 내비쳤다.

 

한국 샤오미 총판을 담당하는 지모비(G-mobi)와 협력해 출시, 판매되는 홍미 노트5는 SK텔레콤, KT 외에도 롯데 하이마트, CJ 헬로비전 등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기존에는 공식 루트 없이 온라인 또는 스마트폰 도매상을 통해서만 샤오미 스마트폰을 구매할 수 있었다.

 

홍미 노트5 판매가는 29만 9200원으로 책정됐다. 데이터 양에 따른 통신사 보조금을 지원 받는다면 이보다 10만원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국내 중저가 스마트폰의 강력한 경쟁 상대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홍미 노트5는 앞서 지난 2월 중국과 인도에 먼저 출시된 바 있다. 5.99인치 디스플레이, 4GB 램 그리고 64GB의 저장공간을 자랑한다. 또한 전면 카메라 20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500·1200만 화소, 4000mAh 용량의 배터리 등의 스펙을 지녔다. 색상은 블랙과 골드 두 가지로 출시됐다.

 

업계에서는 삼성 제품이 절대적 우세를 점하고 있는 한국 시장에서 ‘가성비 왕’ 샤오미 제품의 등장이 경쟁을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샤오미는 현재 인도 최대 스마트폰 제조업체로 지난 1분기 인도 시장 점유율 3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샤오미가 인도를 넘어 한국 진출까지 성공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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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설화수, 中 상표권 소송 2심서 승소]]> 2018-07-18T09:31:55+09:00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雪花秀)’ 화장품이 유사 화장품인 ‘설연수(雪莲秀)’를 상대로 낸 상표권 침해 소송에서 승소했다.

 

최근 들어 중국에서 한국 화장품의 인기가 높아지자 교묘하게 글자 한두개만 바꾸고 케이스도 비슷하게 제작한 가짜 화장품이 등장해 한국 화장품 기업들의 근심이 늘어갔다. 특히 중국 중년여성들에게 높은 인기를 받고 있는 설화수를 모방한 제품들이 많았다.

 

 

 

이에 아모레퍼시픽은 설연수에 대해 상하이시 푸동신구 인민법원에 상표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피고의 상표권 침해 사실이 인정되어 원고에게 경제적인 손해배상 50만위안(8400만원)과 합의금 4만7000위안(79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고 2심에서도 1심의 판결을 유지했다고 17일 펑파이뉴스(澎湃新闻)가 전했다.

 

원고인 아모레퍼시픽은 중문 설화수(雪花秀)와 영문 ‘Sulwhasoo’에 대한 중국 유일의 상표권 소유자다. 원고측은 이번에 피소된 상하이웨이얼야(上海维尔雅公司)가 생산한 설연수(雪莲秀),Sulansoo에 대해 원고의 승인 없이 비슷한 상표를 사용해 상표권을 침해한 바 즉각적인 판매 중단과 경제적인 손실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피고측은 자신들의 제품 원료 중 ‘설연(雪莲)’이라는 눈연꽃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브랜드명에 해당 내용을 포함한 것 뿐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원고측의 제품과는 판매 가격, 판매 장소, 포장 수준과 판매 대상 등이 다르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두 브랜드를 혼동할 가능성은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법원은 이번 소송에 대해 중문명의 경우 “중간에 한 글자만 다르다는 것 외에는 두 상표 모두 상하 구조를 갖고 있고 글씨체와 모든 것이 완벽하게 일치해 피고가 원고의 상표권을 그대로 채용한 것”이라고 판결했다. 영문명에 대해서는 “설화수는 9글자, 설연수는 8글자로 두 단어 모두 특별한 의미가 없고 중간에 ‘Wha’와 ‘an’만 다를 뿐 두 개를 비교했을 경우 시각적인 차이가 크지 않다”며 “두 브랜드의 영문, 중문 표기가 거의 비슷하다”고 결론지었다.

 

또한 “원고 브랜드의 인지도를 감안할 때 피고의 브랜드로 인해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 피고 상품 품질에 문제가 생긴다면 원고의 제품 인지도까지 훼손할 수 있다는 점, 피고의 상품을 원고의 계열사 상품이라 생각해 원고에게 경제적인 손실을 입힐 수 있다는 점이 인정된다”며 아모레퍼시픽의 손을 들어주었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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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지호삼계탕]삼복더위에는 기운 펄펄 나는 ‘삼계탕’ 한 그릇 어떠세요?]]> 2018-07-17T18:22:22+09:00
들깨삼계탕∙능이버섯삼계탕∙오골계삼계탕∙한방삼계탕

예로부터 여름철 기운이 없고 입맛이 없을 때 보양식을 챙기며 견디어 왔다. 덥고 습한 여름 복날 몸을 보하는 대표 음식이 삼계탕이다. 닭은 혼례상과 폐백상에 빠지지 않았고 사위가 오면 씨암닭을 잡아 대접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귀한 대접을 받아 왔다. 한국 최초의 한글 조리서로 1670년 현종 11년 정부인 안동 정씨가 쓴 조리서 ‘음식디미방’에도 영계찜과 닭찜 조리법이 기록되어 있다. 동의보감에도 닭의 효능이 자세히 나타나 있을 정도로 예로부터 즐겨온 보양식이다. 

일제 강점기 시절 부유층이 닭에 백삼 가루를 넣어 먹다가 냉장고가 보급되면서 현재의 삼계탕으로 자리 잡았다고 전해진다. 닭에 인삼을 넣고 푹 고아서 소화가 잘되고 양질의 단백질과 콜라겐이 풍부하며 마늘, 당귀, 대추, 밤 등 몸에 좋은 부재료가 포함된 스태미나 음식이다. 특히 인삼 효능과 담백한 맛에 남녀노소 구분 없이 외국인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식 중 하나다. 

지호삼계탕은 배이징을 시작으로 2015년 상하이에 진출해 롱밍루에 첫 매장을 열었다. 오픈 직후 담백하고 부드러운 육질과 깔끔하고 시원한 육수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지금은 홍췐루에 위치한 징팅텐띠점, 영사관 인근에 있는 난펑청점까지 3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대표 메뉴인 지호삼계탕을 비롯해 효능과 맛을 차별화한 들깨삼계탕, 한방삼계탕, 능이버섯삼계탕, 오골계삼계탕, 송이삼계탕 등 다양한 종류는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 삼계탕 못지 않게 이 집의 숨겨진 인기메뉴가 있다. 도토리묵. 다른 곳에서도 쉽게 접하는 메뉴지만 삼계탕에 버금가는 인기 메뉴다. 


탱글탱글한 도토리묵에 갖은 야채와 더불어 비법 들깨소스가 탁월한 맛을 내 훌륭한 애피타이저 역할을 해준다. 닭모래집 볶음도 잡냄새가 나지 않고 참기름에 살짝 찍어 먹으면 오독오독 씹히는 맛이 매력적이다. 매장을 직접 방문하기 어렵다면 배달 서비스를 이용해도 된다. 

올해 초복은 7월17일(화), 중복은 7월27일(금), 말복은 8월16일(목)이다. 지호삼계탕의 다양한 삼계탕으로 상하이의 습하고 무더운 여름 날씨로부터 건강을 지켜보자.

한국어 예약 139-9811-1181
1호점 롱밍루점 闵行区龙茗路2938号(近宜山路)021-6406-5355
2호점 홍췐루점 闵行区虹泉路1078号井亭天地生活广场西区3层(징팅텐띠3층) 021-6406-7278
3호점 난펑청점 长宁区遵义路100号虹桥南丰城南区5楼 021-6115-7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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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2018 한국 문화가 있는 날 -‘한여름 밤의 꿈’으로!]]> 2018-07-17T17:40:32+09:00
지난 12일 주상하이한국문화원은 2018 한국 문화가 있는 날‘한여름 밤의 꿈’문화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문화원 설립 1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진행된 이번 연주회는 한국 문화를 사랑하고 아껴준 상하이 및 화동지역 중국인과 문화원에 대해 뜨거운 성원을 보여준 교민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한국 전통 문화 예술을 다양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연주자들은 한국 전통의 소리를 담은 가야금과 대금, 판소리, 중국을 대표하는 악기 얼후(二胡)와 중후(中胡), 서양의 바이올린 등 악기를 연주해 한국과 중국, 서양을 아우르는 공연으로 대중들에게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무대에 오른 가야금 연주자(남예진,이유정,김민경)는 기존 공연에서 선보였던 12현 가야금이 아닌 25현 가야금앙상블로, 한국의 전통 민요 상주모심기의 가락으로 만든 세 개의 변주곡과 한국인에게도 친숙한 ‘첨밀밀’을 연주했으며,  중후 독주 연주자(안동강)는‘수련’, 명성황후 OST ‘나 가거든’, 영웅본색의 ‘당년정(當年精)’ 곡을 연주에 대중들과 호흡을 맞췄다.

그 외에도 관객들은 얼후 독주(안동강), 바이올린 독주(유남규), 대금 독주(박진경)와 가야금 산조(홍재동), 판소리(김소영, 고수:진정남)로 아름답고 격렬한 감정, 멋스러운 풍류, 진한 슬픔, 고요한 정경이 표현된 음악들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판소리 춘향가 가운데 등장하는 대목인 ‘쑥대머리’(노래:김소영, 바이올린:유남규, 대금:박진경, 가야금:남예진, 이유정)를 새롭게 구성해 서로 다른 악기들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를 선보이며, 마지막 순서에서는 출연진 전원이‘아름다운 나라’를 국악으로 재구성한 곡‘플라이 투 더 스카이’를  함께 불러 동 연주회의 감동을 배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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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韩 게임 ‘욱일기’, ‘731부대’ 논란에 中 누리꾼 “대체 왜?”]]> 2018-07-17T17:33:48+09:00

중국에서도 인기를 끌고있는 모바일 게임 ‘배틀그라운드(绝地求生, 속칭 吃鸡)’가 욱일기, 731부대 논란에 휩싸이자 중국 누리꾼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화망(新华网)은 배틀그라운드 개발업체인 한국 블루홀이 욱일기와 731부대 아이템을 출시한 것에 대해 지난 15일 사과 입장을 표명하고 해당 아이템을 즉시 삭제 조치했다고 17일 보도했다.

앞서 블루홀은 14일 배틀그라운드에 욱일기 무늬의 조종사 마스크를 출시해 논란이 일었다. 또한 게임 내 ‘731부대’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인공지능 로봇이 등장해 중국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이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팀은 15일 공식카페에 “가장 신경 써야 하는 부분에서 가장 잘못된 결과물로 플레이어 여러분께 실망을 끼쳐드렸다”며 사과의 글을 남겼다. 이어 해당 아이템을 구매한 사용자에게 회수 및 환불 처리를 하고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150UC를 지급할 뜻을 밝혔다.

중국 누리꾼들은 “대체 왜 한국 기업이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 무늬를 사용하지?”, “왜 스스로 망하는 길을 선택하는지”, “자기 무덤 파는 기업은 처음 본다”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731부대가 2차 세계대전 당시 중국인과 조선인 등을 상대로 생체 실험을 벌인 세균전 부대인 점을 들어 “피해 당국인 한국 기업이 굳이 이를 게임에서 언급할 필요가 있을까”라고 반문하며 게임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냈다.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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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中 한국·일본산 합성고무 반덤핑 예비판정]]> 2018-07-17T16:16:30+09:00

중국상무부가 16일 한국,  일본산 니트릴 고무에 대해 반덤핑 예비판정을 내렸다고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이 보도했다.


16일 중국상무부는 61호 공고를 통해 한국과 일본으로부터 수입되는 니트릴고무에 대해 반덤핑 예비판정을 내린다고 밝혔다. 상무부는 작년 11월 9일부터 반덤핑 조사에 착수해 조사를 해왔다.

 

상무부는 "조사결과 한국과 일본산 니트릴고무에 덤핑이 존재하며 국내 산업이 실질적인 손해를 입었다"면서 "덤핑과 실질 손해간에 인과관계가 존재한다고 판단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 일본산 니트릴고무(Acrylonitrile-butadiene rubber/ NBR) 수입업자는 덤핑 마진에 근거해 중국세관에 보증금을 납부해야 한다.


각 회사에서 징수하게 되는 보증금 비율은 다음과 같다. 한국금호석유화학 12%, LG화학 15%, 기타 한국기업 37.3%이며 일본 업체들은 18.1~56.4%이다.


니트릴고무(NBR)는 합성고무의 일종으로 내열성, 내유성, 마모성 등에 강해 자동차·항공 업계에서 O-Ring, 오일 실, 고무호스, 튜브, 가스켓 등에 쓰이고 구두창 등에도 들어간다.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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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中 가사도우미 산업 규모 연 20% ‘고성장’]]> 2018-07-17T16:12:38+09:00
중국의 가정 도우미 산업 규모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제참고보(经济参考报)는 17일 중국노동 사회보장 과학연구원이 발표한 ‘중국가정서비스업 발전 보고서(2018)’을 인용해 최근 중국 가정 도우미 산업이 연 20%을 웃도는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가정 도우미 산업 종사자는 2500만 명 이상으로 전국 취업 인구의 3.3%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 당국의 가정 도우미 서비스 관련 정책이 최근 2년간 집중 출범함에 따라 해당 업계의 표준화 및 전문화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중국인들의 생활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도우미를 고용할 여유가 있는 가정이 늘어난 점도 업계 성장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보고서는 오는 2025년까지 중국 가정 도우미 수요량이 5000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보고서는 ‘인터넷+’과 프랜차이즈 경영으로 대표되는 새로운 경영 모델이 가정 도우미 산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의 인구고령화와 두 자녀 정책 실시에 따라 양로 서비스 산업과 출산∙육아 도우미를 포함하는 가정 도우미 업계는 앞으로도 고성장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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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정유나의 패션칼럼] 패션 소비 패턴의 발전에 관하여]]> 2018-07-17T15:36:30+09:00

중국 패션 브랜드의 신상들이 계속해서 신상을 뽑아내는 것 처럼 하는 것처럼 소비 패턴도 발전 하고 있다. 과거의 소비 패턴을 가지고 있던 그룹들은 구식이 되고 이제는 새로운 그룹이 패션계를 주름잡고 있다. 바로 지우링 호우 세대이다. 

 

요즘 90년생 이후의 젊은 세대를 가리켜 지우링허우(90后)라고 한다. 이 단어를 그대로 해석해보면 1990년 이후라는 뜻이다. 지우링허우는 중국이 개혁개방 정책 실시한 이후 경제가 가장 폭발적으로 성장한 1990년대에 태어나 유년기부터 경제적 풍요를 누린 세대이다. 

 

또한, 80년대부터 시작된 인구 억제 정책으로 인해 1자녀 정책이 실시되면서 이 시기 태어난 지우링허우들은 대부분 외동딸, 외동아들이다. 외동이기 때문에 가족의 관심 아래 부족할 것 없이, 남부러울 것 없이 자라 중국에서는 다른 말로 ‘소황제’라고 부르기도 한다.

 

지우링허우들은 태어날 때부터 개방적인 사회와 경제적 풍족함을 누렸고 어려서부터 해외문화를 접했기 때문에 외국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강하다. 그들은 즐거움을 목표로 한 개성적 소비를 지향한다. 또한 sns로 자신의 근황을 친구들과 공유하기를 좋아하며, 이제 막 본격적으로 사회에 진출하기 시작하면서 해외여행 등 중국 소비지출의 한 축을 형성해 가는 그룹이다. 

 

 

 

이런 지우링허우들의 단순한 즐거움이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소비하는 '즉흥적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 이 같은 중국의 젊은 층의 소비성향은 그 사회가 얼마나 즉시 해소하면 안 될 정도의 압박감을 주고 있는지를 알려준다. 

 

지우링허우들이 선호하는 것들은 일반인들이 느끼기에 쇼킹하고 괴상해 보일 정도이다. 이런 쇼킹한 아이템인 것은 그들이 얼마나 즐거움을 위해 즉흥적으로 소비하는지 잘 보여준다. 그들은 투자성이나 생산성을 위해 소비하지 않는다.  눈앞의 사물에 집중하며 그것을 손에 넣는 성취감을 즐긴다.  

 

지우링허우인 중국인 우 모양은 "나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소비한다"라고 전했다. 이미 노력하지 않고 부모의 영향으로 태어나자마자 부를 가지게 된 지우링허우 세대들은 더 이상 열심히 일해야 하는 이유를 찾지 못한 것 같다. 힘든 일은 하기 싫고 멋이 없거나 돈을 조금 주는 일도 하고 싶지 않아 하는 이유이다. 실업률을 늘어나고, 공장에는 빈자리가 넘친다. 

 

이 철없는 지우링허우 세대는 영영 자라지 않는 아이처럼 부모세대에게 의지하며 갑자기 성장한 경제와 인텔리들의 과부하와 함께 더 휘청거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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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中 제약사, 가짜 광견병백신 논란으로 4000억원 증발]]> 2018-07-17T15:06:02+09:00

중국의 한 제약회사가 가짜 광견병백신 생산 논란에 휩싸이면서 하룻사이에 24억위안(4023억원)이 증발했다.

 

17일 신경보(新京报) 보도에 따르면, 창성성우(长生生物) 제약회사는 광견병백신 생산기록을 허위 기재 한 것으로 드러나 16일 회사주가가 곤두박질치며 24억위안이나 증발했다.


이 회사 주가는 올 들어 지속 상승하며 29.99위안까지 올랐으며 싯가가 무려 2배나 급증했다. 13일 기준 주당 24.55위안으로 싯가총액 239.04억위안을 기록, 연초에 비해 무려 7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번 일로 주가는 물론, 이미지에도 큰 타격을 입었다. 16일 창성성우는 공고문을 통해 창춘 창성(长春长生) 공장에서 생산한 유효기간이 남은 광견병백신을 전부 리콜하고 생산을 잠정 중단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백신 생산과정에서 온도기록, 수량기록, 생산관리 등을 모두 조작, 허위 기록한 것이 들통났다.

 

조작, 허위 기록을 한 이유는 원가절감을 위한 것이다. 이 회사는 원료 100kg를 사용할 것을 80kg만 사용하거나 또는 일정한 온도에서 24시간 경과해야 마땅한 것을 2시간으로 단축하는 등 방법을 통해 백신을 생산한 것이 문제가 됐다.


2017년 기준 이 회사의 광견병백신의 시장 점유율은 23.19%였다.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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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포브스 ‘최고 소득 유명인사 100인’, 中 성룡 59위]]> 2018-07-17T14:51:48+09:00

포브스가 선정한 ‘소득이 가장 높은 유명인사 TOP 100’에 중화권 인사로는 유일하게 성룡이 59위에 올랐다.


신랑망(新浪网)은 17일 미국 포브스가 발표한 전세계 유명인사 소득 순위에서 미국 프로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가 1위를 차지했다고 같은날 전했다.

플로이드 메이웨더는 지난 1년간 2억 8500만 달러(3200억원)을 벌어들이며 왕좌에 올랐다. 이 가운데 대부분은 지난해 7월 UFC 코너 맥그리거와의 시합에서 벌어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2위는 2억 3900만 달러(2690억원)로 헐리웃 배우 조지 크루니가 차지했다. 해당 수입은 조지 클루니가 공동 설립한 데킬라 브랜드 카사미고스(Casamigos)에서 발생했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이어 올해 20살의 사업가 카일리 제너가 1억 665만 달러(1200억원)로 3위에 올랐다. 그 뒤를 법조인 주디 셰인들린(1억 4500만 달러), 헐리웃 배우 드웨인 존슨(1억 2400만 달러)가 이었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순서대로 아일랜드 록밴드 U2(1억 1800만 달러),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1억 1550만 달러), 아르헨티나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1억 1100만 달러), 영국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1억 1100만 달러), 포르투갈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1억 800만 달러)가 차지했다.

한편, 중화권 스타 중에서는 성룡이 4550만 달러(510억원)로 59위에 올랐다.

포브스가 발표한 최고 소득 유명인사 순위는 전세계 연예인, 스포츠 스타, 작가, 마술사, 음악가를 포함한 셀럽을 대상으로 지난해 6월부터 1년 동안 벌어들인 소득을 집계한 결과다.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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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7.17] 화웨이, 한국 5G 시장 공략…삼성 위협]]> 2018-07-17T12:30:16+09:00 중국은 지금…2018년 7월 17일(화)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화웨이, 한국 5G 시장 공략…삼성 위협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한국에서 화웨이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한국의 3대 통신사가 화웨이의 5G 장비를 도입할 가능성이 높고 구입 규모는 10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먼저 5G 네트워크가 도입될 가능성이 가장 높아 최근 세계 각지의 장비업체들이 한국에 호환기, 기지국과 기타 장비 판매를 위해 물밑접촉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삼성이라는 ‘거대한 벽’이 있긴 하지만 가성비를 내세우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화웨이를 선택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화웨이는 이미 세계 최대의 네트워크 장비 제조업체로 성장했고 최근 5G에 대해 대대적인 투자를 확대해 관련 특허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2. 中 상반기 GDP 성장률 6.8%, 예상치 웃돌아
중국의 상반기 ‘경제 성적표’가 16일 공개됐습니다. 중국의 상반기 국민총생산(GDP) 총량은 41조 8961억 위안(7045조 6700억원)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 6.8% 증가했습니다. 이는 기존 시장 예상치 6.7%를 웃도는 성적으로 지난 12분기 연속 6.7~6.8%대 안정적인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상반기 소비자물가지수(CPI)는 2% 상승하고 같은 기간 1인당 가처분 소득은 1만 4063위안(240만원)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 8.7%의 명목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실업률은 4.8%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0.1%p 떨어졌습니다. 경제 성장을 이끄는 ‘3대 마차’ 중 하나인 투자 역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상반기 투자 성장률은 지난 1분기보다 1.5%p 둔화되긴 했으나, 민간 투자(8.4% 성장)와 제조업 투자(6.8% 성장)에서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

 

3. 스타벅스 CEO, “향후 알리바바와 온라인 사업 협력”가능성 시사
최근 중국 시장에서 상승세가 주춤한 스타벅스가 향후 알리바바 마윈과의 사업 제휴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스타벅스 최고 경영자인 하워드 슐츠(Howard Schultz)는 알리바바 창업주인 마윈과의 ‘돈독한 관계’를 언급하며 알리바바와 스타벅스의 온라인 배송 사업 협력 가능성을 암시했습니다. “앞으로 중국에서는 오프라인 매장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협력하지 않고서는 살아남을 수 없다”며 “향후 마윈과 모바일 비즈니스 협력을 논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4. 中 교육부, 유치원서 한자·영어 선행학습 ‘금지’
중국 교육부가 초등학교에서 진행하는 교과 과정을 유치원에서 사전에 교육하는 것을 금지했습니다. 유치원에서 한어병음, 한자, 컴퓨터, 영어 등 초등학교 교과 과정에 포함되어 있는 내용을 선행 학습하는 것에 대해 엄격히 금지시킨 것입니다. 또 사회 교육기관에서도 취학 전 아동반 등의 명목으로 초등학교 교과 과정을 사전에 가르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치원이 ‘초등학교화’ 되어 가는 현행 교육방식을 문제 삼고 이를 개선할 뜻을 밝힌 것입니다.

 

5. 월드컵 기간 러시아 찾은 관광객, 중국인 ‘최다’
2018 러시아 월드컵 기간 축구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중 중국인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6일 씨트립(C-trip, 携程)이 발표한 <2018 러시아 ‘관광 월드컵’ 중국 우승 보고서>에 따르면, 월드컵 기간 러시아에서 월드컵 팬아이디(FAN ID)를 발급 받은 외국인 중 중국인이 6만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올해 월드컵 기간 러시아는 총 150만 개의 팬아이디를 발급했는데 그 중 87만 1000천 개는 러시아 국민에게 돌아갔고 외국인 중에서는 중국이 6만 개, 미국이 4만 9000개, 멕시코가 4만 3000개, 아르헨티나가 3만 5900개를 발급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팬아이디는 러시아에서 월드컵 경기를 관람할 때 신분을 증명하는 일종의 ‘관중 신분증’으로 축구 경기 티켓을 구입한 관중은 별로도 신청해 경기 시 지참해야 하는 것으로, 러시아 입국 비자 역할도 대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월드컵 기간 러시아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 BMW 中 합자사 지분 75%까지…외국기업‘최초’

독일 BMW가 중국 합자회사 화천(华晨) BMW의 보유 지분을 기존 50%에서 75%까지 높일 전망입니다. BMW는 중국 자동차 산업 정책 확대 개방 이후 중국 합자 회사에서 지분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첫 외국 기업이 됩니다. 연 생산량을 45만 대에서 52만 대로 늘리고 2020년 중국 외 지역에 화천 BMW가 생산한 신형 전기차 ‘iX3’를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단, 중국의 자동차 산업 외자 보유 지분 제한이 2022년에 철폐됨에 따라 BMW와 화천자동차의 보유 지분 협의는 즉시 이행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정부는 앞서 지난 4월 2020년 자동차 산업의 외자 보유 지분 제한 철폐를 발표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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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BMW 中 합자사 지분 75%까지…외국기업 ‘최초’]]> 2018-07-17T12:24:31+09:00
독일 BMW가 중국 합자회사 화천(华晨) BMW의 보유 지분을 기존 50%에서 75%까지 높일 전망이다.

이에 따라 BMW가 중국 자동차 산업 정책 확대 개방 이후 중국 합자 회사에서 지분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첫 외국 기업이 될 것이라고 환구망(环球网)이 1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BMW와 중국 화천자동차 그룹 미팅에서 중국 업무의 성장 전략에 대한 내용과 더불어 보유 지분 비율에 대한 협의도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BMW가 기존 지분 50%에서 75%까지 올릴 계획이라는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 BMW는 화천자동차 합자회사의 연 생산율을 45만 대에서 52만 대로 상향 조정할 것이라 발표했다. 또한 2020년 중국 외 지역에 화천 BMW가 생산한 신형 전기차 ‘iX3’를 수출할 계획도 밝혔다. 이밖에도 양측이 BMW의 보유 지분을 높일 세부 계획을 협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단, 중국의 자동차 산업 외자 보유 지분 제한이 2022년에 철폐됨에 따라 BMW와 화천자동차의 보유 지분 협의는 즉시 이행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정부는 앞서 지난 4월 자동차 산업의 외자 보유 지분 제한을 철폐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전기차 등 신재생 에너지 및 트럭 등 상용차 제한을 먼저 완화하고 오는 2022년까지 승용차 보유 지분 제한을 완화키로 한 것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BMW가 중국 정책에 따라 2022년에 보유 지분을 높일 것인지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만약 BMW가 예외적으로 2022년 이전에 보유 지분을 높인다면 독일 폭스바겐, 미국 GMC 등 자동차 기업들도 일제히 보유 지분 상향 조정을 요구할 것으로 관측된다.

화천BMW는 지난 2003년 설립된 합자 회사로 지난해 38만 대의 BMW 자동차를 생산 및 판매하면서 중국 BMW 자동차 판매량의 3분의 2를 차지했다. 중국의 고급 자동차 시장에서는 BMW, 아우디, 벤츠가 3파전을 벌이고 있으며 지난해 이들의 평균 판매량은 중국에서만 60만 대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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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상하이 3대 박물관 연합 특별전 개최]]> 2018-07-17T12:05:08+09:00

 

 

상하이 3대 박물관이 처음으로 연합 전시회를 갖는다. 이달 17일부터 10월 21일까지 상하이과기관(上海科技馆), 상하이박물관(上海博物馆), 상하이역사박물관(上海历史博物馆) 등 3대 전시관의 연합특별전이 상하이역사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특별 전시회는 3대 전시관들의 우수한 자원을 한자리에 모은 전시회로 자연사, 인류학, 고고학, 예술품 등 100여점의 소장품들이 전시된다. 과학, 문화, 예술과 역사가 어우러진 이번 전시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과거 상하이박물원의 구조 그대로 재현, 시간을 거슬러 지난 세기 30년대 상하이박물원의 모습을 통해 상하이문화의 유구한 역사를 알아볼 수 있다.

 

전시회명: '世纪典藏——上海博物溯源' 特展
일시: 7월17일~10월 21일 09:00-17:00,16:00입장금지 (월요일 휴관)
주소: 南京西路325号上海市历史博物馆(上海革命历史博物馆) 西楼展厅
교통정보: 지하철 1,2,8호선 人民广场站11번 출구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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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상하이 초∙중∙고 체육 수업 더 늘린다]]> 2018-07-17T10:39:00+09:00
상하이 초∙중∙고 체육수업 시수가 더 늘어날 방침이다.

상하이시 교육위원회는 최근 발표한 ‘상하이시 초등학교 체육흥미화, 중∙고등학교 체육 다양화 과정 개혁의 지도 의견(시범 운행)’에서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에 주당 각각 4+2(체육수업 4시간과 체육 활동 수업 2시간), 4+1(체육수업 4시간과 체육 활동 수업 1시간)을 의무화 하는 규정을 포함시켰다.

이에 따라 오는 9월부터 지정 시범 학교의 체육수업이 기존 시수보다 각각 1시수씩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16일 상하이발포(上海发布)가 전했다. 현재 한국 초∙중∙고등학교에서 진행되는 주당 체육수업 시수가 2~3시간인 것에 비하면 매우 높은 수준이다.

지도의견은 초등학교 체육 수업에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게임 3~5가지를 포함시킬 것을 권장했다. 체육 활동을 통해 창의성을 함께 키우려는 목적이다.

중∙고등학교 체육 수업의 경우 교재를 중심으로 5~7가지의 스포츠 프로그램을 주 교육 내용으로 삼는다. 다양한 스포츠 기술을 익혀 학생의 체력을 단련하고 인내심, 학습력 등을 배양하기 위함이다.

이밖에 일률적인 수업 방식을 탈피하고 소규모 수업, 조별 수업, 개별 수업 등 다양한 수업 방식을 진행할 것을 제시했다. 특히 초등학교 2학년의 경우 남녀 분반 수업을 진행하고 3학년에는 체육 선택 수업을 개설해 이후 중∙고등학교 체육 수업이 보다 전문화 되는 것을 대비했다.

학생들의 체육 활동에 동기를 부여하고 흥미를 유지시키기 위해 체육 수업 평가는 종합 언어 평가가 이뤄질 전망이다. 체육 수업의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수업 평가도 진행된다. 매년 시범 학교의 평가 결과를 발표해 초등학교 체육의 흥미화, 중∙고등학교 체육의 다양화 개혁을 촉진시킬 방침이다.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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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월드컵 기간 러시아 찾은 관광객, 중국인 ‘최다’]]> 2018-07-16T18:02:41+09:00

 

  

2018 러시아 월드컵 기간 축구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중 중국인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은 16일 씨트립(C-trip, 携程)이 발표한 <2018 러시아 ‘관광 월드컵’ 중국 우승 보고서>를 인용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월드컵 기간 러시아에서 월드컵 팬아이디(FAN ID)를 발급 받은 외국인 중 중국인이 6만 명으로 가장 많았다. 실제로 올해 월드컵 경기를 보기 위해 러시아로 출국한 중국인 관광객은 지난 브라질 월드컵에 비해 1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월드컵 기간 러시아는 총 150만 개의 팬아이디를 발급했다. 그 중 87만 1000천 개는 러시아 국민에게 돌아갔고 외국인 중에서는 중국이 6만 개, 미국이 4만 9000개, 멕시코가 4만 3000개, 아르헨티나가 3만 5900개를 발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 뒤를 브라질(3만 2000개), 콜롬비아(2만 9000개), 독일(2만 8600개), 페루(2만 6000개)가 이었다.

 

팬아이디는 러시아에서 월드컵 경기를 관람할 때 신분을 증명하는 일종의 ‘관중 신분증’으로 축구 경기 티켓을 구입한 관중은 별로도 신청해 경기 시 지참해야 했다. 팬아이디는 러시아 입국 비자 역할도 대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월드컵 기간 러시아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씨트립 여행사에서만 1만 700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러시아 관광 상품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사상 처음으로 월 1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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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中 교육부, 유치원서 한자·영어 선행학습 ‘금지’]]> 2018-07-16T16:09:26+09:00

중국 교육부가 초등학교에서 진행하는 교과 과정을 유치원에서 사전에 교육하는 것을 금지했다.

 

중국의 소리 ‘신문종횡(新闻纵横)’은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유치원의 ‘초등학교화’ 특별 관리 활동에 대한 통지’에서 이 같이 밝혔다고 16일 보도했다.

 

통지는 유치원에서 한어병음, 한자, 컴퓨터, 영어 등 초등학교 교과 과정에 포함되어 있는 내용을 선행 학습하는 것에 대해 엄격히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 교육기관에서도 취학 전 아동반 등의 명목으로 초등학교 교과 과정을 사전에 가르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통지는 유치원이 ‘초등학교화’ 되어 가는 현행 교육방식을 문제 삼고 이를 개선할 뜻을 밝혔다. 이에 따라 국가가 규정하고 있는 기준보다 이르게 선행 학습을 진행하거나 초등학교 교과 과정을 압축해 교육을 진행하는 단체, 또는 입학 시 교과 과정에 대한 시험을 실시하거나 유치원에서의 교과 성적·관련 증서를 요구하는 초등학교에도 시정 명령이 내려질 방침이다.

 

통지는 관련 규정을 어긴 경우, 해당 단체의 교장 또는 담당 교사에게 책임을 묻고 ‘규범 학교 설립 기록’에 기록될 것이라 밝혔다.

 

중국교육과학연구원 츄자오휘(储朝晖) 연구원은 “유치원의 ‘초등학교화’를 막는 노력은 교육 관리 평가 시스템을 완성하고 교육 자원을 평준화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초등교육 때 평준화 작업을 진행해야 학교간의 격차를 보다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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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화웨이, 한국 5G 시장 공략…삼성 위협]]> 2018-07-16T16:08:00+09:00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한국에서 화웨이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신랑재경(新浪财经)은 16일 블룸버그 통신의 보도를 인용해 한국의 3대 통신사가 화웨이의 5G 장비를 도입할 가능성이 높고 구입 규모는 10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먼저 5G 네트워크가 도입될 가능성이 가장 높아 최근 세계 각지의 장비업체들이 한국에 호환기, 기지국과 기타 장비 판매를 위해 물밑접촉을 시도하고 있다. 삼성이라는 ‘거대한 벽’이 있긴 하지만 가성비를 내세우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화웨이를 선택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화웨이는 이미 세계 최대의 네트워크 장비 제조업체로 성장했고 최근 5G에 대해 대대적인 투자를 확대해 관련 특허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현재 LG유플러스는 4G에 이어 화웨이 장비를 선택할 의사를 밝혔고 SK텔레콤과 KT는 화에이와 삼성, 노키아와 에릭슨을 두고 고심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주에 열릴 한국 과학기술부와 3대 통신사와의 간담회에 화웨이도 참석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삼성이 세계적으로 네트워크 장비 사업 시장 점유율은 높지 않지만 국내 통신장비 시장에서는 높은 점유율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지난달 3대 통신사가 5G 주파수에 3조 6000억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한 만큼 비용이 이번 5G 장비업체 선정에 관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화웨이는 위와 관련해 공식적인 발표는 하지 않고 있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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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스타벅스 CEO, “향후 알리바바와 온라인 사업 협력”가능성 시사]]> 2018-07-16T14:53:35+09:00

최근 중국 시장에서 상승세가 주춤한 스타벅스가 향후 알리바바 마윈과의 사업 제휴 가능성을 시사했다. 텅쉰(腾讯)은 로이터 통신의 보도를 인용해 현재 스타벅스 최고 경영자인 하워드 슐츠(Howard Schultz)가 최근 중국 사업의 부진은 일시적인 것일 뿐 장기적인 현상은 아니라고 전했다.

 

스타벅스가 올해 4월~6월 중국의 동일매장 매출이 전 분기대비 소폭 하락할 것이라는 실적 예측이 나오면서 주가가 연일 하락했다. 지난 9일 상하이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에서 열린 라운드테이블 행사에 참가했을 다시 하워드는 “이는 월스트리트에서 초 단기의 지표만을 사용해 작성한 보고서로 큰 의미가 없다”고 투자자들이 최근 스타벅스에 갖는 불안감을 일축시켰다.

 

그러면서 알리바바 창업주인 마윈과의 ‘돈독한 관계’를 언급하며 알리바바와 스타벅스의 온라인 배송 사업 협력 가능성을 암시했다. “앞으로 중국에서는 오프라인 매장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협력하지 않고서는 살아남을 수 었다”며 “향후 마윈과 모바일 비즈니스 협력을 논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근 들어 중국의 여러 커피전문점이 온라인 배송 업체에 속속 입점하고 있는 것과 달리 스타벅스는 중국에서 정식으로 온라인 배송 서비스를 하고 있지 않다. 현재 중국은 알리바바가 투자한 어러머(饿了么)와 메이퇀디엔핑(美团点评)이 배달앱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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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中 상반기 GDP 성장률 6.8%, 예상치 웃돌아]]> 2018-07-16T13:55:49+09:00

중국의 상반기 ‘경제 성적표’가 16일 공개됐다. 경제 성장률, 1인당 가처분 소득, 소비지출액 등 7개 분야에서 모두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분석이다.

 

16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상반기 국민총생산(GDP) 총량은 41조 8961억 위안(7045조 6700억원)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 6.8% 증가했다.

 

분기 별로는 1,2분기 각각 6.8%, 6.7%를 기록했다. 이는 기존 시장 예상치 6.7%를 웃도는 성적으로 지난 12분기 연속 6.7~6.8%대 안정적인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같은 날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이 전했다.

 

상반기 소비자물가지수(CPI)는 2% 상승했다. 증가율은 1분기보다 0.1%p 떨어졌으나 연초 계획한 3% 목표 범위 내에 들었다. 베이징대 경제학 차오허핑(曹和平) 교수는 “상반기 경제는 하반기의 좋은 시작을 열었다”며 하반기 물가도 안정적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같은 기간 1인당 가처분 소득은 1만 4063위안(240만원)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 8.7%의 명목 성장률을 기록했다. 가격 요인을 제외한 실질 성장률은 6.6%으로 나타났다. 도시와 농촌 주민 간의 격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02%p 소폭 줄어들었다.

 

민생의 기본이라 불리는 취업 역시 안정적 성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전국 실업률은 4.8%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0.1%p 떨어졌다. 31개 대도시 실업률은 4.7%로 0.2%p 하락했다. 이는 지난 2016년 국가통계국이 전국 노동력 월 조사제도를 시행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상반기 1인당 소비지출액은 9609위안(160만원)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 8.8%의 명목 성장률을 기록했다. 가격 요인을 제외한 실질 성장률은 6.7%로 지난 1분기보다 1.3%p 상승했다.

 

경제 성장을 이끄는 ‘3대 마차’ 중 하나인 투자 역시 성장세를 보였다. 상반기 투자 성장률은 지난 1분기보다 1.5%p 둔화되긴 했으나, 민간 투자와 제조업 투자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 민간 투자는 18조 4539억 위안(3105조원)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 8.4%나 증가했다. 제조업 투자 성장률은 6.8%로 연속 3개월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국가통계국 자료는 중국 경제 구조가 지속적으로 최적화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고 매체는 분석했다. 상반기 3차 산업 부가가치 증가율은 2차 산업보다 1.5%p 앞섰으며 전체 GDP 비중의 54.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동기 대비 0.3%p 높은 수준으로 2차 산업보다 13.9%p 많다. 경제 성장에 대한 최종 소비 지출 기여율은 78.5%로 자본 형성 총액보다 47.1%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국의 녹색발전 역시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상반기 GDP당 에너지 소비량은 전년도 동기 대비 3.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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