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방 뉴스 주요기사 www.shanghaijournal.com ko Copyright (c) shanghaibang - http://www.shanghaibang.com <![CDATA[中 외국인직접투자 외환비용계좌 한도 및 유효기간 취소]]> 2018-10-22T12:39:59+09:00

중국이 외국인 투자 편의를 위해 외국인직접투자(FDI) 관련 외환비용계좌(사전비용/前期费用) 한도 및 외환비용계좌 유효기간에 대한 요구를 취소했다고 22일 경제참고보(经济参考报)가 보도했다. 

 

종전에는 투자 프로젝트의 사전비용을 30만달러로 규정했으나 앞으로는 투자자가 실제 수요에 근거해 자금을 입급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종전에는 외환비용계좌의 유효기간이 6개월로 정해졌으나 앞으로는 투자자가 거래상황에 근거해 계좌의 기한을 결정할 수 있게 됐다.


업계내 전문가는 "외국인직접투자 분야의 외환관리 개혁을 추진하기 위한 조치이며 외국인의 대중국 직접투자의 편의성이 제고될 것"으로 내다봤다.


일반적으로 외국인투자자가 중국에서 직접투자를 할 경우 외자등록 심사비준 등 수속을 거치고 공상영업허가증(工商营业执照)을 취득한 후 은행에서 계좌 개설, 외환 등록, 자금 입출금 등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외국인 투자자가 정식 투자를 시작하기 이전에 시장조사 연구, 현지고찰 등을 진행하게 되고 이와 관련된 지출이 발생하게 된다. 이에 따라 정식 투자에 앞서 일부 외국인투자자들의 경우 자금 입금 및 지출 등 필요가 있게 된다.


이같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외환관리국은 외국인 투자자가 외환비용계좌(前期费用账户)를 개설해 일정 자금을 입금 및 지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조치로 외환관리국은 외국인투자자들이 더욱 순조롭게 대중국 투자 사전 검토 및 조사에 착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FDI란 외국인이 단순히 자산을 국내에서 운용하는 것이 아니라 경영 참가와 기술제휴 등 국내 기업과 지속적인 경제관계를 수립할 목적으로 투자를 하는 것을 말한다.


경영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것이라는 점에서 일반적인 투자와는 다른 개념으로 외국인 직접투자는 지적재산권과 부동산 등 모든 형태의 유,무형 자산이 이전돼 부를 창조할 목적으로 이뤄지는 투자를 포함한다.

 

윤가영 기자 

]]>
<![CDATA[[10.22]上海 유명 국제학교.. 부패 식자재 논란 일파만파]]> 2018-10-22T12:35:50+09:00 중국은 지금… 2018년 10월 22일(월)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빵 들고 탑승?... 기내식 취소 항공사 늘어
무료 기내식을 취소하는 항공사가 늘고 있습니다. 최근 톈진항공(天津航空)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라스를 제외한 이코노미 클라스 승객에게 기내식을 제공하지 않기로 하고, 60%가 초과된 할인가격으로 이코노미 클라스를 구입한 경우 수화물 무료 탁송이 불가하다는 내용을 공식 사이트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이에 앞서 상펑항공(祥鹏航空), 춘추항공(春秋航空), 시부항공(西部航空), 중국롄항(中国联行) 등 많은 항공사들이 일반 티켓의 기내식 및 음료 무료제공을 취소한 바 있습니다. 이에 다른 항공사들도 기내식  취소가 잇따르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 대해 중국민항대학 항공운송경제연구소 리샤오진(李晓津) 소장은 "일반적으로 단거리 노선에서는 가격을, 장거리 노선에서는 품질을 많이 따진다"면서 "톈진항공의 경우도 단거리 노선이 많고, 중국항공이나 남방항공 등 장거리를 운행하는 항공사들의 경우 무료 기내식을 취소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2. 홍차오공항 '짐을 집으로 보내드려요' 서비스 시작
홍차오공항이 고객의 짐을 집으로 보내는 유료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싱리다오자(行李到家)' 서비스 창구를 찾아 QR코드를 스캔해 자신의 짐을 원하는 곳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전문 차량을 이용할 경우 1~3시간이 소요, 일반 운송방식을 선택하면 4~6시간이 소요됩니다. 저녁 8시 이후에 배송을 의뢰할 경우에는 이튿날 도착합니다. 이 서비스는 상하이뿐 아니라 안후이, 저장 등 주변 도시에도 짐을 보낼 수 있습니다. 서비스 창구는 홍차오공항 2터미널 도착층 28번 수화물 찾는 곳 맞은편에 위치하며 오전 9시부터 저녁 12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운송요금은 수화물 사이즈, 무게, 운송거리,  서비스 방식 등에 따라 다르며 최저 49위안입니다.

 

3. 저장성 11개 도시 중 9곳에 민영 공항
저장성의 11개 도시 중 9개 도시에 민영 공항이 세워질 예정입니다. 저장성은 주민들의 외출 편의, 화물운송 편의 등을 감안해 공항확장 및 건설과 관련된 '저장 민간항공 강성(强省) 건설 행동계획'을 통해 2020년까지 공항 운송 노선 550개이상, 연간 고객수송량 8000만명 등 건설 목표를 확정했습니다. '계획'에 따르면 이우(义乌)공항 확장건설, 타이저우(台州) 공항 확장건설, 저우산(舟山)공항 확장건설, 취저우(衢州)공항 건설, 자싱(嘉兴) 및 리수이(丽水)공항 신규 건설 등 확장 또는 건설할 계획입니다.


4. 上海 유명 국제학교, 부패 식자재 논란 일파만파
최근 상하이의 한 유명 국제학교 식당에서 유통기한이 한참 지난 식자재들이 적발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푸동신구 시장관리감독국은 전구(全区) 내 학교 식당에 대한 전수 조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학부모들은 식당 주방에서 곰팡이 핀 토마토, 먹을 수 없을 정도로 부패한 양파를 발견했습니다. 또한 일부 제품의 가공 일자는 하루 뒤인 20일로 찍혀 있었고, 또 다른 제품 포장지 위에 부착된 스티커에는 유효기간이 2019년 5월 3일로 쓰여 있었지만, 스티커를 떼자 유효기간이 2017년 11월 2일로 드러났습니다. 세척을 마친 식기류에는 세정제와 음식 찌꺼기들이 눌어붙어 있었습니다. 학부모들은 “연간 학비가 10만 위안이 넘는데, 아이들이 학교에서 이런 식사를 하는 줄은 상상도 못했다”면서 울분을 토했습니다.


5. 상하이 와이탄 조명등 '새단장'…국제수입박람회 맞아
상하이시 와이탄 조명등이 중국 최초 국제수입 박람회 개최를 맞아 새롭게 변모합니다. 뮤지션, 특수 조명가, 인문 창작자가 맞춤 제작한 테마 픽쳐쇼는 시민과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라고 신민만보는 전했습니다. 음악에 맞춰 건축물을 비추는 조명등도 각양각색으로 변하며 와이탄의 야경을 더욱 우아하고, 아름답게 펼쳐 보입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와이탄 조명등은 앞으로 평일, 공휴일, 심야의 3가지 모델로 나뉩니다. 평일에는 고전적인 정적인 조명 아래 건축물의 실제 장관을 돋보이게 하고, 공휴일에는 역동적인 조명등을 비추며 음악에 맞춰 축제의 분위기를 발산합니다. 심야에는 건축물 꼭대기의 작은 등이 강변 건축물들의 스카이라인을 그리며 마치 도시 전체를 환상의 꿈에 잠겨 드는 모습을 연출합니다.

 

6. 택배업체, 보험 무시 물품파손 배상 내 멋대로
택배업체 더방물류(德邦快递)가 택배물품 파손에 대비한 보험을 무시하고, 배상금을 제멋대로 제시하는 행태로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충칭에 사는 한 여성은 장시(江西)에서 2000위안 짜리 도자기를 사서 충칭으로 부쳤습니다. 그녀는 도자기가 파손될까 두려워 100위안을 들여 전문포장 박스에 담고, 별도로 1000위안 짜리 보험에도 가입했습니다. 하지만 집에 도착한 도자기는 깨진 상태였습니다. 그래도 최소한 보험금 1000위안은 보상받을 걸로 여겼으나, 더방 측은 300위안만 변상하겠다고 통보해 왔습니다. 타오바오에서 유사품을 검색해 본 결과 가치가 300위안 밖에 나가지 않는다는 이유였습니다. 그녀는 300위안 배상에 합의할 수 없다며 '보험금액 전액 배상'을 요구했으나 더방물류 측은 그녀의 요구를 무시하고 시간만 끌고 있는 상태입니다.  

 

 
http://band.us/#!/band/58378633
www.shanghaibang.com
m.shanghaibang.com

 

]]>
<![CDATA[상하이 와이탄 조명등 '새단장'…국제수입박람회 맞아]]> 2018-10-22T12:08:24+09:00

 

중국 국제수입 박람회 개최를 맞아 새롭게 변모한 상하이의 와이탄 조명등이 첫 선을 보였다.

 

뮤지션, 특수 조명가, 인문 창작자가 맞춤 제작한 테마 픽쳐쇼는 시민과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라고 신민만보(新民晚报)는 전했다.

 

땅거미가 내려앉으면 성삼일당(圣三一堂)의 종소리가 황푸강(浦江) 연안에 울려 퍼진다. 은은한 곡조가 고요함을 깨뜨리면 강둑 위 파란 불빛과 만국 건축박람군의 황색 경관등이 동시에 불을 밝히며 장관을 펼친다. 상하이의 무수한 역사를 담은 27개 건축물이 따뜻한 조명 아래 우아한 자태를 뽐낸다.

 

중산동이루(中山东一路)의 예안동루(延安东路)부터 와이바이두자오 구간(外白渡桥段)에 이르는 1.2km의 라오와이탄(老外滩)은 황푸강 양안의 경관 조명 업그레이드 첫 작업을 마친 구간이다. 감미로운 음악 속에 새롭게 선보이는 와이탄 조명을 감상하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진다.

 

음악의 변화에 맞춰 건축물을 비추는 조명등도 각양각색으로 변하며 와이탄의 야경을 더욱 우아하고, 아름답게 펼쳐 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와이탄 조명등은 앞으로 평일, 공휴일, 심야의 3가지 모델로 나뉜다. 평일에는 고전적인 정적인 조명 아래 건축물의 실제 장관을 돋보이게 한다. 공휴일에는 역동적인 조명등을 비추며 음악에 맞춰 축제의 분위기를 발산한다. 심야에는 건축물 꼭대기의 작은 등이 강변 건축물들의 스카이라인을 그리며 마치 도시 전체를 환상의 꿈에 잠겨 드는 모습을 연출한다.

 

이종실 기자 

]]>
<![CDATA[[코트라] 맞춤형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보는 중국 창업 기회]]> 2018-10-22T11:32:28+09:00
- 개성있는 소비 원하는 90后, 맞춤형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수요 키워 -

- 의류, 결혼식, 여행, 화장품 분야 중심으로 맞춤형 서비스 시장 점차 확대 -

- 맞춤형 서비스 시장 창업 시 소비자 니즈 '저격'해야 경쟁력 확보 가능 -


□ 중국의 맞춤형 서비스

 
 ○ 맞춤형 서비스(私人定制, 私人订制)란 대규모 생산이 아닌, 소비자 각각의 수요에 맞춰 개성있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뜻함.

 

 ○ 맞춤형 서비스 시장의 성장 배경

 

    - 과거 중국 내 맞춤형 서비스는 고가 제품 위주로 소비층이 한정되었으나, 최근 중국 시장 내 기성 상품이 포화됨과 더불어 신흥 중산층이 형성된 결과, 맞춤형 서비스에 대한 수요 및 소비층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임.

 

    - 이는 90后(주링허우, 1990년대 출생 세대)가 점차 구매력을 갖게 되며 획일화된 상품보다 자신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된 것과도 연관됨.

 

    - 이 결과, 최근 중국 내 맞춤형 서비스는 맞춤형 의류, 가구뿐만 아니라 맞춤형 결혼식, 여행, 화장품, 자동차, 영양식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음.

 

□ 주요 맞춤형 서비스 분야

 

  ○ 맞춤형 의류시장

 

    - 중국의 맞춤 의류시장 연간 규모는 2016년 1022억 위안을 기록했으며, 2022년 2600억 위안에 다다를 것으로 예측됨.

 

    - 최근 중국의 일반 의류시장 성장 속도는 더뎌지는 반면, 맞춤 의류시장 규모는 2022년까지 연간 15% 안팎의 성장률을 유지할 전망임.

 
 - 현재 중국의 맞춤 의류시장은 고가 제품 위주의 해외 브랜드, 소량 제작 위주의 개인 공방, 단체 구매 위주의 중국 국산 브랜드로 이루어짐.

 

    - 일부 맞춤 의류 서비스 업체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 신체 측정, 온라인 맞춤 제작 서비스를 제공함.

 

    - 3D 스캔, 사물인터넷 기술 등을 적용하여 신체를 측정하는 서비스도 출시됨.

 

    - 한국을 비롯한 외국인이 중국 내 맞춤 의류 관련 창업 시 소량 제작 위주의 개인 공방 규모를 고려할 수 있으며, 맞춤이라는 키워드에 착안하여 차별화된 디자인, 관련 어플리케이션 활용에 중점을 둔다면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임.


 맞춤형 결혼식 시장

 

    - 90后(주링허우)세대의 결혼 연령기 도달과 함께 '结婚不差钱儿'(결혼식에 돈을 아끼지 말자)는 인식이 퍼지면서 전통 결혼식보다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결혼식에 대한 판타지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맞춤 결혼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

 

    - 이는 抖音(더우인, 젊은층을 겨냥해 2016년 9월에 출시된 15초 쇼트클립 앱), 小红书(샤오홍슈, SNS를 표방한 쇼핑몰로 해외의 상품이나 문화 활동을 공유하는 앱) 등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결혼식 정보가 확산된 점과도 연관됨.

 

 - 맞춤형 결혼 업체들은 과거 웨딩사진, 결혼식장, 메이크업, 결혼 예복, 웨딩카, 신혼여행 등 각각 분리되어 있던 결혼 관련 서비스를 전체적으로 설계해줌과 동시에 개별 소비자의 개성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컨셉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해외 결혼식도 2018년 기준 전년 대비 소비자가 200%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음.

 

    - 해외 결혼식 인기 지역은 유럽·일본·동남아 지역으로 조사되었으며 해외 웨딩촬영 인기 지역은 파리·발리·일본으로 나타남.

 

    - 맞춤형 결혼 업체들은 최근 자체 어플리케이션 출시 및 위챗 공식계정, 微博(웨이보, 중국 SNS) 활용하여 온·오프라인을 잇는 시도를 보이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관심도 역시 지속 증가 추세를 보임.


 - 速途研究院(수투연구원)에서 발표한 《2018년 상반기 결혼식 서비스업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결혼 서비스 관련, 현재 형성되어 있는 시장 가격보다도 더 많은 금액을 지출할 의향이 있어, 향후 관련 시장의 지속 확대가 예상됨.

 

○ 맞춤형 여행 시장

 

    - 신혼 여행 및 가족 여행의 증가로, 2018년 상반기 중국 국내 여행자 연인원은 28억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했으며, 상반기 국내 여행 수입 역시 동기 대비 12.5% 증가한 2.4조 위안을 기록함.

 

    - 또한 여행자 1인 평균 소비 금액 역시 증가 추세를 보여, 여행 관련 시장의 지속 성장이 전망됨.


 - 최근 중국 여행 관련 시장이 성숙하고 기존 여행사의 서비스에 만족하지 못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여행사를 통한 단체 여행자의 비율은 감소하는 반면, 고객이 먼저 요구 조건을 걸 시, 업체 측이 그것을 근거로 상품을 설계·제공하는 맞춤형 여행 서비스를 찾는 여행객이 증가하는 추세임. 

 

    - 2017년 중국 맞춤형 여행 서비스 온라인 시장 규모는 68억 위안, 온라인화 비율은 7.9%이며 추후 온라인화 비율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2018년 상반기 중국 주요 도시 10곳의 맞춤형 여행 설계사 수 역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으며, 맞춤형 여행 설계사는 고학력자 및 해외 유학파 비율이 높아 기존 여행 가이드보다 전문성을 갖춰 여행 서비스 소비자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냄.

 

    -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티켓 서비스 회사인 携程(씨에청, Ctrip)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상반기 맞춤형 여행 서비스 예약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했으며, 서비스 제공 도시 역시 지속 확대되어 전세계 도시 1000여 개에 이름.

 

    - 携程(씨에청, Ctrip)의 통계에 따르면, 2016년 맞춤형 여행 서비스 이용건수는 매월 8만여 건으로 전년 대비 400% 증가했으며 2017년은 매월 12만 건으로 증가한 것으로 예측되며 이는 맞춤형 여행 서비스가 대중화에 성공함을 보여줌.  

 

 - 携程(씨에청, Ctrip)은 2016년 기준, 전년도 대비 400% 증가한 월평균 8만여 건의 맞춤형 여행을 판매하여, 경쟁 업체 途牛(투니유), 同程旅游(통청뤼요) 및 飞猪(페이주)의 해당 시장 진입을 불러일으킴.

 

 - 한국 내에서도 중국인 유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맞춤형 여행 모델 창업은 기존 단체 여행 시장을 계승함과 동시에 신규 소비자를 끌어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 맞춤형 화장품 시장

 

    - 2017년 중국 화장품 시장은 세계 평균을 웃도는 9%의 연간 성장률을 보이며 총규모 3587억 위안으로 세계 화장품 시장 규모 2위를 기록함.

 

 - 중국의 화장품 소매시장 역시 지속적 증가 추세를 보이며, 2017년 기준 시장규모 2514억 위안을 기록함.


 - 중국 화장품 시장의 확대 추세에 소비자들의 고급 제품 선호 경향이 맞물려 향후 맞춤형 제품을 포함한 프리미엄급 화장품 시장의 지속 확대가 전망됨.         

      

 

- 현재 맞춤형 화장품 시장은 관련 위생법 등의 이유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여 선택폭을 최대한 넓혀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수준이나, 향후 개인 피부 측정기, 유전자 검사 등을 기반으로 각각 소비자마다 최적의 성분을 조합하여 제공하는 시스템이 보편화될 가능성이 있음.

 


  - 중국 내 화장품 시장에서 한국 제품에 대한 호감도는 이미 잘 알려져있을 만큼, 향후 맞춤형 화장품 관련 창업 모델에서도 우위를 이어갈 수 있을 가능성이 큼.

 

□ 결혼 서비스 업체 C씨 인터뷰

 
Q. 최근 중국의 맞춤형 결혼 서비스 시장의 성장의 배경과 현황을 간단히 설명해준다면?

 

A. 오늘날 중국의 맞춤형 결혼 서비스 수요는 갈수록 커지고 있고, 이에 따라 관련 업체도 상당히 늘어났다. 편리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개성을 맘껏 뽐낼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의 결혼식은 화장, 웨딩사진, 결혼식장, 의상 등 모든게 분리되어 소비자가 하나하나 찾아야 헀다. 오늘날 맞춤형 서비스는 이미 굉장히 편리하지만 발전이 끝난 단계는 아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소비자의 니즈를 더욱 만족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다.

 

Q. 한국인을 포함한 외국인이 해당 시장에 진출한다면?

 

A. 일단 중국 내 맞춤형 결혼 서비스 시장은 굉장히 유망하다. 하지만 외국인이 이 시장에서 창업에 성공하려면, 반드시 자기만의, 혹은 자기 나라의 특징과 강점을 찾아야 한다. 한국인의 경우에도 중국 결혼 방식과의 차이점을 찾아 한국 고유의 특징을 강조, 유지하여 소비자들에게 개성을 가져다줄 수 있다면 반드시 큰 수요를 이끌어 낼 것이다. 하지만 소비자가 업체를 선택할 때 가격을 비롯한 다양한 조건을 고려하기 때문에 중국 업체에 우위를 가질 수 있는 경쟁력은 반드시 갖춰야 할 것이다.

 

Q. 한국을 비롯한 외국 기업이 중국 맞춤형 시장의 진출을 위해서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는가?


A. 무엇보다도 정확하고 세밀한 시장조사가 필요하다. 90后, 곧 00后로 이어질 결혼 세대가 한국식 결혼식을 얼마나 환영할지 정확한 조사가 필요할 것이다. 앞서 말했듯이 한국식 결혼의 고유함을 유지하되, 적당한 현지화도 병행해야 한다.

 

자료원: KOTRA 난징무역관 인터뷰 및 정리

 

□ 시사점 및 전망


   ○ 중국 내 맞춤형 서비스 관련 비즈니스 모델은 유망한 창업 아이템이 될 수 있음.

 

    - 향후 중국의 맞춤형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은 앞서 언급한 시장 외에도 더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될 전망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충족시켜 줄 수 있다는 전제하에 중국 시장에서 창업한다면 더 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음.  

 

  ○ 중국 맞춤형 서비스 시장에 대한 명확한 이해 필요.

 

    - 맞춤형 서비스라 하여 단지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하나뿐인', '개성', '나만의' 등의 키워드를 바탕으로 개별 소비자의 니즈 파악이 우선임.

 

    - 관련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 시, 맞춤형 서비스의 주된 소비자층이 80-90后임을 인지하여 니즈 파악을 위한 플랫폼 형성 시 관련 어플리케이션 및 SNS의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함.

 

자료원: 百度, 智研咨询, 酷传, SOHU(搜狐), 速途网, 速途研究院, 婚礼纪, 艾瑞咨询, Ctrip, 前瞻产业研究院, 新蓝网(cztv) 및 KOTRA 난징무역관 정리
 

]]>
<![CDATA[上海 유명 국제학교.. 부패 식자재 논란 일파만파]]> 2018-10-22T11:22:26+09:00


 

 


 

최근 상하이의 한 유명 국제학교 식당에서 곰팡이가 핀 토마토와 유통기한이 한참 지난 식자재들이 적발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현재 학교 측은 문제의 식자재 공급 업체와의 거래를 중단했으며, 푸동신구 시장관리감독국은 전구(全区) 내 학교 식당에 대한 전수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매일경제신문(每日经济新闻)과 신민망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번 문제는 지난 18일 한 학부모가 점심 시간에 학교에 도착했다가 학생들이 먹고 있던 식사 메뉴를 보고 실망감을 느낀 데서 촉발됐다. 급식은 하루 1인당 24위안의 식비 기준이라고 믿기 어려운 아주 열악한 상태였다. 이에 학부모들은 학교 측에 상담을 요청했고, 이튿날 학교 측은 식자재 공급업체와 함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과정에서 한 학부모가 즉석에서 식당을 살펴볼 것을 제안했다. 식자재 공급업체는 “문제없을 것”이라고 했지만, 실상은 달랐다.

 

학부모들은 식당 주방에서 곰팡이 핀 토마토와 먹을 수 없을 정도로 부패한 양파를 발견했다. 또한 일부 제품의 가공 일자는 하루 뒤인 20일로 찍혀 있기도 했다. 또 다른 제품 포장지 위에 부착된 스티커에는 개봉 일자가 2018년 6월 4일, 유효기간이 2019년 5월 3일로 쓰여 있었지만, 스티커를 떼자 유효기간이 2017년 11월 2일로 나타났다. 또한 세척을 마친 식기류에는 세정제와 음식 찌꺼기들이 눌어붙어 있었다.

 

학부모들은 “연간 학비가 10만 위안이 넘는데, 아이들이 학교에서 이런 식사를 하는 줄은 상상도 못 했다”면서 울분을 토했다. 학부모들은 사진과 동영상을 물증으로 경찰에 신고했다.

 

푸동에 위치한 이 국제학교는 2001년에 설립되었다. 26개국에서 온 200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 200여 명이 재직한다. 교직원 중 절반은 외국인 교사다. 문제의 식자재 업체로부터 4년간 서비스를 받아왔다.

 

19일 저녁 푸동 시장관리감독국은 교육국, 위계위 등과 함께 현장 조사를 벌이고, 20일 오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시장관리감독국은 일부 식자재의 부패 및 유통기한 경과, 주방 내 일부 조미료와 반제품의 보존 기간 경과 등을 넘겼고, 학교 측은 식자재 제공업체인 ‘상하이이러스식품과기서비스 유한공사(上海怡乐食食品科技服务有限公司)’ 로부터의 공급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또한 모든 구(全区)에 소재한 학교 식당에 대한 전수 조사를 하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사태는 상하이 내 다른 국제학교로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문제의 식자재 공급업체가 상하이의 또 다른 유명 국제학교에도 제품을 공급해왔던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 업체에서 식자재를 제공받았던 H 국제학교는 한동안 노로바이러스 때문에 학교 식당 문을 닫았는데, 이번 사태로 계속해서 당분간 식당을 운영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또 다른 유명 국제학교인  X, H, S, B 등에서도 속속들이 주방 공개 및 위생을 철저히 하겠다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현재 푸동 시장관리감독국은 상하이이러스가 식자재를 제공, 관리하는 기타 학교 및 회사 식당에도 현장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문제의 식자재 공급업체인 ‘상하이이러스(怡乐食,  Eurest)’는 세계 500대 기업인 영국 ‘콤파스(康帕斯, Compass)’ 그룹이 지분 100%를 보유했다. 국제학교 및 글로벌 기업에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하지만 조사 자료에 따르면, 상하이이러스 업체는 2014년 영업세 112만 위안 체납으로 신용 불량 리스트에 올랐다. 또한 연이어 노동계약 분쟁 등의 민사 소송이 발생했으며, 현재 등기 주소 혹은 영업장은 연락이 닿질 않는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상하이 창닝, 푸동, 장쑤 창수의 분점은 이미 등기가 말소된 것으로 나온다.

 

이종실 기자 

]]>
<![CDATA[[코트라] 간편하고 건강하게! 중국 식사 대체식품이 뜬다]]> 2018-10-22T11:14:27+09:00

- 다이어트 및 건강 관리 목적으로 식사 대체식품 시장 급성장 -

- 소비자별 수요에 맞춰 시장 다양화, 세분화될 것 -


□ 다이어트 식사 대체식품이란?
 

  ㅇ 다이어트 식사 대체식품에 대한 기준은 국제식품법전위원회가 발표한 ‘다이어트용 저에너지 포뮬라 식품 기준(Codex standard for formula foods for use in very low energy)’을 따름.

 

    - 식사의 일부나 전체를 대체하는 식품으로 고섬유질, 저열랑(보통 2~200칼로리), 포만감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이 즐겨 찾음.

 

    - 에너지바, 식사 대용 분말, 식사 대용 죽 등이 포함됨.

 

  ㅇ 다이어트 대체식품에 대한 지정된 HS코드는 없으며, 원료에 따라 HS코드가 다양함. 따라서 원료에 따라 맞는 HS코드를 선택해야 함.

 

 


□ 건강한 다이어트 바람으로 시장규모 확대 추세

 

  ㅇ 중국영양학회는 2017년 ‘중국비만예방관리청서(中国肥胖预防与控制蓝皮书)’를 발표하며 식사대체식품을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 중 하나로 추천함.

 

    - 2017년 ‘중국건강조사데이터(中国健康调查数据)’에 따르면 전국 18세 이상 성인의 과체중률은 30.1%, 비만율은 17% 정도이며 빠른 속도로 증가함.

 

    - 그 외에도 비만으로 인한 당뇨병 환자가 1억 1000만 명을 넘어섬.

 

  ㅇ 중국 전체 다이어트 시장규모는 900억 위안에 달하며, 계속 상승하는 추세임.

 

    - ‘중국레저식품산업최신발전동향(中国休闲食品行业最新发展趋势)’에 따르면 중국 레저식품은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발전이 예상되며, 그 중 한 방향이 식사 대체 기능의 방향임.

 

    - 식사 대체식품 시장규모는 이미 200억 위안에 이르고, 향후 대체식 시장규모가 1000억 위안에 이를 것이라는 통계도 있음.

 

    - 유로모니터의 자료에 따르면 중국 체중 관리와 웰빙 시장에서 식사 대체식품 매출 비율은 약 52%를 차지함.

 
ㅇ 글로벌 기업은 확실한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네트워크를 통해 2017년 좋은 성과를 냄. 중국시장 2위인 애보트 뉴트리션(Abbott Nutrition International(China))은 세일즈팀을 재구성하고 소비자 교육에 초점을 맞춰 점유율을 높임.

 

    - 이와 반대로 일부 중국 로컬 기업들은 주로 기존 체중 감소 보충제와 슬리밍차에 집중했으나 품질과 안전성 문제에 직면하면서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한 경우도 발생함.

 

□ 젊은 층이 주요 소비층, 직접판매 비중 높아

 

  ㅇ 식사 대체식품은 대부분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이나 운동을 즐겨 하는 남성이 즐겨 찾음.

 

    - 주로 식사 대체식품을 소비하는 젊은 층들의 소비력 향상으로 수요가 증가하며, 제품 품질, 기능에 대한 기준이 높아지는 추세임.

 

    - 소비자에게 충분한 제품 체험을 제공하는 브랜드가 좋은 브랜드 평판을 얻는 편임.

 

  ㅇ 식사 대체식품 등 체중관리 제품은 직접판매(直销)를 통한 판매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남. 뒤이어 온라인 판매가 21.5%, 헬스&뷰티 전문 오프라인 매장이 16.4%, 일반마트 8.4% 순임.

 

  ㅇ 수입 식사 대체식품 분야는 아직 성장 초기 단계이며, 일부 유명 직접판매 기업 제품 위주로 시장이 형성됨. 온라인을 통한 수입 제품의 판매는 크게 4가지로 나뉨.

 

    - Tmall(天猫) 전문 온라인 매장, JD.com(京东) 전문 온라인 매장, 기타 해외직구 사이트 및 구매대행, 기업의 자체 온라인 직영 사이트 등임.

 

    - 중국 소비자는 유럽과 미국산 식사 대체식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음. 미국의 허벌라이프(Herbalife, 康宝莱)는 2017년 체중관리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46.1%로 1위를 기록함.

 

    - 한국 제품은 Tmall, JD.com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자주 언급되는 제품으로는 랩노쉬 대찬분, 바디컷 대찬분, 칼로리밸런스 에너지바 등이 있음.

 


□ 주요 식사 대체식품 현황

 

  ① 식사 대용 분말(이하 ‘대찬분’, 代餐粉)

 

  ㅇ 신세계창업연구센터가 발표한 ‘2017~2022년 중국 대찬분 산업 시장조사 분석과 발전전략 조사 보고(2017-2022年中国代餐粉行业市场调查分析与发展策略咨询报告)’에 따르면 2014년 중국 대찬분 시장의 시장규모는 27억 2900만 위안이었으며 2017년에는 47억 5800만 위안까지 증가해 4년 전 대비 74.3% 증가율을 기록함.

 

    - 중국 시장에 대찬분 제품의 보급이 증가하면서, 향후 5년간 중국 대찬분 산업의 시장규모는 약 17~23% 정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됨.

 

    - 이러한 추세에 따르면 2022년 중국 대찬분 시장규모는 약 117억 위안에 이를 전망임.

 

  ㅇ 중국 대찬분 산업은 진입 장벽이 높지 않은 편으로 중소기업이 많고 업계 경쟁이 치열한 편임.

 

    - 대찬분 시장이 형성된 것은 오래되지 않았으나, 산업 내 기업 수는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임. 2016년 중국 대찬분 기업은 이미 406개로 늘어남.

 

    - 비교적 규모가 큰 기업은 허벌라이프, 베이징캉비터체육과학기술주식회사(北京康比特体育科技股份有限公司), 후난타이얼제약주식유한회사(湖南泰尔制药股份有限公司) 등이 있으나, 허벌라이프를 제외하고는 시장점유율이 높지 않고, 업계의 성장을 이끄는 선도적인 기업은 없는 상황임.

 

  ㅇ 산업 분석가들은 향후 대찬분에 대한 시장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비즈니스 기회가 많은 기업을 끌어들이게 될 것이라고 전망함. 이에 따라 대찬분 시장의 경쟁은 더욱 격화될 전망임.

 

 
② 식사 대용 에너지바(代餐棒)

 

  ㅇ 에너지바는 아침식사 대용 또는 끼니 사이의 간식으로도 많이 소비됨.

 

    - 베이징상바오쉰(北京商报讯)는 에너지바가 중국 식품 시장의 신흥 품목이라고 제시함.

 

    - 에너지바는 대찬분보다 포장이 간편하고 휴대와 섭취가 편리해 이미 식사 대체식품으로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음.

 

  ㅇ 에너지바바 시장규모는 급격하게 확대됨. 2015년 에너지바 시장규모는 10억 위안을 넘지 않았으나, 2017년 통계에 따르면 100억 위안을 넘어섬.

 

    - 2025년에는 현재 글로벌 최대 시장인 미국에 근접하는 규모의 에너지바 시장이 될 것이라는 전망임.

 


□ 전망 및 시사점

 

  ㅇ 중국 식품산업은 빠른 유행, 특색, 디테일, 건강, 트렌드의 5대 방향으로 발전할 전망임

 

    - 식사 대체식품 역시 식품 산업의 일종으로 제품 테스트가 간편하고 가성비가 높고, 특색이 있고 맞춤형으로 세분화된 제품이 인기를 끌 것임. 중국 진출을 생각하는 기업이라면 오프라인에서 제품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마케팅 방법도 고안할 필요가 있음.

 

    - 소비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의 59%는 포장이 더 잘 된 제품에 더 많은 돈을 쓸 의향이 있다고 밝힘.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포장은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SNS 등 확산을 통해 제품 홍보 효과도 누릴 수 있음.

 

  ㅇ 대찬분 판매 매니저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자사의 경우 성별, 연령대에 따라 구성 성분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판매량 증가에 기여함.

 

    - 중국 소비자는 비교적 최근에 다이어트 및 건강관리용으로서 식사 대체식품에 대해 인식하기 시작했고, 앞으로 판매는 더욱 증가할 것임.

 

    - 대찬분 분야에서 아직 한국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는 낮은 편이지만, 한국 식사 대체식품이 중국시장에 진입한다면 소비자가 관심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며, 온라인 판매에만 집중하지 말고 우선 오프라인에서 판촉행사를 하며 체험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함.

 

자료원: 百度百科, 세계HS정보시스템, KITA, 新华网工人日报, 新浪体育, 凤凰网商业, 法治周末, 유로모니터, SOHU.com, 强100, CBNData, KOTRA 광저우 무역관 자료 종합
 

]]>
<![CDATA[저장성, 11개 도시 중 9곳에 민영 공항]]> 2018-10-22T11:13:49+09:00

저장성(浙江)의 11개 도시 가운데서 9개 도시에 민영 공항이 있게 된다고 22일 펑파이뉴스(澎湃新闻)가 보도했다.


비행기는 안전하고 쾌적하며 빠른 이동이 가능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지만 일부 지역은 공항이 없는 탓에  부득불 지하철이나 장거리버스 등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에 저장성은 주민들의 외출 편의, 화물운송 편의 등을 감안해 공항확장 및 건설과 관련된 '저장 민간항공 강성(强省) 건설 행동계획'을 통해 2020년까지 공항 운송 노선 550개이상, 연간 고객수송량 8000만명 등 건설 목표를 확정했다.


'계획'에 따르면 이우(义乌)공항 확장건설, 타이저우(台州) 공항 확장건설, 저우산(舟山)공항 확장건설, 취저우(衢州)공항 건설, 자싱(嘉兴) 및 리수이(丽水)공항 신규 건설 등 확장 또는 건설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저장성 도시가운데서 항저우(杭州), 닝보(宁波), 원저우(温州), 자싱(嘉兴), 진화(金华), 취저우(衢州), 저우산(舟山), 타이저우(台州), 리수이(丽水) 등 9개 도시에 민영 공항이 있게 된다.

 

윤가영 기자 

]]>
<![CDATA[[창간 19주년] 중국에서 창업·취업 이렇게 하라]]> 2018-10-20T07:04:23+09:00

“청년 창업을 지원합니다”
이병철 중소기업진흥공단 소장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창업사관학교에서는 청년CEO 양성을 위해 창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까지 창업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정부와 함께 청년창업 전용자금, 글로벌화 및 수출(마케팅) 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또한 다양한 인원 고용이 가능한 기업을 중점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해 정부와 함께 ‘청년 내일 채움 공제’를 진행 중이다.


2년형 중소기업에 신규 취업한 청년 핵심인력에게 정부, 기업, 핵심인력의 공동적립금을 인센티브로 지급하며, 청년창업 전용자금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층의 창업 초기 운영자금 공급으로 창업 촉진 및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제도다. 대표자가 만39세 이하로 사업 개시일로부터 3년 미만인 중소기업 및 창업을 준비중인 상황일 때 가능하다.

 

“성장 가능성에 투자합니다”
이현송
SV 인베스트먼트 심사역

 

 

 

벤처캐피탈(VC)은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형태로 ‘미래기업 가치’가 재고될 수 있는 기업을 추구한다. 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투자한다는 얘기다. 중국은 매년 3000여개 내외, 1조 위안(164조원) 이상의 신규 펀드가 결성되는 시장으로 한국의 40배이다. 한국은 지난해 4조 4000억원. 또한 한국과 달리 사모 펀드가 대부분이며, 자금 대한 전문법률이 존재하지 않아 펀딩의 자유가 크다. 또한 중국 투자업계 시장 규모는 매년 1만여 건 이상 200조원이 넘는 투자가 집행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 규모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전문성을 길러라”
이형기
위챗 공중하오 마케팅 ‘JOBCO’ CEO


 

중국에서 유학하고 중국 내 창업을 결심했다. 여러 차례 실패를 거듭한 끝에 현재 ‘JOBCO’라는 위챗(微信) 공중하오(公众号) 관련 마케팅 사업을 하고 있다. 경험에 비춰 전문성을 길러 창업하기를 권한다.
또한 유학시절 만난 중국 친구들과의 관계가 중요하다. 처음 창업했을 당시에 상황이 열악했다. 그때 유학생활 중 알게 된 중국인 친구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또 대학생활을 하면서 특별히 인턴을 찾지 못했다면, 한국어 강사를 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중국 취업 노하우?
심유연
FESCO Adecco 매니저


 

중국 HR국영기업과 세계 최대의 Global HR Solution기업의 합자기업인 FESCO Adecco 심유연 매니저는 자신의 취업 경험을 바탕으로 노하우를 전했다.


중국 내자기업은 한국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한국인을 채용하기 때문에 원어민 수준의 중국어 구사를 요구한다. 중국 내 글로벌 기업에서는 영어, 중국어 모두 구사하는 인재상을 원하고 한국인들은 주로 시장마케팅, 세일즈 매니저 등의 포지션을 맡게 된다. 아직 무엇을 해야 할지 결정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분야별로 이력서를 준비할 것을 권한다.


또 중국기업 2년의 경력 없이도 60점 이상이 되면 취업이 가능한 새로운 비자제도에 관심을 갖길 바란다. 지역별로 제도가 다소 차이를 보이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새로운 취업 비자제도의 항목별 점수>

 

 

 


“이력서 작성, 이렇게”
정유선
FESCO Adecco 팀장


 

10년간의 HR팀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이력서 작성시 주의할 점과 3가지 유형의 이력서를 비교 설명했다.


이력서를 작성하기 앞서, 지원기업과 업종 및 직무 특성에 맞게 양식을 선택해야 한다. 또한 기업마다 원하는 포인트가 다르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이력서 작성시 내용이 모호하거나 자신의 이야기를 길게 설명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알리바바 취업 성공기
이민기
알리바바 시니어 매니저

 


알리바바(阿里巴巴)에서는 회의에 늦게 참석을 하거나 뒷좌석에 앉는 이들에게는 500위안의 홍바오(红包)를 팀원들에게 나눠줘야 하는 규칙이 있다. 기업은 적극적인 사원을 원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알리바바에 취업하기 전, 여러 차례의 창업을 시도했던 경험이 있다. 중국에서의 도전과 시도, 다양한 경험 또한 중요하다.

 
중국 현지에서 생활하게 되면 중국인 사고를 비교적 이해하기 쉽고, 중국인맥을 넓힐 수 있으며, 넓고 다양한 중국 시장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유학생들만이 가진 장점을 잘 활용해야 할 것이다.

 

<제1회 상하이·화동지역 청년 창업·취업아카데미>


지난12일 항저우 저장대학(浙江大学)에서는 상하이·화동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이 진행됐다. 상하이총영사관과 한국벤처투자(KVIC)가 공동 주관한 이번 강연은 재중 한국인 유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6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조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옥(저장대 신문방송학과)
 

]]>
<![CDATA[상하이 공항이 달라졌어요!]]> 2018-10-20T06:59:30+09:00

공사를 마치고 새단장한 홍차오공항이 이용객 편의와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다양한 변화를 주고 있다.

 

무거운 짐, 집으로 보내드려요


홍차오공항은 또 고객을 대신해 짐을 집으로 보내는 유료 서비스를 시작했다. 공항 도착 후 부피가 크고 무거운 짐들이 홀가분한 여행의 걸림돌이 되는 이유에서 시작된 서비스다. 여객은 ‘싱리다오자(行李到家)’ 서비스 창구를 찾아 QR코드를 스캔해 자신의 짐을 원하는 곳으로 보낼 수 있다. 

 

전문 차량을 이용해 운송할 경우 1~3시간이 소요되고 일반 운송방식을 선택하면 4~6시간이 소요된다. 단, 저녁 8시 이후에 배송을 의뢰할 경우에는 이튿날 도착한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상하이뿐만 아니라 화동지역 주변 도시에도 보낼 수 있다. 서비스 창구는 홍차오공항 2청사 도착 층 28번 수화물 찾는 곳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이용할 수 있다. 운송요금은 수화물 사이즈, 무게, 운송거리, 서비스 방식 등에 따라 다르며 최저 49위안이다. 


공항카트도 자외선 소독해요


또한 홍차오공항은 중국 공항 중 최초로 카트 소독기를 도입했다. 매일 수만 명의 여객들이 함께 쓰는 공항카트의 위생문제는 이전부터 꾸준히 지적돼오고 있다. 이에 홍차오공항은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카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소독기기를 마련했다. 소독기는 5분이면 자외선 소독방식을 통해 카트 소독을 마칠 수 있다. 소독기기는 1청사에 1대, 2청사 2대 비치돼있다. 전담 인원이 매일 제시간에 소독처리를 한다.

 

 

 

 
내국인, 모든 수속 셀프


홍차오공항 1청사는 중국주민들의 출입국 대기시간을 30분 이내로 단축시킨다는 새로운 조치에 따라 중국 최초로 전 과정 셀프 수속 시스템을 도입했다. 지난 15일부터 홍차오공항 1청사 국내선을 이용하는 내국인은 체크인부터 수하물 위탁, 보안 검사, 탑승까지 모든 과정을 셀프로 수속할 수 있다. 중국인의 2세대 신분증을 스캔하면 보안 검사대 입구가 자동으로 열리며 검사가 시작된다. 단, 신체나 짐 검색에는 공항 보안 요원이 개입된다.  

 

외국인 출국심사, 지문으로 OK


홍차오공항과 푸동공항은 기존 입국 심사에만 적용됐던 내외국인 분리 심사를 출국 시에도 적용한다. 항공사가 핸드폰으로 발송한 전자 탑승권의 QR코드와 여권을 차례로 스캔한 뒤 지문을 등록한 손가락을 갖다 대면 빠르게 출국 심사를 마칠 수 있다. 해외 전자여권 및 6개월 이상의 중국 거류허가증이 있는 외국인 등도 심사 기관에 별도로 지문과 정보를 등록한 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주차요금도 휴대폰 QR코드


푸동공항 주차장(P1, P2)이 즈푸바오에 이어 위챗 자동결제 서비스도 개시됐다. 푸동공항 주차장 이용 시 차를 정차할 필요가 없이, QR코드 스캔도 필요없이 휴대폰을 통해 2초만에 자동으로 요금을 결제하고 주차장을 빠져나올 수 있다. 영수증이 필요한 경우 PVG전자영수증(PVG电子发票) 샤오청쉬(小程序)를 통해 다운 받을 수 있다.


이민희·윤가영 기자
 

]]>
<![CDATA[한중친선협회 상하이지회 엄양식 회장 취임]]> 2018-10-19T18:19:16+09:00

한·중친선협회 상하이지회 2대 회장에 엄양식 신임회장이 선출됐다. 지난 19일 코디스호텔(虹桥康得思酒店)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는 임명장 수여와 상하이지회기 전달식이 진행됐다.

 

 
엄양식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한국과 중국 양국간 친선역할이라는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할 것이고 강신모 수석부회장과 함께 잘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협회가 이뤄온 자선활동과 중국 민간업체와의 교류활동을 진행하며 사회의 공유가치를 실현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중친선협회 중국지회는 상하이, 베이징, 칭다오, 선양, 선전 등 5곳에 있다. 상하이지회는 1대 이평세 회장에 이어 2대 엄양식 회장이 취임했다.


한·중친선협회는 한중 수교 후 한중간의 상호 이해와 협력의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중국 산동성 정부와 협력해 제주도 서귀포에 서복공원을 건립하고, ‘한마음 한중 의료봉사단’을 파견해 현지 심장병 어린이를 치유하는 활동을 하는 등 지난 20여 년간 민간 우호협력 단체로서 양국관계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한·중친선협회 이세기 회장, 칭다오지회 박상제 회장, 상하이지회 강신모 수석부회장, 남태욱 부회장, 이중식 부회장, 송영욱 부회장, 백진혁 부회장, 양승준 사무국장, 상해한국상회 송영희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미래 수습기자 

]]>
<![CDATA[[책 읽는 상하이 5] 무한한 용기를 내도록 이끄는 ‘사랑’... 와일드(Wild)]]> 2018-10-20T11:15:42+09:00

와일드 Wild

셰릴 스트레이드 | 나무의철학 | 2012-10-20


“If you're on the road to nowhere, just keep going.”
<와일드 Wild>는 작가 셰릴 스트레이드가 자신의 실화를 담담히 써 내려간 논픽션이다. 이미 영화로 본 분도 있을 것이다.


20대 어린 셰릴은 순식간에 인생의 끝자락으로 떨어지게 된다. 어린 시절 친부의 가정폭력, 세상과의 연결고리였던 사랑하는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 그리고 가족의 해체. 셰릴은 그 슬픔을 주체하지 못하고, 자신을 내동댕이치듯 외도와 마약에 빠져들고 결국 사랑하는 남편 폴과도 이혼하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잠시 스치듯 만난 남자의 아이까지 갖게 된 자신을 발견했을 때, 셰릴은 무엇에 홀리듯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PCT을 홀로 걷겠다고 결심한다.


그곳은 수천 킬로미터에 이르는, 아홉 개의 사막과 황무지, 인디언 부족의 땅으로 이루어진 험난한 길이었다. 셰릴은 온갖 고난과 위기를 겪으면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그 과정에서 지난날 자신의 상처와도 만난다. 그 상처 때문에 들판에서 혼자 저주하고, 소리치기도 하지만, 셰릴은 깨닫는다. 모든 게 ‘사랑’이라는 것을. 그 사랑으로 셰릴은 비로소 엄마를 떠나 보낸다.


이 책은 한 여성이 어떻게 고난을 극복하고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사랑하게 되었는가의 이야기다. 그러나 이 작품을 관통하고 있는 주제는 바로 ‘사랑’이다. 사랑이 인생에서 얼마나 소중하고 절대적인가. 이 가을 셰릴처럼 떠나고 싶어 가슴이 뛰는 분들, 가족의 진정한 사랑과 소중함을 잠시 잊고 있었던 분들께 추천한다.


오세방

 

<외국에 살다 보니 필요한 책들을 구하기가 쉽지 않아 이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책벼룩시장’이 위챗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그 사이 한 주도 빼놓지 않고 화요일마다 책 소개 릴레이를 이어온 지도 1년이 넘었습니다. 아이의 엄마로, 문화의 소비자로만 사는 데 머무르지 않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온 여성들의 이야기를 상해 교민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
<![CDATA[중국 경제를 읽는다]]> 2018-10-19T18:13:42+09:00

중국 경제, 지금은
지금 우리가 바로 알아야 할 중국 경제의 참모습
쉬슈저 | 심상희 조주영 역 | 에코차이나 | 2018-10-25
원제 不可不知的經濟眞相

 
미중 무역전쟁이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드는 바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중국 경제 안내서. 중국을 뜨겁게 달구었던 경제 이슈를 통해 중국 경제의 현황을 살펴보고, 중국에서 투자를 하기 위해 알아야 하는 상식들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는 한편, 미래 중국 경제의 향방을 예측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한다.

 
세계 제일의 전자 결제 플랫폼 알리페이와 이제는 중국인의 삶에 빠질 수 없는 요소가 된 공유 경제 등. 혁신은 이미 중국인들의 일상생활에 깊숙이 스며들어 내재화되어 가고 있다.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4차 산업혁명의 선두주자로 나서게 된 중국, 앞으로 중국 경제의 미래는 어떻게 펼쳐질까? 과거 30여 년간 중국 경제는 놀라운 성장 속도로 신속히 초기 발전단계를 벗어났다. 시진핑 정부가 들어선 뒤에는 새로운 중국을 건설하기 위해 여러 혁신 정책을 펼치며 수출주도 성장경제에서 내수 중심으로 변화를 꾀하였고, 이제는 4차 산업 분야에서 세계 그 어느 나라보다 앞서가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바로 이 순간 시작된 미국과의 무역 전쟁, 글로벌 경제대국 사이의 무역 전쟁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중국과 이웃한 나라의 국민이자 대중 무역 의존도가 높은 산업 구조를 가진 나라의 국민으로서 우리는 이를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우선 우리가 바로 알지 못했던 중국 경제의 참모습을 직시하는 것부터 시작해야겠다. 이 책은 여러분이 달라진 중국 사회와 경제에 대해 이해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예측해 볼 수 있는 좋은 출발점이 되어줄 것이다.


저자 쉬슈저는 중국 촨메이대학교를 졸업하고 방송 프로그램 전문 MC로 활동하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대회 현장 진행을 맡았다. 이후 경제 프로그램 전문 진행자로, 전문 해설위원으로 활약하면서 중국 내에서 가장 뛰어난 경제 분야 전문 진행자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 TV 프로그램 <디이차이징>과 <중궈즈셩>의 진행을 맡고 있다.  역자 심상희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주상하이 총영사관 영사(특허관)를 역임했다. 고려대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석사를 마쳤으며, 지금은 중국 화동정법대학교 박사 과정 중에 있다. 현재 중국 상하이 Key Create IP Law Firm에서 파트너로 근무하고 있다. 


중국 법인 설립 분투기
왕초보CEO의 중국사업 좌충우돌스토리
박충국 | BOOKK(부크크) | 2018-09-10

 
중국은 한국의 최대 무역 파트너 이자, 해외 시장 진출의 NO1으로 고려하는 시장이다. 기존 중국 시장 책들이 과정보다는 성공 무용담 일색이거나 또는 경제 이론서 위주로 되어 있다. 하지만, 중국 진출을 준비하는 사람은 당장 법인설립이나 인사채용 등 실무적으로 필요한 지식을 원한다. 저자는 중국에서 지사장을 맡으면서 실질적인 사업 정보의 부족으로 힘들었다.

 

이 책은 '중국온라인쇼핑몰컨설팅북'에 이은 저자의 두번째 책으로 중국 지사장으로 법인 설립을 하면서 겪은 실제 분투기와 에피소드를 위주로 작성했다.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사업자, 중국에서 사업을 준비하는 창업자들을 위한 예비 참고서가 되었으면 한다. 현재 저자는 P&L 컴패니 컨설팅 대표, 중국유아한국기업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박충국 저자는 “내 중국 사업의 사명은 누구나 중국에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이 사명을 이루기 위해서 ‘HUB 중국창업·비즈니스 실무강의’ 플랫폼을 만들었다”고 한다. 창업을 위해서는 더 많은 중국 콘텐츠가 책으로 나와야 하기에, 강사 분들을 위한 ‘책 쓰기’ 컨설팅 또한 진행 중이다. 더 많은 중국 관련 콘텐츠가 책으로 나왔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
<![CDATA[무역협회, 전남도 공동 韩中기업 무역상담회 개최]]> 2018-10-20T07:58:34+09:00

한국기업 23개사, 중국 75개사 기업과 상담


한국무역협회 상하이지부와 전라남도청이 함께 한국기업의 중국시장 진출확대 지원을 위한 ‘2018하반기 상해한국우수상품 한·중기업 1:1 무역상담회’를 지난 17일 르네상스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상담회는 중국바이어를 상대로, 기업과 바이어 간 1대1 매칭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근 중국에서 각광받고 있는 의료기기와 웰빙 관련 제품들과 꾸준하게 인기가 높은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등의 제품을 중심으로 중국시장의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기업9개사와 화동지역 한인기업 14개사가 참가했다.

 

 

 
특히, 냉동가자미등을 생산하는 (주)그린씨푸드와 함초음료의 (주)다사랑, 김자반의 맛나푸드(주)등 전라남도에서 참가한 3개 식품기업이 5개 중국기업과 290만달러 상당의 수출 협약서를 체결했다. 상담회를 통해 당일 총 178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540만달러 상당의 상담이 이루어졌다. 무역협회는 이 중 370만달러 내외의 계약이 추진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서욱태 한국무역협회 상하이지부장은 “사드 분위기가 완화된 상황에서 한국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바이어들이 아직 중국시장에서 유통되지 않은 새로운 제품들에 관심이 많으나 위생유통허가 등 등 준비가 부족한 경우가 있다”며 “중국 내수시장을 타깃으로 선제적인 준비가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김미래 수습기자 

]]>
<![CDATA[홍차오공항 '짐을 집으로 보내드려요' 서비스 시작]]> 2018-10-19T20:02:13+09:00

 


 

상하이수입박람회를 맞아 공항이용 편의, 서비스질 제고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홍차오공항이 고객을 대신해 짐을 집으로 보내는 유료 서비스를 시작했다.


상하이공항에 도착 후 부피가 크고 무거운 짐들이 홀가분한 여행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이유에서 시작된 서비스다. 여객은 '싱리다오자(行李到家)' 서비스 창구를 찾아 QR코드를 스캔해 자신의 짐을 원하는 곳으로 보낼 수 있다.


전문 차량을 이용해 운송할 경우 1~3시간이 소요되고 일반 운송방식을 선택하면 4~6시간이 소요된다. 단, 저녁 8시 이후에 배송을 의뢰할 경우에는 이튿날에야 도착한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상하이뿐만 아니라 안후이(安徽), 저장(浙江) 등 주변 도시에도 보낼 수 있다. 서비스 창구는 홍차오공항 2터미널 도착층 28번 수화물 찾는 곳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저녁 12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운송요금은 수화물 사이즈, 무게, 운송거리,  서비스 방식 등에 따라 다르며 최저 49위안이다.

 

이밖에 매일 수만명의 여객들이 함께 쓰는 공항카트의 위생문제는 이전부터 꾸준히 지적돼오고 있다. 이에 홍차오공항은 중국 공항 중 최초로 카트 소독기기를 도입해 여객들이 안심하고 카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소독기는 5분이면 자외선 소독방식을 통해 카트 소독을 마칠 수 있다.  

 

소독기기는 1터미널에 1대, 2터미널에 2대 비치돼있으며 전담 인원이 매일 제시간에 소독처리를 한다.

 

윤가영 기자 

]]>
<![CDATA[상하이수입박람회, 일반인 참관일 11월 9일~10일]]> 2018-10-19T14:21:40+09:00

오는 11월 5일~10일 국가회전중심(国家会展中心)에서 열리는 '상하이수입박람회'의 일반인 참관시간이 확정됐다.


6일동안 열리는 수입박람회 개막 당일인 5일은 VIP과 매체에 한해 개방되며 6일~8일은 관련 업체 인원에 대해서만 입장이 가능하다. 9일과 10일에는 사전 예약 등록한 일반인에게도 무료로 개방된다.


수입박람회 입장권을 예약하려면 위쳇에서 상하이번디바오(上海本地宝) 공중하오(公众号: shbendibao)를 검색해 팔로우(关注)한 후 대화창에 '进博会‘를 입력하고 전송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현재는 일반인 참관자 사전 예약 개시 전이며 구체적 예약 접수 개시 일정은 곧 공표될 예정이다. 

 

 


 


윤가영 기자

]]>
<![CDATA[빵 들고 탑승?... 기내식 취소 항공사 늘어]]> 2018-10-19T14:08:26+09:00

무료 기내식을 취소하는 항공사가 늘어나면서 앞으로 "빵을 들고 비행기를 타야하나"는 우스개 아닌 우스개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19일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이 보도했다.


최근 톈진항공(天津航空)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라스(尊享经济舱)를 제외한 기타 이코노미 클라스 승객들에는 무료 기내식을 제공하지 않기로 하고 60%(미포함)이상의 할인가격으로 이코노미 클라스를 구입한 경우 수화물 무료탁송이 불가하다는 내용을 공식 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


톈진항공 측은 국내노선에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면서 올 10월 28일부터 구매한 항공권 상황에 따라 서로 다른 무료탁송 한도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객들은 톈진항공사 공식사이트 등에서 자신 티켓상황에 따라 무료 탁송이 가능한 무게를 확인하고 초과부분에 대해서는 유료로 탁송해야 한다.


동시에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라스를 제외한 이코노미 클라스 승객은 기내식을 돈 주고 사먹어야 한다.


한편 이에 앞서 상펑항공(祥鹏航空), 춘추항공(春秋航空), 시부항공(西部航空), 중국렌항(中国联行) 등 많은 항공사들이 일반 티켓의 기내식 및 음료 무료제공을 취소한바 있다.


이같은 흐름 속에 다른 항공사들도 기내식 무료제공 취소가 잇따르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 대해 중국민항대학 항공운송경제연구소(中国民航大学航空运输经济研究所) 리샤오진(李晓津) 소장은 "소비자들은 일반적으로 단거리 노선에서는 가격을, 장거리 노선에서는 품질을 많이 따진다"면서 "톈진항공의 경우도 단거리 노선이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항공이나 남방항공 등 장거리를 운행하는 항공사들의 경우 무료 기내식을 취소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윤가영 기자

]]>
<![CDATA[택배업체, 보험 무시 물품파손 배상 내멋대로]]> 2018-10-19T13:30:40+09:00

택배업체인 더방물류(德邦快递)가 택배물품 파손에 대비한 보험을 무시한채 배상금액을 제멋대로 제시하는 행태로 비난을 사고 있다.


19일 중경만보(重庆晚报) 보도에 따르면, 총칭에 사는 한 여성은 장시 징더전(江西景德镇) 유람에서 마음에 드는 도자기를 사서 총칭으로 부쳤다.


그녀가 구입한 도자기는 2000위안짜리로 그녀는 운송 중에 도자기가 파손될까 두려워 100여위안을 들여 전문포장 박스에 담아 포장을 하고 따로 보험료를 지불하고 1000위안짜리 보험에도 가입했다.


그런데 도자기가 그녀한테 배송됐을때는 도자기가 깨진상태였다. 그녀는 배송 시 보험에 가입했기 때문에 최소 1000위안은 건진 줄 알고 안도했으나 더방측은 그녀에게 300위안만 변상해 줄 수 있다고 통보했다. 타오바오(淘宝) 사이트에서 유사품을 검색해 본 결과 가치가 300위안밖에 나가지 않는다는 이유에서였다.


 기가 막힌 그녀가 300위안 배상에 합의할 수 없다며 '보험금액 전액 배상'을 요구했으나 더방물류측은 그녀의 요구를 무시하고 시간만 끌고 있는 상태다.


이에 대해 한 변호사는 "소비자와 물류회사는 사실상 계약관계"라면서 "보험에 제시된 금액대로 배상을 해야지 쇼핑몰 가격을 참조해 배상금액을 정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운송회사가 계약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우체국관리부문(邮政管理部门)에 신고해서 해결하도록 하고, 그래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민사소송을 통해 배상을 요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윤가영 기자 

]]>
<![CDATA[[10.19]中 1인당 주택 1.1채… 부동산 시장 잠재력 '여전']]> 2018-10-19T12:01:04+09:00 중국은 지금… 2018년 10월 19일(금)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中 1인당 주택 1.1채… 부동산 시장 잠재력 '여전'
중국의 1인당 주택 보유량은 1.1채, 1인당 평균 건축면적은 35㎡~40㎡에 달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최근 구윈창(顾云昌) 주택건설부 정책전문가 위원회 부주임 겸 전국 부동산상회연맹 주석은 보즈(博智)거시경제포럼 제32차 월간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우선 중국인의 1인 평균 건축면적은 대략 35~40㎡로 이는 서방 선진국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선진국의 면적은 사용 면적 혹은 실내 면적을 가리키며, 사실상 중국 건축면적보다 25%~30%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따라서 1인당 평균 면적은 아직 충분한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면서 “중국의 주택 시장은 여전히 발전할 여지가 높다”고 전했습니다.

 

2. 中 도심 상공에 ‘인공 달’ 띄운다
쓰촨성 청두시가 오는 2020년 달보다 8배 밝은 ‘인공 달’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실제 달빛의 밝기를 확대해 도시의 가로등을 대체할 방침입니다. 사실상 ‘인공 달’은 상공의 인공위성으로 직경 10~80km 거리까지 조명이 비치게 됩니다. ‘인공 달’의 표면에 코팅을 입혀 태양광을 반사하게 되는데 이는 태양광 전지 패널의 윈드보드 작동 원리와 유사합니다. 청두시는 ‘인공 달’의 힘을 빌어 에너지를 절약하는 도시로 만들고, 나아가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3. 로봇청소기 1/3 깨끗한 청소 안돼
최근 베이징소비자협회가 시중에서 판매되는 30종의 로봇청소기에 대한 비교실험결과, 1/3이 제대로 된 청소를 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비자협회는 일반 소비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328~6490위안 등 다양한 가격대의 로봇청소기를 구입후 적용률, 바닥 먼지제거 능력, 사각지대 먼지 제거능력, 추락방지 능력, 장애물 충돌방지 능력 등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샘플 중 1/3가량은 중복청소, 사각지대 취약 등 한계가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4. 징동, 개인택배 서비스 출범
징동그룹이 개인용 택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택배 발송지는 우선 상하이, 베이징, 광저우의 세 곳이며, 배송 목적지는 중국 대다수 지역을 포함, 택배 중량은 30kg 이하입니다. 아울러 택배 발송지는 3대 도시에 이어 전국적으로 차츰 확대해나갈 방침입니다. 현재 위챗 미니프로그램(微信小程序)에는 이미 ‘징동택배(京东快递)’가 등장했습니다. 요금은 동종 택배업체인 순펑(顺丰) 보다는 저렴하고, 선통(申通) 보다는 다소 비싼 편입니다. 징동은 향후 5~10년 전세계 48시간 이내 배송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5. '막장' 왕바오창 전처의 불륜남, 6년 형 선고
지난 2016년 중국 대륙을 뜨겁게 달궜던 연예인 ‘왕바오창(王宝强) 이혼’ 사건, 당시 왕바오창의 아내 마롱(马蓉 )의 불륜 상대이자, 왕바오창의 매니저인 송저(宋喆)에게 징역 6년 형이 선고됐습니다. 중국 현지 언론은 1년이 넘는 법정 공방 끝에 송저는 업무상 횡령죄로 1심에서 6년 형을 선고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왕바오창의 작업실 총경리 및 지배인의 직권을 이용해 왕바오창 영화작업실의 공연, 광고 모델 등의 각종 업무 경비를 속여 취득한 돈이 232만5000위안(3억8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http://band.us/#!/band/58378633
www.shanghaibang.com
m.shanghaibang.com 

]]>
<![CDATA[로봇청소기 3대 중 1대 '깨끗한 청소 안돼']]> 2018-10-19T11:31:58+09:00

청소는 로봇청소기에 맡기고 당신은 라이프를 즐기세요~요즘은 로봇청소기가 세탁기나 냉장고만큼이나 보편적인 가전제품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그런데 과연 로봇청소기 대부분이 제 맡은바 역할에 충실할까?


최근 베이징소비자협회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30종의 로봇청소기에 대한 비교실험결과를 발표했다고 18일 신화망(新华网)이 보도했다.


소비자협회는 일반 소비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징동(京东商城), 샤오미몰(小米商城), 궈메이(国美在线), 쑤닝(苏宁易购), 티몰(天猫商城) 등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328~6490위안 등 다양한 가격대의 로봇청소기를 구입했다. 구입한 샘플에 대해 적용률, 바닥 먼지제거 능력, 사각지대 먼지 제거능력, 추락방지 능력, 장애물 충돌방지 능력 등 테스트를 진행했다.


적용률은 로봇청소기의 기능 수준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이기도 하다.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는 로봇청소기의 청소방식은 주로 랜덤방식과 오토맵방식 두가지가 있다.


랜덤방식은 무작위로 이동하며 청소를 하는 방식인데 빠르게 이동하면서 신속하게 청소한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중복청소의 문제와 청소 사각지대에 취약하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반해 오토맵은 중복청소를 피하고 구석구석의 먼지까지 제거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다만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고 정보수집에 시간이 걸린다는 게 단점이다.


실험결과 30개 샘플 가운데서 적용률이 가장 높은 것은 Neato(俐拓) 브랜드의 Neato Botvac D7500로봇청소기로, 청소 적용률이 90.8%에 달했다. 이에 반해 적용률이 가장 낮은 로봇청소기는 자웨이스(家卫士) 브랜드의 S320로, 적용률이 46%에 그쳤다.


사각지대 먼지제거능력이 가장 뛰어난 브랜드는 ECOVACS(科沃斯) 브랜드의 DG710형 로봇으로, 사각지대 먼지제거률이 76%에 달했다. 이에 반해 SDG브랜드의 S600형 로봇청소기는 17.6%에 그쳤다.


소비자협회는 "수많은 브랜드 제품이 쏟아져나오고 있는 가운데 가격 차이가 크고 품질 격차도 큰 등 다소 시장이 다소 혼란스러운 상태"라면서 "이번 테스트에서 일부 제품은 먼지제거 능력이 떨어지고 청소적용면적이 작은 등 문제를 나타냈고 일부 제품은 비싼 가격 대비 품질이나 기능이 이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윤가영 기자  

]]>
<![CDATA[[인터뷰] “클래식 음악의 미래, 중국이 부럽다”]]> 2018-10-20T07:16:46+09:00

상하이오케스트라 최초 한국인 단원, 오보이스트 ‘함정준’
상하이음악대학원 잉글리쉬 호른 교수로 재직

 

 

  
DG레이블과 상하이오케스트라의 만남


창립 120년 전통의 클래식 음악의 역사 ‘도이치 그라모폰(DG)’과 내년 140주년을 맞는 상하이심포니오케스트라가 자금성에서 만났다. 지난 10일 자금성 태묘(한국 종묘 격) 무대에서 2시간 공연을 펼쳤다. 세계 최고 클래식 레이블의 선택, 클래식의 미래는 중국에 있다는 방증이다.


클래식의 새로운 역사를 쓴 감동적인 이 무대에 한국인 연주자가 있다. 오보이스트 함정준(35), 상하이오케스트라의 최초 한국인 단원이다. 상하이오케스트라에서 3년째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그날의 영광스러운 무대의 전율을 전한다. 그 속에서 자신의 선택, 상하이오케스트라에 대한 자부심이 묻어 나온다. 자부심의 근거는 상하이오케스트라의 오랜 역사뿐 아니라 뉴욕타임즈가 ‘중국의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이라고 표현한 상임지휘자 위롱(余隆)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급증하는 클래식 인구, 중국정부의 탄탄한 지원, 문화예술을 즐기는 관객들, 연주자 입장에서 중국은 부러운 환경이 아닐 수 없다. 그 중에서도 아시아 최고 역사를 자랑하는 상하이오케스트라는 클래식 음반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이 선정한 가능성 최고의 오케스트라다.”


오보이스트 함정준은 상하이심포니오케스트라(SSO)에서 3년째 오보에와 잉글리쉬 호른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올해 9월부터 상하이음악대학원 오케스트라학부(SOA)에서 잉글리쉬 호른 교수로 재직 중이다.

 

독일유학, 항저우오케스트라 거쳐 상하이


그와 중국과의 인연은 2014년부터다. 5년간의 독일 유학을 마친 그는 항저우오케스트라에 지원해 오디션을 보고 입단했다. 동양인에게 유독 높았던 유럽의 장벽을 비켜 항저우로 온 그에게 중국의 첫인상은 정말 좋았다고 한다. 서호가 있는 항저우는 호수가 많은 독일 함부르크와 닮아 있었다. 항저우오케스트라에서 독일 유학 출신인 플루티스트 아내를 만났다. 이후 더 큰 가능성이 있는 상하이오케스트라에 문을 두드렸다.


단원 모집 공고가 나와도 오보에나 잉글리쉬 호른은 자리가 나지 않았다. 무작정 원서를 냈다. 내부사정으로 갑작스럽게 오디션 기회가 찾아왔고, 놓치지 않았다.


“국제무대에 눈을 뜨고 외국인 연주자에 문호를 연 상하이오케스트라의 변화에 운좋게 편승했다. 이곳에서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연주하고 지도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고, 나에게 상하이는 삶의 균형을 찾게 된 곳이다.”

 

중앙대 음대 오보에 교수였던 큰아버지의 권유로 중 3때 시작한 오보에. 재능과 의지보다 자연스러운 집안 환경으로 시작한 오보에는 그를 예고, 음대를 거쳐 독일로 이끌었고, 중국에서 오보에 연주 20년을 맞게 했다.

 

백조의 호수, 가브리엘 오보에... 아! 그 악기?


오보에 어떤 악기일까. 일반인들에게 오보에는 초등 입문생도 기본 1만 위안 정도하는 비싼 악기, 연주가 아닌 소리를 내기까지 인내가 필요한 악기 정도로 알려져 있다.


“오보에는 오케스트라의 기준 음을 잡아주는 리드악기다. 호소력 있고, 목가적인 음색을 지녀 사람들의 감성에 가장 와 닿는 악기로 통한다. 주위에 흔하지 않은 악기지만 잘 알려진 클래식 음악 중에 오보에가 등장하는 곡이 많다. 아마 들으면 ‘이 악기였어!’ 할 것이다.”


곧바로 흥얼거리며 직접 멜로디를 들려 준다. “아, 이 곡!” 절로 나온다. 클래식 문외한도 아는 ‘백조의 호수’의 도입부 슬픈 멜로디, 영화 ‘미션’은 안봤더라도 OST ‘가브리엘 오보에’를 들으면 이 악기였구나를 알게 된다. 태교음악으로 주로 소개됐던 드보르작의 ‘신세계교향곡(9번 2악장)’ 등 이 세 곡만 들어도 클래식 전문가들이 오보에를 ‘가장 아름다운 악기’라고 하는 이유를 알 것 같은 매력을 지닌 악기다.

 

 

 

생활 속 클래식, 상하이 문화예술 즐겼으면


이렇듯 생활 속에 가까이 닿아있는 클래식에 우리는 왜 거리감을 느낄까. 격조, 격식으로 대변되는 클래식 연주회에 대한 선입견은 어쩌다 생겼을까. 상하이 음악청, 동방예술중심 등 오케스트라 연주회장을 찾은 중국인 관객들의 모습은 이미 생활 속 클래식이 자리한 듯 안정돼 보인다. 노년의 부부, 젊은 친구들, 어린 아이 손잡고 온 가족 등 삼삼오오 간편한 복장으로 연주회장을 찾는다. 공연 관람 매너도 수준급이다.


“클래식을 즐길 줄 아는 중국 관객들이 점점 늘고 있다. 반면 상하이에 사는 교민들은 공연정보를 접하지 못해서인지, 공연티켓이 비쌀 것이라는 선입견 탓인지 클래식 연주회장을 많이 찾지 않는 편이다. 가족들이 함께 감상하기 좋은 클래식 공연, 입장료 80위안의 비싸지 않으면서도 좋은 공연들이 많다. 상하이에서 다방면의 문화예술을 즐겼으면 싶다.”

 

28일 듀오콘서트 ‘What is in a Horn?’

 

 

그는 또 “클래식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를 생각해봐야 할 것”이라고 지적한다. 모든 것들이 쉽게 소모되고 잊혀지는 요즘 세태에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대중가요, 커피, 밥, 게임 등 3분 이내 해결되는 세상 속에 살고 있다. 그러나 클래식 연주는 앉은 자리에서 10분, 30분은 들어야 한다. 고요 속에서 무언가에 집중할 수 있는 곳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그 곳이 바로 공연장이라는 것이다.  


오보이스트 함정준은 이달 28일 듀오 콘서트를 연다. 이번에는 오보에가 아닌 잉글리쉬 호른을 연주한다. 'What's in a Horn?'을 테마로 잉글리쉬 호른과 프렌치 호른 연주를 들려준다. 같은 호른지만 이름도 모양도 다른 두 악기의 음색이 궁금하다. 깊어가는 상하이 가을, 클래식에 빠져보자. 

 

<'What's in a Horn?'>

• 10월 28일(일) 오후 7시 45분 

• 徐汇区复兴中路1380号

• 80元
• 4008-210-522
www.shsymphony.com 

• 인터넷 예매, 현장 구매 가능

 

<상하이교향악단음악청 上海交响乐团音乐厅>
미국 LA의 모던아트뮤지엄(MOCA)를 디자인 한 일본의 저명한 건축가 아라타 이소자키가 설계한 상하이교향악단음악청은 중국 최초로 용수철 위에 지어진 ‘공중에 떠있는 건축물’이기도 하다. 1200석 규모의 주공연장과 400석 규모의 예술공연장(演艺厅)으로 이뤄져 있다. 공연 외에도 음악의 역사 클래스 등 시민들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고수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