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방 뉴스 주요기사 www.shanghaijournal.com ko Copyright (c) shanghaibang - http://www.shanghaibang.com <![CDATA[“우리는 모두 재외동포의 후손” 찾아가는 독립기념관 상하이 강연]]> 2019-09-21T00:39:32+09:00
이준식 독립기념관장, 독립운동史 특강 
“해외서 활동한 독립운동가들은 재외동포”

이준식 독립기념관장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는 ‘2019 찾아가는 독립기념관’을 운영하고 있는 독립기념관 이준식 관장을 초청, 지난 19일 상하이에서 독립운동사 특강을 개최했다.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무석와 소주한국학교 ‘찾아가는 독립기념관’ 운영 기간에 상하이 특강을 진행한 이준식 관장은 독립운동 역사와 독립운동가에 대해 강연했다. 

그는 “나라를 잃고, 중국을 비롯 미국, 일본, 러시아 등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들은 재외동포들이다.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우리는 모두 재외동포의 후손인 것이다. 해외에서 독립운동을 하신 선열들의 헌신과 희생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고 해외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들을 소개했다. 


이어 중국혁명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한국 독립운동을 도운 외국인들, 중국에서 한국 독립운동가를 지원한 중국혁명가들을 소개하고 “이뿐 아니라 이름 모를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있다. 이름은 남기지 못하더라도 그들의 희생은 후손들에 의해 기억되므로 죽어도 죽지 않는다고 믿었을 것”이라며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주제곡의 의미를 되새기기도 했다.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가 주최로 열린 이번 2019 찾아가는 독립기념관 상하이 특강에는 교민, 학생 30여명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독립기념관’은 독립기념관을 방문하기 힘든 지역을 직접 찾아가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2009년 상해한국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1년째 진행하고 있다.

고수미 기자



]]>
<![CDATA[특례입시 지원자 해마다 는다]]> 2019-09-21T07:24:09+09:00
서울 주요대학 12년 특례 지원자 3년새 37.5% 증가
3년 특례 모집정원은 7명 증가, 지원자는 271명 늘어

2020학년도 재외국민전형 합격자가 발표가 나오고 있다. 이달 말 발표되는 서울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학이 최초 합격자 발표를 마친 상태다. 최종 진학대학은 추가 합격이 발표되는 연말께 결정된다. 12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이 마음을 졸이는 가운데, 국제학교 학생들은 2020학년도 후기 원서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학교 11학년도 이미 내년 2021학년도 입시모드로 바뀌었다.  

최근 한 한국언론이 3회에 걸쳐 특례입시 제도를 꼬집었다. 한국 고3 수능 수험생의 경쟁과는 비교할 수 없는 느긋한 환경, 어렵지 않게 수도권 대학을 진학할 수 있는 12년 특례, 특례입시 사교육 비용이 너무 높고, 대학들은 등록금 수익 늘리는 수단으로 재외국민전형을 이용한다는 등…. 

반박하기 어려운 보도에, 억울한 학생과 학부모도 분명 있다. 한국보다 훨씬 수월한 입시지만, 한국의 수많은 대학 중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들어가기 위한 경쟁은 한국 못지 않다. 몇몇 주요대학(학과)으로 몰리는 학생들의 좁은 문을 통과하기 위한 경쟁은 이곳도 만만찮다. 


최근 2~3년 재외국민전형의 특징은 12년 특례생들의 눈에 띄는 증가세다. 한국 기업들이 중국을 비롯 아시아권 진출이 활발해진 시기를 지나면서 이에 따라 12년 초중고를 해외에서 이수한 학생 수도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서울 소재 12개 대학의 지원자 현황을 보면, 12년 특례(정원 외)는 3년 새 37.5%가 증가했다. 약 1300명이 늘어난 셈이다. 이 중 성균관대 309명, 연세대 305명, 한양대 286명으로 지원자 수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3년 특례(정원의 2%) 또한 서울 12개 대학에 지원한 학생 수가 지난해보다 총 271명이 늘었다. 모집정원은 7명 늘어난 것에 비해 지원자 수는 1년 새 20% 증가세를 보였다. 한 학생이 6개 대학을 지원할 수 있는 입시제도를 반영하더라도 모집정원에 비해 지원자는 늘고 있는 것.



그렇다면, 실제 대학에서 모집한 수는 얼마나 늘었을까. 서울소재 10개 대학에서 3년 특례, 12년 특례, 순수외국인전형을 기준으로 실제 모집한 수를 보면, 2015학년도 2720명에서 2018학년도 3770명으로, 3년 새 1050명(35.9%)이 증가했다. 특례입시 준비생인 상해한국학교 12학년 졸업생 수가 2015학년도 116명에서 2018학년도 168명으로 32.3% 늘어난 것과 비슷한 증가추세다. 

하지만 여기에 국제학교 졸업생들이 최근 몇 년 새 미국 등 해외 대학보다 한국대학 진학률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반영하면 결과는 다르다. 상하이지역만 놓고 보면, 지원자 수 증가 대비 대학 모집 인원 증가로 본 서울 주요대학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한국국제학교 학생 수 현황을 보면, 특례입시 준비생들이 중국에 집중해 있다. 2018년 기준, 초중고 전체 학생 수는 중국지역이 13개교 6142명으로 가장 많다. 최근 1년새 한국기업들의 이동에 따라 많은 수의 학생들이 베트남으로 이동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경쟁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재외국민전형은 전세계 12학년들의 경쟁의 장이기 때문이다. 

고수미 기자
]]>
<![CDATA[태국 치앙마이서 판다 ‘촹촹’ 의문사…中 누리꾼 거센 비난]]> 2019-09-20T17:20:16+09:00


지난 16일 태국 치앙마이 동물원에서 자이언트 판다 ‘촹촹(创创)’이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중국 누리꾼들은 “태국은 중국의 판다를 키울 자격이 없다”며 거센 비난을 쏟아냈다.

19일 중국경제망(中国经济网)에 따르면, 현지 시간 16일 오후 4시 반경 중국에서 파견한 자이언트 판다 촹촹이 치앙마이 동물원 판다 공연장에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판다의 평균 수명이 25~30년임을 감안해 보면 올해로 19세인 촹촹의 사망은 매우 이르다고 볼 수 있다.

치앙마이 동물원은 즉각 이 사실을 상부에 보고하고 사망 원인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향후 태국 자연자원 및 환경부는 중국 주태국대사관, 중국주치앙마이영사관 등과 협력해 촹촹의 사인에 대해 공동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촹촹의 부검은 중국으로 다시 보내진 뒤 안치될 것으로 전해졌다.

치앙마이시 정부는 지난 18일 촹촹의 죽음을 애도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치앙마이시 대표와 치앙마이 동물원 원장, 현지 사회 고위급 인사를 비롯해 중국 주치앙마이 총영사와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런이성(任义生) 중국 주치앙마이 총영사는 “자이언트 판다는 중국의 국보로 치앙마이에 보내진 ‘촹촹’과 ‘린후이’는 태국 국민들과 치앙마이를 찾은 수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았다”며 “태국 측이 촹촹의 시신을 잘 보존하고 동시에 린후이를 잘 보살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국과 태국은 자이언트 판다 협정에서 줄곧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촹촹은 앞서 지난 2003년 양국 협정에 따라 암컷 ‘린후이(林惠)’와 함께 태국 치앙마이동물원에 보내졌고 이들은 태국 국민들이 큰 사랑을 받으며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누렸다. 

중국은 정기적으로 전문가를 현지에 파견해 촹촹과 린후이의 건강 상태, 음식물 관리 등을 철저히 체크했다. 태국 역시 두 판다 상태에 관련된 보고서를 제출해 중국과 정기적인 소통을 이어왔다. 

앞서 지난 2009년에는 촹촹과 린후이 사이에서 암컷 판다 ‘린빙(林冰)’이 탄생해 양국에 기쁨을 주기도 했다. 이는 태국에서 태어난 첫 번째 아기 판다로 당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처럼 두 판다는 양국의 문화 교류를 잇는 중요한 교량 역할을 해 왔다.

촹촹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누리꾼들은 안타까워하면서도 태국 치앙마이동물원을 향해 거센 비난을 쏟아냈다. 누리꾼들은 “태국은 판다를 키울 자격이 없다”, “태국에 보내진 판다의 치아 상태가 크게 손상된 것만 봐도 태국에서의 판다 생활이 힘들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남겨진 판다 린후이도 반드시 중국으로 돌아와야 한다”, “태국과 판다 파견 협정을 파기하기를. 태국은 중국 만큼 동물을 잘 돌보지 못 한다”, “치앙마이 동물원에서 촹촹에게 공업 대나무를 먹이는 영상이 인터넷에 돌아다니던데… 아무래도 먹인 게 잘못 돼서 사망한 것 같다”며 분노를 쏟아냈다.

이민희 기자
]]>
<![CDATA[타오바오 ‘실시간 핫 차트’ 기능 선보인다]]> 2019-09-20T14:50:51+09:00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타오바오(淘宝)가 실시간 핫한 이슈와 관련된 제품을 자동으로 검색해 주는 ‘온라인 핫 차트(全网热榜)’ 기능을 선보인다.

19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에 따르면, 지난 19일 일부 사용자의 타오바오 첫 화면에서 검색 엔진에서 볼 수 있었던 실시간 검색어 차트가 나타났다. 이 차트 순위는 누리꾼들의 관심사에 따라 시시각각 갱신된다.

지난 18일 오후 4시 해당 차트 1위에는 ‘나의 아시아 천왕이 드디어 신곡을 발표했다(我亚洲天王终于出歌了)’는 검색어가 올라왔다. 최근 중국 누리꾼들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저우제룬 신곡 소식이 차트 1위에 오른 것이다. 이 밖에 핫 차트에는 ‘독식하니 너무 맛있다(吃独食太香了), ‘영향 범위가 가장 넓은 차가운 공기가 곧 들이닥친다(影响范围最广冷空气将来袭)’는 등의 검색어도 등장했다. 

이는 현재 중국 누리꾼들의 관심사를 순위로 나타낸 일종의 ‘실시간 검색어 차트’로 검색어를 클릭하면 관련 타오바오 상품들이 나열된다. 1위 검색어를 클릭하면 가수 저우제룬(周杰伦)의 신곡 앨범 및 관련 제품이 나열되는 방식이다.

타오바오 측은 “해당 기능은 현재 ios,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 50%의 그레이스케일 테스트를 마쳤다”며 “전면 출시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타오바오의 핫 차트 기능은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관심사가 무엇인 지 알려주고 한 번의 클릭으로 관련 상품을 연결해주는 편리함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민희 기자
]]>
<![CDATA[글로벌 금융 센터 지수 순위…상하이 5위]]> 2019-09-20T12:08:16+09:00

영국 컨설팅그룹 Z/Yen에서 세계 주요도시들의 금융경쟁력을 측정해 발표하는 국제 금융 센터 지수 순위가 공개됐다. 

20일 21세기경제보도(21世纪经济报道)는 Z/Yen의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Global Financial Centers Index) 26’ 보고서를 인용해 뉴욕, 런던, 홍콩이 지난해에 이어 나란히 1~3위를 석권했다고 보도했다.

4위부터 10위까지는 순서대로 싱가포르, 상하이, 도쿄, 베이징, 두바이, 선전, 시드니가 이름을 올렸다. 중국 대륙 도시 중에서는 상하이와 베이징, 선전 세 곳이 10위권 내에 진입했다.

지난해 순위와 비교해 보면 1위부터 6위까지 순위 변동은 없었다. 단, 평가 점수는 도쿄를 제외한 나머지 다섯 도시는 지난해보다 다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징과 선전은 지난해보다 각각 10점, 9점이 오르면서 두 계단, 다섯계단이 상승했다. 상하이의 경우 3위인 싱가포르와의 격차를 1점으로 좁히며 그 뒤를 바싹 추격했다. 

한국 도시 중에서는 서울이 36위, 부산이 43위에 각각 랭크됐다.

글로벌 형세로 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빠른 경제 성장으로 이미 유럽과 미국 금융센터를 초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지역의 신흥 금융 센터가 빠른 속도로 궐기하고 있는 반면 미국 무역 보호 주의, 영국 브렉시트 및 인근 지역간 정치적 충돌로 인해 이들 지역의 금융센터 발전을 낙관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기 때문이다. 실제로 유럽과 미국 전통 금융센터 순위는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GFCI 순위는 지난 2007년 영국계 컨설팅그룹 Z/Yen이 런던 시의 의뢰로 처음 발표된 이후 현재 가장 권위있는 국제금융센터지수 순위로 인정받고 있다. 국제금융센터지수는 글로벌 주요 금융센터를 대상으로 영업환경, 인력자원, 기초시설, 발전수준, 국제 명성 등을 종합 평가한 뒤 순위를 매긴다.

유재희 기자
]]>
<![CDATA[[9.20] 화웨이 신작 메이트30 공개…아이폰엔 없는 5G ‘강조’]]> 2019-09-20T11:36:08+09:00 중국은 지금… 2019년 9월 20일(금)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화웨이 신작 메이트30 공개…아이폰엔 없는 5G ‘강조’
화웨이 신작 메이트30(Mate30)이 독일 뮌헨에서 공개됐습니다. 중국 언론은 애플 아이폰11 발표회에서는 언급하지 않았던 5G 기능을 강조하며 화웨이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20일 중국신문망은 19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화웨이 메이트30 시리즈 신제품 발표회에서 화웨이 메이트30 5G 다운로드 속도가 기존 4G보다 25배 빨라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메이트30 시리즈는 세계 최초 2세대 5G 스마트폰으로 타 브랜드 5G 제품보다 다운로드 속도가 2배 가까이 빠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위청동(余承东) CEO는 화웨이 메이트30 시리즈에는 화웨이가 독자 설계한 치린(麒麟) 990 5G 칩이 탑재됐고 7nm+EUV 공정으로 생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번 메이트30 시리즈는 미국 정부의 화웨이 제재로 크롬, 지메일, 구글 플래이 스토어, 유투브, 구글맵 등 구글 핵심 서비스가 배제됐습니다. 이에 따라 화웨이의 해외 시장 성장세가 주춤할 것이라는 게 업계 전망입니다.

2. 中 대외투자 일본에 이어 2위
중국의 대외투자 규모가 일본에 이어 세계 2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8일 중국상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대외 직접투자는 1430억 4000만달러(약 170조2180억원)로 세계 2위에 올라섰다다고 18일 참고소식망이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중국의 대외 직접투자는 동기 대비 9.6% 감소해 일본(1431억 6000만 달러)과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같은 기간 세계 대외 직접투자는 전년 동기대비 29% 감소했습니다. 2018년말 기준 2만 7000여 중국 투자자들이 세계 188개국(지역)에 투자기업 4만 3천여개를 설립했으며 이는 세계 80% 이상 지역에서 중국투자가 이뤄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일대일로(一带一路) 국가 및 지역에 설립된 기업은 1만개를 넘었으며 지난해 이뤄진 투자가 178억 9000만달러, 누계로는 1727억 7000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해외 브랜드 "中진출, 티몰에서 시작한다" …매일 평균 10개 브랜드 입점
'1호점 경제(首店经济)'가 소비시장의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티몰 국제가 해외 브랜드의 중국 진출 발판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5년동안 매일 평균 10개의 외국 브랜드가 알리바바의 티몰 국제를 통해 처음으로 중국시장에 발을 들였습니다. 19일 환구망은 알리바바 데이터를 인용해 최근 6개월동안 1500개가 넘는 해외 브랜드가 티몰을 통해 중국시장에 최초 진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동기대비 60% 넘게 증가한 수치입니다. 지난 5년동안 티몰 국제에 들어선 외국 브랜드는 80여개 나라 및 지역의 2만 3000여개 브랜드로 이 가운데서 80%는 중국 진출의 첫 발자국을 티몰에 찍었습니다. 이들 기업들은 티몰국제에 입점해 중국 소비시장을 경험, 노하우를 쌓은 뒤 오프라인 매장으로 진출하는 방식으로 코스트코, 독일 ALDI 등도 이 패턴을 따랐습니다. 향후 선 온라인, 후 오프라인으로 중국진출에 나서는 해외 브랜드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4. 버드와이저, 홍콩시장 ‘재도전’… IPO 규모는 절반
2019년 세계 최대 규모의 IPO ‘대어’가 될 뻔한 버드와이저 APAC가 홍콩증시에 재도전합니다. 19일 봉황망에 따르면 IPO 중단 2개월 만에 버드와이저 APAC가 몸집을 줄여 홍콩 IPO에 나섭니다. 12억 6200만 주의 신주 발행가는 기존 계획의 절반 수준인 27~30 홍콩 달러로 낮아졌습니다. IPO 조달 자금 역시 7월 초 764억 7000만 홍콩달러에서 378억6000만 홍콩달러로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버드와이저는 호주 사업을 매각해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에 나설 전망입니다. 홍콩 부창증권 정즈밍(曾子明)애널리스트는 “IPO 규모 축소는 현재 홍콩시장 분위기가 원인이며 호주 사업 매각으로 어느 정도 자금을 확보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5. 370미터! 세계 최고 높이 中 번지점프 10월부터 개방
세계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370미터의 구이저우(贵州) 안순(安顺)시 바링허대교(坝陵河大桥) 번지점프대가 오는 10월 1일부터 정식으로 운영됩니다. 19일 펑파이신문에 따르면 바링허대교(坝陵河大桥) 번지점프대는 지난 1월 12일 세계에서 가장 높은 번지 점프대로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 산이 많은 카르스트 지형인 구이저우의 대표 관광지 황궈슈 대폭포(黄果树瀑布)로부터 6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어 번지점프대를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번지점프대 반경 200미터 내 아무런 장애물이 없어 떨어지는 순간에 정말로 하늘을 날고 있다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미 국내외 2000여 명의 사람들이 이 곳의 번지점프를 체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누리꾼들은 “자랑스럽다”, “이번 국경절 연휴에 가보고 싶다”며 높은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
6. 저우제룬 신곡 열풍…텐센트 주가까지 폭등
중국 유명 가수가 대륙 음원 시장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이 가수는 500일만에 신곡 ‘울지 않기로 했잖아(说好不哭)’를 발표한 가수 저우제룬(周杰伦)입니다. 오랫동안 그의 신곡에 목말라 있던 팬들이 음원을 구입함과 동시에 해당 링크를 공유해 텐센트 뮤직의 서버가 일시적으로 마비되기도 했다고 19일 펑파이신문이 전했습니다. 지난 16일 밤 11시에 공개된 이 음원은 19일 오전까지 QQ뮤직, 쿠거우, 쿠워뮤직 음원 사이트에서 총 판매량이 768만 장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음원수입은 2300만 위안으로 QQ뮤직 역사상 싱글 음원으로는 최고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이 때문에 줄곧 하락세를 보이던 텐센트 뮤직 주가는 이틀 연속 반등하며 14.09달러까지 상승했고 시가 총액은 약 6억 3700만 달러 증가했습니다. 한편, 신곡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도쿄의 한 매장은 중국인들에게 관광 명소로 등극해 긴 대기 행렬이 이어지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http://band.us/#!/band/58378633
www.shanghaibang.com
m.shanghaibang.com
]]>
<![CDATA[화웨이 신작 메이트30 공개…아이폰엔 없는 5G ‘강조’]]> 2019-09-20T10:53:55+09:00

화웨이 신작 메이트30(Mate30)이 독일 뮌헨에서 공개됐다. 중국 언론은 애플 아이폰11 발표회에서는 언급하지 않았던 5G 기능을 강조하며 화웨이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0일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은 19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화웨이 메이트30 시리즈 신제품 발표회에서 화웨이 메이트30 5G 다운로드 속도가 기존 4G보다 25배 빨라졌다고 보도했다.

이날 위청동(余承东) CEO는 화웨이 메이트30 시리즈에는 화웨이가 독자 설계한 치린(麒麟) 990 5G 칩이 탑재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치린990은 과거 치린 시리즈의 최고 걸작으로 7nm+EUV 공정으로 생산됐다고 덧붙였다. 이는 동종 업계의 타 브랜드가 일반적으로 채용하는 4G SoC+5G Modem 모델과 달리 5G 모뎀을 SoC에 내장하면서 업계 최고 7nm+EUV 공정으로 제작하는 방식으로 보다 빠른 5G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화웨이 메이트30 시리즈의 최대 강점은 세계 최초 2세대 5G 스마트폰이라는 점에 있다. 실제로 이번 신제품의 다운로드 속도는 타 브랜드 5G 제품보다 2배 가까이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화웨이 메이트30은 2G, 3G, 4G, 5G 모든 네트워크가 호환된다. 이 밖에 NSA와 SA, FDD와 TDD 듀얼모드를 지원하며 5G∙4G 듀얼 카드 설치가 가능하다. 결국 이 모든 기능이 메이트30 시리즈의 다운로드∙업로드 속도를 가속화시키는 데 기여한다.

화웨이 메이트30 프로에는 4000만 화소의 영화카메라, 초감광 카메라, 800만 화소의 줌 카메라, 3D 센서 카메라가 탑재됐다. ISO 감도는 51200에 달해 야간 촬영에도 뛰어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 밖에 메이트30 시리즈는 88도 슈퍼 커프 OLED 링 스크린 디자인으로 설계돼 화면이 더 넓어졌다. 전작에 있던 측면 볼륨 버튼은 사라지고 전원 버튼만 남았다.

메이트30 시리즈는 오는 9월 20일 예매를 시작한 뒤 26일 중국 국내 발표회에서 정식 판매된다. 가격은 메이트30 프로 5G가 1199유로(160만원), 메이트30 RS 포르쉐 에디션이 2095유로(280만원)으로 책정됐다.

발표회에서 위청동 CEO는 “올해는 화웨이에게 매우 도전적인 한 해였다”고 말해 미∙중 무역 갈등으로 봉착한 화웨이 위기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하지만 그는 “화웨이는 이 같은 위기에서 여전히 괜찮은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며 지난 1~8월 화웨이 스마트폰 출하량이 26% 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중 메이트20 시리즈의 출하량은 약 1600만 대, P30 시리즈는 1700만 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화웨이 PC와 스마트 스피커, 스마트 웨어러블 제품의 출하량은 각각 249%, 256%, 278%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메이트30 시리즈에는 크롬, 지메일, 구글 플래이 스토어, 유투브, 구글맵 등 구글 핵심 서비스가 배제됐다. 미국 정부의 화웨이 제재로 구글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정식 버전을 사용할 수 없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화웨이의 해외 시장 성장세가 주춤할 것이라는 게 업계 전망이다.

유재희 기자
]]>
<![CDATA[中 대외투자 일본에 이어 2위]]> 2019-09-19T18:59:28+09:00

중국의 대외투자 규모가 일본에 이어 세계 2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중국상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대외 직접투자는 1430억 4000만달러(약 170조2180억원)로 세계 2위에 올라섰다고 18일 참고소식망(参考消息网)이 보도했다.


최근 중국 상무부, 국가통계국과 국가외환관리국이 공동으로 발표한 '2018년 중국 대외 직접투자 통계공보(2018年度中国对外直接投资统计公报)'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대외 직접투자는 동기 대비 9.6% 감소에 그치면서 일본(1431억 6000만불)과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세계 대외 직접투자는 전년 동기대비 29% 감소했다.


지난해 말 중국의 대외 직접투자는 누계로 1조 9800억 달러에 이르러 2002년 말에 비해 66.3배로 늘어났다. 뿐만 아니라 세계 랭킹도 25위에서 미국과 네덜란드에 이은 3위로 올라섰다.


2018년말 기준 2만 7000여 중국 투자자들이 세계 188개국(지역)에 투자기업 4만 3천여개를 설립했으며 이는 세계 80% 이상 지역에서 중국투자가 이뤄졌다는 것을 뜻한다.


특히 일대일로(一带一路) 관련 국(지역)에 설립된 기업은 1만개를 넘었으며 지난해 이뤄진 투자가 178억 9000만달러, 누계로는 1727억 7000만 달러에 달했다.

 

이미연 기자 

]]>
<![CDATA[해외 브랜드 "中진출, 티몰에서 시작한다" …매일 평균 10개 브랜드 입주]]> 2019-09-19T18:04:01+09:00

'1호점 경제(首店经济)'가 소비시장의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티몰국제가 해외 브랜드의 중국진출 발판이 되고 있다. 지난 5년동안 매일 평균 10개의 외국 브랜드가 알리바바의 티몰국제(天猫国际)를 통해 처음으로 중국시장에 발을 들여놨다. 


알리바바에 따르면, 최근 6개월동안 1500개가 넘는 해외 브랜드가 티몰을 통해 중국시장에 최초 진출했다고 19일 환구망(环球网)이 보도했다. 이는 동기대비 60% 넘게 증가한 것이다.


지난 5년동안 티몰국제에 입주한 외국 브랜드는 80여개 나라 및 지역의 2만 3000여개 브랜드로 이 가운데서 80%는 중국 진출의 첫 발자국을 티몰에 찍었다.

 

7월 12일 스위스 H&M그룹 의류 브랜드인 &OtherStories는 티몰 온라인매장을 통해 중국시장에 첫발을 내디뎠고 미국 Everlane 역시 올 8월 티몰 입점을 시작으로 중국시장 진출에 나서는 등 해외 브랜드들의 온라인 진출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티몰국제에 입점해 중국 소비시장을 경험하고 그 가운데서 노하우를 쌓은 외국 기업들은 오프라인 매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최근 상하이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 후 연일 화제를 낳고 있는 코스트코의 경우도 지난 2014년 티몰국제에 첫 온라인 매장을 열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코스트코 아시아지역 총재는 "상하이에 첫 매장을 열게 된 이유는 그동안 티몰에서 매장을 운영하면서 주요 고객이 화동지역에 분포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 6월 7일 독일 체인슈퍼인 ALDI 역시 아시아지역 첫 오프라인 매장의 문을 상하이에서 열었다. ALDI 관계자는 "티몰에서 좋은 매출실적을 낸 것이 중국에 오프라인 매장 오픈을 결정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처럼 선 온라인, 후 오프라인으로 중국진출에 나서는 해외 브랜드들이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해외 브랜드들은 중국 진출의 첫걸음을 티몰에서 시작했을 뿐만 아니라 '신 제품 최초 공개', '최신 서비스 최초 적용' 등 수많은 '처음'을 티몰을 통해 경험하고 있다. 올 상반기 3000여만개의 신제품이 티몰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1호점 경제는 혁신"이라면서 "수요 충족뿐만 아니라 수요를 창조하기도 한다"고 평가했다.


윤가영 기자 

]]>
<![CDATA[新 중국 수립 70주년, 숫자로 보는 상하이 70년]]> 2019-09-19T17:29:19+09:00

지난 18일 상하이 도시계획전시관에서 신 중국 수립 70주년을 맞이해 상하이의 70주년을 돌아보는 행사가 마련되었다.


19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에 따르면 상하이시 통계국, 국가통계국 상하이 조사팀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지난 70년 간 상하이의 경제, 사회 발전의 성과를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신 중국 수립 이후 상하이의 경제가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생산총액은 1949년 20억 2800만 위안에서 2018년 3조 2679억 8700만 위안으로 615배가 성장했고 연 평균 9.8%씩 성장했다. 1인당 평균 생산총액은 1949년 274위안에서 2018년 13만 5000위안으로 처음으로 1인당 GDP 2만 달러 시대를 열었다.

 


상하이 산업 구조도 변화했다. 1949년 7.2%였던 1차 산업 비중은 2018년 0.3%로 줄었고 3차 산업은 69.9%로 거의 70%에 육박한다. 노동 종사자수는 1949년 249만 명에서 2018년 1372만 명으로 늘었다.


평균 임금도 100배 이상 상승했다. 상하이 노동자의 평균 임금은 1949년 686위안에서 2017년 8만 5582위안으로 124배 인상되었고 연평균 7.4%씩 인상했다.


많이 번 만큼 씀씀이도 커졌다. 2018년 상하이 도시 농촌 주민의 1인당 평균 지출은 각각 4만 6015위안과 1만 9965위안으로 이는 1978년보다 129배, 103배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70년 동안 상하이의 의료 위생 수준이 크게 개선되면서 생명의 질이나 건강 수준이 좋아졌다. 유아 사망률, 임산부 사망률, 시민 평균 기대수명 등이 선진국 수준에 근접했다.


한편 상하이 사람들의 1인당 평균 주거 면적은 1949년의 3.9평방미터(약 1평)에서 37평방미터(약 10평)으로 10배 가량 증가했다.


이민정 기자 

]]>
<![CDATA[버드와이저, 홍콩시장 ‘재도전’… IPO 규모는 절반]]> 2019-09-19T16:37:01+09:00

2019년 세계 최대 규모의 IPO ‘대어’가 될 뻔한 버드와이저APAC(百威亚太控股有限公司)가 홍콩증시에 재도전한다.


19일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IPO 중단 2개월 만에 버드와이저APAC가 ‘몸집’을 줄여 홍콩 IPO에 나선다. 신주 발행가는 낮추고 발행량까지 줄였고 호주 사업을 매각해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에 나섰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오는 9월 18일~23일까지 공모주 모집에 나서며 9월 30일 상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버드와이저가 발행하는 신주는 12억 6200만 주로 발행가는 27~30 홍콩달러다. 원래 계획했던 40~47홍콩달러에 비하면 거의 절반 수준이다. 따라서 IPO 조달 자금 역시 7월 초 764억 7000만 홍콩달러에서 378억6000만 홍콩달러로 크게 줄어들었다.


조달한 자금 전체를 AB인베브 계열사의 부채 상환에 쓰고 사업 구조조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버드와이저APAC는 호주 사업을 일본 아사히그룹에 약 160억 호주달러에 매각했고, 싱가포르 국부펀드와 10억 달러 규모의 기초 투자자 계약을 체결해 자금을 확보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버드와이저의 이 같은 움직임이 당연하다는 반응이다. 홍콩 부창증권 정즈밍(曾子明)애널리스트는 “IPO 규모 축소는 현재 홍콩시장 분위기가 원인이며 호주 사업 매각으로 어느정도의 자금을 확보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중국 시장에서의 버드와이저의 사업 전망은 당분간 계속 맑을 전망이다. 글로벌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은 세계 최대의 맥주 시장으로 2018년 중국 맥주 시장 총 판매량은 488억 리터에 달했다. 전세계 시장의 25%를 차지했지만 1인당 맥주 소비량은 35리터에 불과해 아직 성장 가능성이 높다.

 

 

 


시장 점유율로 보면 화룬(华润雪花), 칭다오, 버드와이저, 옌징맥주와 칼스버스가 전체 시장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고 이 중 버드와이저가 16.2%를 차지하고 있다. 고급 맥주 시장에서는 버드와이저가 전체 시장의 46.6%를 차지해 절대 우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정 기자 

]]>
<![CDATA[무려 370M! 세계 최고 높이 中 번지점프 10월부터 개방]]> 2019-09-19T15:02:13+09:00

흔히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번지점프라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233M의 마카오 타워를 생각한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아시아가 아닌 세계 최고 높이의 번지점프는 바로 중국이다.


19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에 따르면 높이 370M의 구이저우(贵州) 안순(安顺)시의 바링허대교(坝陵河大桥) 번지점프대가 오는 10월 1일부터 정식으로 운영된다.


이 곳 번지점프대는 세계 최고 높이로 시운영 기간 동안에만 수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며 짜릿한경험을 했을 정도로 큰 인기와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1월 12일 세계에서 가장 높은 번지 점프대로 기네스북에 올랐기 때문이다.


이 대교 길이는 2237미터, 너비 1088미터이며 수면부터 대교까지의 높이는 370M에 달한다. 완공할 당시 중국 내 1위, 세계 6대 초대형 대교로 인정받았다.


구이저우는 특히 산이 많은 지역으로 독특한 카르스트 지형 때문에 자연스럽게 신기한 지형이 발달해 바링허대교와 같은 초대형 다리를 건설할 수 있었다. 구이저우의 대표 관광지인 황궈슈 대폭포(黄果树瀑布)로부터 6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어 더욱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이 대교의 시공사인 구이저우 고투서비스관리(贵州高投服务管理) 펑위(彭愚)사장은 “처음부터 대교 관광상품을 염두에 두고 설계를 했다”며 세계적인 익스트림 스포츠 공원을 건설이 목적이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번지점프대 반경 200m 내에는 아무런 장애물이 없어 떨어지는 순간에 정말로 하늘을 날고 있다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미 국내외 2000여 명의 사람들이 이 곳의 번지점프를 체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교 전체에 사용한 철재는 6만 5톤, 투자금만 14억 8000만 위안(2490억원)에 달한다. 현재 10월 1일 국경절 황금연휴를 앞두고 전체 대교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중국 네티즌들은 하나같이 “자랑스럽다”, “가보고 싶다”는 반응으로 “이번 국경절 연휴는 여기로 정했다”며 큰 관심을 보냈다. 일부 네티즌은 “뛰고 싶지만 다리가 말을 듣지 않는다”, “누가 뒤에서 밀기라도 한다면 떨어지면서 바로 심장마비 올 듯”, “나의 첫 번지점프는 50m였는데 여기는 370m라고??”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민정 기자

 

]]>
<![CDATA[[책읽는 상하이 52]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2019-09-21T07:49:51+09:00
알베르 카뮈 / 원제: L'etranger(1942년)

<이방인>은 노벨문학상 수상자이며 20세기 대표작가인 알베르 카뮈(1913년-1960년)의 소설이다. 실존이나 철학적인 의미가 아닌 한낱 독자로서의 시선으로 <이방인> 속 이야기와 주인공을 풀어보려 한다. 

글은 "오늘 엄마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어제 죽었을지도 모르겠다."는 담담한 말로 시작된다. 엄마가 죽었다는 소식 앞에서 그는 아무런 궁금증도, 아무런 슬픔도 보이지 않는다. 여느 때처럼 담담하게 부고를 접수하고 장례식 내내 그 어떤 슬픈 표정도 슬픈 눈물도 없다. 장례식이 끝나서는 해2019-09-19,13:49:51수욕장에 가서 애인을 만나 즐긴다. 

“햇볕이 너무 따가워서” 그는 그만 의도치 않았던 살인을 저지른다. 법정에 불려갔지만, 그는 자신을 위해 변호하지 않는다. 아이러니하게도, 주인공이 삶에 대해 기대하기 시작하고 자신을 변호하기 시작했을 때, 법정은 이상한 잣대를 들이댄다. 살인을 한 그의 죄를 물은 게 아니라 어머니의 장례식에 슬픈 감정을 느끼지 않은 죄를 묻는다. 그리고 그는 살인이라는 “사건”이 아니라 반드시 느껴야 하는 감정을 느끼지 못한 “사람”이라는 이유로 사형을 당한다.

1. 감정은 평가 받을 수 있는 것인가?

우리는 가끔 통념이 가르치는 감정에 따라 감정을 만들고 또 누군가에게 그러한 감정을 강요하기도 한다. 
감정이란 온전히 나에게만 속해있는, 그 어떤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온전한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영역임에도 우리는 자주 간섭 받고 강요당한다. 주인공의 "이상한" 행위는 어쩌면 이런 통념이 요구하는 감정에 대한 반발이 아닐까 싶다. 어떤 상황에선 어떤 감정을 가져야 한다는 정답이 있다는 거, 그거 참 웃기지 않는가? 

2. 삶은 왜 죽음 앞에서 살고 싶어지는가?

두 차례 세계대전을 겪고 난 사람들에게 미래는 너무나 부질없는 사치였고 극도의 불안 속에서 개인의 생존본능은 모든 사회적 가치를 앞섰다. 어쩌면 뫼르소의 무덤덤함은 몸이 스스로 살기 위한 몸부림이었을지도 모른다. 죽음이 제대로 덮쳐왔을 때 우리는 직감으로 안다. 오늘 같은 내일이 더는 펼쳐지지 않는다는 공포는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감정을 자극했을 것이고, 그것이 뫼르소가 살려고 했던 이유가 아닐까 싶다. 

3. 세상에 대한 비아냥인가? 아니면 세상을 살아가는 인간에 대한 위로인가?

미래를 확신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뫼르소는 낯설다. 난해했고, 이유 없이 벌컥벌컥 화도 난다. 하지만 내가 그 시대를 살아가는, 두 차례의 세계대전을 경과한 시절에 뫼르소의 옆집 사는 아낙네라고 가정을 해본다면 어쩌면 조금은 다르지 않을까 싶다.

깜깜한 밤을, 날이 밝기를 감히 바랄 수 없는 깜깜한 밤을 걸어가고 있는 사람에게는 “날은 꼭 밝을 것이니 포기하지 말고 전진하라”는 영혼 없는 격려보다는 누군가도 나처럼 어두운 밤길을 함께 가고 있다는 사실이 훨씬 위로가 되고 힘이 되듯이. 

이 책은 내가 처음으로 두 번을 읽고도 고개를 갸우뚱했던 책이다. 나는 우격다짐으로 내가 살아가는 시대의 잣대, 나만의 가치관을 들먹이면서 주인공 뫼르소를 비난했다. 하지만 뭔가 정보가 깔리면 깔릴수록 이어지는 생각의 전환은 나를 놀랍게 했다. 그리고 한참을 무르익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마 알베르 카뮈의 두 번째, 세 번째 소설을 보고 나면 또 지금 하고 있는 모든 말을 부정할 지도 모른다. 그래서 지금 쓴다. 

일독을 권한다. 

이분선

외국에 살다 보니 필요한 책들을 구하기가 쉽지 않아 이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책벼룩시장방이 위챗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그리고 2017년 9월부터 한 주도 빼놓지 않고 화요일마다 책 소개 릴레이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아이의 엄마로, 문화의 소비자로만 사는 데 머무르지 않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온 여성들의 이야기를 상해 교민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
<![CDATA[저우제룬 신곡 열풍…텐센트 주가까지 폭등]]> 2019-09-19T12:10:52+09:00

하룻밤 사이에 한 남자 가수가 중국 여론의 중심이 되고 음원시장을 뒤 흔들고 있다.


19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에서는 이 남성은 500일만에 신곡 ‘울지 않기로 했잖아(说好不哭)’를 발표한 가수 저우제룬(周杰伦)이라고 밝혔다. 오랫동안 그의 신곡에 목말라 있던 팬들은 음원을 구입함과 동시에 해당 링크를 계속 공유하는 바람에 텐센트 뮤직(腾讯音乐)의 서버가 마비될 정도였다.


16일 밤 11시에 공개된 이 음원은19일 오전 현재 QQ뮤직, 쿠거우(酷狗), 쿠워뮤직(酷我音乐) 이 3개 음원 사이트에서 총 판매량이 768만 장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음원수입은 2300만 위안으로 QQ뮤직 역사상 싱글 음원으로는 최고 매출을 기록한 셈이다.


그 덕분에 텐센트 뮤직 주가가 요동치기 시작했다. 줄곧 하락세를 이어가던 텐센트큐직의 주가가 이틀 연속 반등하며 14.09달러까지 상승했고 시가총약은 약 6억 3700만 달러 증가했다. 매일경제일보에 따르면 텐센트뮤직과 저우제룬이 운영하는 기업인 제웨이얼(杰威尔)은 오랫동안 음원 저작권에 대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여성 솔로가수 리위춘(李宇春), 차이쉬쿤(蔡徐坤)과 같은 아이돌 가수도 최근 높은 판매량을 보였지만 저우제룬처럼 남녀노소를 아우를 수 있는 가수는 거의 없다는 것이 현재 중국 음악계의 현실이다.


저우제룬의 열풍은 중국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음원차트도 싹슬이했다. 신곡 공개 10시간 만에 미국 유투브 음원 순위 1위, 캐나다 1위, 말레이시아와 호주에서도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700만 장 이상 판매되는 기염을 토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주인공이 아르바이트를 하던 도쿄의 'machi machi' 라는 밀크티 매장은 관광명소로 등극했다. 어제 오후부터 긴 행렬이 이어졌고 오후 4시의 대기 번호는 무려 800번으로 알려졌다. 저우제룬이 마신 크림 철관음 밀크티가 가장 먼저 매진되었고 저우제룬과 린준제(林俊杰)가 함께 마신 치즈 스트로베리차도 빠르게 매진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반면 신곡에 대한 반응은 그리 폭발적이지 않다. 가장 객관적인 음악 평론 사이트인 더우반뮤직(豆瓣音乐)에서 신곡의 평점은 8.9점에서 5.8로 크게 낮아졌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신곡에 대해 “평이하다”, “멜로디가 단순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기 때문이다. 일부 팬들은 “저우제룬의 음악 자체가 들으면 들을수록 좋은 스타일이다”라며 반박했다.

 

이민정 기자 

]]>
<![CDATA[[9.19]上海 교통 과태료 체납 15일부터 연체료 3%씩 부과]]> 2019-09-19T11:59:34+09:00  

중국은 지금… 2019년 9월 19일(목)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上海 교통 과태료 체납 15일부터 연체료 3%씩 부과
앞으로는 상하이 교통법규 위반 과태료는 15일 이내에 납부해야 연체료 폭탄을 막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 18일 상하이발포에 따르면 오는 10월 10일부터 모든 교통 위반 행위자는 과태료 납부 기한 연체 15일 이후부터 연체료가 부과됩니다. ‘중화인민공화국 도로 교통 안전법’ 제 109조에 따라 벌금의 3%씩 매일 연체료가 부과될 예정이며 총 연체료는 벌금을 넘지 않습니다. 또한 과태료 ‘상습’ 체납자에 대한 정보 관리도 강화됩니다. 공안기관에서는 상하이시에서 여러 차례 교통 법규 위반 과태료를 미납한 당사자에게 납부를 최고하고 현장 단속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5차례 이상 미납한 사람은 ‘상하이시 도로 교통 관리 조례’ 제 58조 4항에 따라 인적사항을 상하이시 공공신용정보서비스 사이트에 게재하게 됩니다.

 

 


2. 2019 상하이 쇼핑 페스티벌 한 달간 열린다
다채로운 공연과 할인 행사가 마련된 상하이 쇼핑 페스티벌(上海购物节)이 이번주부터  열리게 됩니다. 17일 동방망에 따르면 2019 상하이 쇼핑 페스티벌은 오는 9월 20일부터 한달 간 계속될 예정입니다. 올해 페스티벌은 “쇼핑, 상하이로 가자”라는 주제로 심야 경제, 1호점 경제(首店经济) 등의 상하이 매력을 발산할 전망입니다. 이번 행사는 상하이 전역의 16개 구에 걸쳐 100여 개의 주요 공연이 펼쳐지고 2000개 기업의 2만 개 매장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축제 기간 메인 행사장에서 상하이 대표 심야 생활권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한 개막식인 20일은 마침 난징루 보행거리 탄생 20주년이기도 한 만큼 당일 저녁 보행거리의 모든 매장은 밤 11시까지 연장 운영키로 했습니다.

 

 

 

3. 中 ‘아동 개인정보 보호법’ 10월부터 시행
중국 당국이 온라인에서 아동 개인정보를 더욱 철저히 관리할 예정입니다. 18일 해외망에 따르면 중국은 오는 10월 1일부터 ‘아동 개인정보 온라인 보호 규정’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최근 들어 미성년자, 특히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저학년들이 게임, 스마트 워치, 인터넷 강의 등을 듣는 빈도가 높아지면서 그들의 개인정보가 고스란히 온라인에 남겨지고 있는데, 이를 악용해 기존에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들이 이제는 어린 아이들에게까지 뻗치고 있습니다. 이번 ‘규정’에는 인터넷 사이트를 운영자가 지켜야 할 아동 개인정보 수집, 저장, 사용, 전달, 공개 등 5가지 원칙을 명확히 하고 인터넷 운영자는 반드시 내부적으로 아동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한 부처를 설립하도록 권고하는 한편 대외적으로는 전문적인 고객 협의문을 고지하도록 했습니다.

 

 


4. 中 31개 지역 최저임금 인상
중국의 31개 지역에서 최저임금을 인상했습니다. 19일 중국망 보도에 따르면, 올초부터 상하이, 베이징, 충칭, 산시(陕西) 등 지역들이 최저임금을 인상한데 이어 최근 꾸이저우(贵州)성도 12월부터 최저임금을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허베이(河北)성은 9월말 인상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중국에서 최저임금이 가장 높은 도시는 월 최저임금이 2480위안(42만 원)인 상하이로, 4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 뒤를 광동성과 베이징이 잇고 있습니다. 중국 31개 지역 가운데서 최저임금이 2000위안(34만 원)을 넘은 곳은 상하이, 베이징, 광동, 톈진, 장쑤, 저장 등입니다. 중국 관련 규정에 따르면, 최저임금은 2~3년에 한번씩 조정하게 되며 원칙적으로 사회 평균 임금의 성장률을 넘기지 않는 선에서 조정됩니다.

 

 


5. '세계에서 가장 이용객 많은 공항' TOP10에 中 3개
세계에서 가장 이용객이 많은 공항에 베이징, 홍콩, 상하이 등 3개 공항이 10위권에 들었다고 신경보가 보도했습니다. 17일 국제공항협회(ACI)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애틀랜타 하츠필드- 잭슨 국제공항이 이용객이 가장 많은 공항 1위에 선정되고 그 뒤를 이어 베이징서우두국제공항(中国北京首都国际机场)과 두바이 국제공항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밖에 중국에서는 홍콩국제공항 8위, 상하이푸동국제공항이 9위, 광저우바이윈국제공항이 13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습니다. 인천국제공항은 지난해 6840만명의 승객을 처리했으며 17위에 선정됐습니다. 주목을 끌고 있는 부분은 고객 처리량이 빠르게 증가한 공항 대부분이 신흥시장이라는 점입니다. 2018년 고객 처리량이 가장 많은 30개 공항 가운데서 중국과 인도의 공항이 12개나 포함됐습니다.

 

 

 

http://band.us/#!/band/58378633
www.shanghaibang.com
m.shanghaibang.com   

 

]]>
<![CDATA[中 이용객 최다 공항 TOP 10에 3곳...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2019-09-19T11:41:12+09:00

 

 

베이징, 홍콩, 상하이 등 3개 공항이 세계에서 가장 이용객이 많은 공항 10위권에 들었다고 신경보(新京报)가 보도했다. 


17일 국제공항협회(ACI)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애틀랜타 하츠필드- 잭슨 국제공항이 이용객이 가장 많은 공항 1위에 선정됐다. 그 뒤를 이어 베이징서우두국제공항(中国北京首都国际机场)과 두바이 국제공항이 각각 2위와 3위, 미국LA공항과 일본도쿄국제공항이 4위와 5위였다. 이밖에 중국에서는 홍콩국제공항 8위, 상하이푸동국제공항이 9위, 광저우바이윈국제공항이 13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인천국제공항은 지난해 6840만명의 승객을 처리했으며 17위에 선정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전 세계 공항의 이용객 수는 동기대비 6.4% 증가한 88억명에 달했으며 여객량이 4000만명을 넘은 공항은 10년전의 16개에서 54개로 증가했다.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공항은 21년 연속 전 세계에서 이용객이 가장 많은 공항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이용객 수는 1억 700만명에 달해 동기대비 3.3% 증가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가장 큰 주목을 끌고 있는 부분은 고객 처리량이 빠르게 증가한 공항 대부분이 신흥시장에 자리잡고 있다는 점이다. 2018년 고객 처리량이 가장 많은 30개 공항 가운데서 중국과 인도의 공항이 12개를 점했다.

 

지난해 가장 크게 성장한 공항은 인도 방갈로르 국제공항으로, 지난해 승객 수가 29.1% 급증한 3230만명이었다. 중국 지난야오창국제공항(中国济南遥墙国际机场)의 성장률은 5위로, 1년동안 이용객이 16% 증가한 1666만명에 달했다.


ACI World는 2018~2023년 전 세계 공항 이용객수는 30%가량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2040년에 이르러 209억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간 성장률은 4.1%이다.

 

윤가영 기자 

]]>
<![CDATA[中 31개 지역 최저임금 인상]]> 2019-09-19T11:06:41+09:00


중국의 31개 지역에서 최저임금을 인상했다. 19일 중국망(中国网) 보도에 따르면, 올초부터 상하이, 베이징, 충칭, 산시(陕西) 등 지역들이 최저임금을 인상한데 이어 최근 꾸이저우(贵州)성도 12월부터 최저임금을 인상한다고 발표하고 허베이(河北)성은 9월말 인상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꾸이저우성은 최저임금을 단계별로 1570~1790위안으로 인상키로 하고 파트타임 급여도 시간당 16.5~18.6위안으로 각각 올렸다. 적용시기는 12월로 정했다.


랴오닝(辽宁)도 최저임금을 4단계로 나누어 최저 1300위안, 최고 1810위안으로 인상키로 하고 파트타임 급여도 최대 18.3위안으로 올리고 11월부터 시행키로 했다.


상하이는 4년 연속 최저임금이 가장 높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상하이의 월 최저임금은 2480위안이다. 그 뒤를 이어 광동성이 2200위안으로 2위, 베이징이 2120위안으로 3위이다. 파트타임 요금은 베이징이 시간당 24위안으로 중국에서 가장 높다.


중국 31개 지역 가운데서 최저임금이 2000위안을 넘은 곳은 상하이, 베이징, 광동성, 톈진, 장쑤성, 저장성 등이다.


중국 관련 규정에 따르면, 최저임금은 2~3년에 한번씩 조정하게 되며 원칙적으로 사회 평균 임금의 성장률을 넘기지 않는 선에서 조정된다.

 

 


 

 

윤가영 기자
 

]]>
<![CDATA[上海 교통 과태료 체납 15일부터 연체료 3%씩 부과]]> 2019-09-19T10:48:43+09:00

앞으로는 상하이 교통법규 위반 과태료는 15일 이내에 납부해야 연체료 폭탄을 막을 수 있다.


18일 상하이발포(上海发布)에 따르면 오는 10월 10일부터 모든 교통 위반 행위자는 과태료 납부 기한 연체 15일 이후부터 연체료가 부과된다. ‘중화인민공화국 도로 교통 안전법’ 제 109조에 따라 벌금의 3%씩 매일 연체료가 부과될 예정이며 총 연체료는 벌금을 넘지 않는다.


예를 들어 2019년 9월 1일 200위안의 벌금 고지서를 받은 사람이 9월 16일까지 납부하지 않았을 경우 10월 10일 이 규정이 시행되면 9월 17일부터 계산해서 연체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또한 과태료 ‘상습’ 체납자에 대한 정보 관리도 강화된다. 공안기관에서는 상하이시에서 여러 차례 교통 법규 위반 과태료를 미납한 당사자에게 납부를 최고하고 현장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5차례 이상 미납한 사람은 ‘상하이시 도로 교통 관리 조례’ 제 58조 4항에 따라 인적사항을 상하이시 공공신용정보서비스 사이트에 게재한다.


상하이 공안은 상하이 운전자에게 '12123앱'이나 '상하이 교통경찰(上海交警)'앱에서 실시간으로 자신의 차량에 발급된 과태료 정보를 확인할 것으로 당부했다. 혹시라도 미납 벌금이 있다면 반드시 10월 10일 전에 완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민정 기자 

]]>
<![CDATA[[아줌마이야기] 친구의 인생 2막]]> 2019-09-18T18:41:16+09:00 "띠롱~띠롱~" 
요즘 늦은 밤 한국의 소꿉친구들과 카톡 대화가 뜨겁다. 대화 주제는 대부분 ‘우리의 인생 2막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이다. 강원도 작은 마을에서 유년을 보낸 우리 세 친구, 각자 사는 것은 다르지만 늘 서로에게 사랑과 관심이 넘치는 우리, 너의 아픔은 곧 우리의 아픔으로 생각하는 우리에게 친구 숙이에게 닥친 상황은 그저 걱정과 함께 마음만 졸이게 할 뿐이었다.

사업하는 남편으로 힘들 때도 있었지만 지금까지 사회생활 없이 가정에서 내조와 자녀 양육만 하던 친구에게 남편사업의 부진과 쌓여가는 세금으로 급기야 결혼해서 30년 가까이 살던 아파트를 처분하게 됐다. 그리고도 다 해결하지 못한 남은 것들…. 나머지 부동산을 팔아서라도 해결하자니 그 마음이 편치 않을 텐데 친구는 남편에게 도움을 줄 수 없는 자신이 더 화가 난다고 말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그 동안 자신이 남편 덕에 얼마나 편하게 살았는지 알았다고, 하지만 눌려오는 갖가지 부담감은 어찌할 수가 없다며 힘들어 한다. 

지금까지 일과 봉사 그리고 신앙생활도 해오는 우리는 숙이한테 먼저 믿음을 갖고 함께 기도하자고 했다. 기도는 무엇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주를 인정하고 나에게 초점을 맞춰 신이 나를 향한 뜻이 무엇인지 깊이 묵상 하는 거라고 말해줬다. 주위 상황과 상관없이 나의 삶을 생각하고 지금 내가 어쩔 수 없어서가 아닌 자발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그러면서 나를 찾아가면 분명히 지혜롭게 모두에게 좋은 것들로 채워가게 될 것이라는 경험들을 나누었다. 그리고 그날 밤 친구는 타는 속으로 집에 오면 말이 없어진 남편을 위해 자기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사랑의 밥상을 차렸고, 짭쪼롬한 달걀찜이 아주 맛있다는 남편의 입도 열게 했다.

며칠 후 손가락에 밴드를 잔뜩 감은 사진 한 장이 올랐다. 무엇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어 식당 설거지를 갔지만 며칠 만에 손이 너무 아파 그만 뒀다는 것이다. 수십 년을 이여사로 살아온 친구의 쉽지 않은 다시 도전, 친구는 요양 보호사 교육을 받기로 했다. 우리는 친구가 결혼해서 시부모님과 8남매 맏며느리로 보내온 세월이 친구에겐 마치 훈련이었던 것 같다며 응원했다. 

어르신들을 대할 때 부모님 생각이 나고 몸은 힘들지만 마음이 힘든 것은 없다고 하니 그분들에게나 친구에게나 좋은 일이라는 생각이 우리의 대화를 더욱 뜨겁게 했다. 그사이 친구의 남편은 큰 계약을 하게 돼 가정 경제에 대한 걱정이 사라졌다. 친구에게는 악몽과 같은 시간 이었지만, 딸은 성실하게 직장을 다니고, 철없어 보이던 아들은 이 뜨거운 여름 방학 동안 현장에서 일하며 구릿빛 모습으로 몸도 맘도 성숙해졌다고 한다. 

무엇보다 내 친구는 이제 시작한 일에 의욕적이다. 아마 일이 주는 기쁨, 거기서 받는 힘과 위로(?)는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은 알 수 없는 것이다. 그날 저녁 정말 오랜만에 네 식구가 둘러앉아 밥을 먹었는데 너무나 오랜만이라 다들 어색했지만 아이들에게 고맙다는 남편의 말 한마디가 눈물 나게 감동이었다고 한다.

남편의 재기와 관계없이 내 친구는 지금 요양실습 중이다. 의식이 없어 보이지만 살짝 손을 잡고 불러드리면 미소를 지으신다 한다. 앞으로 이와 관련된 일을 하고픈 꿈도 생겼다. 오늘도 우린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더 길게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을지를 나누고 더불어 우리의 후반전을 멋지게 누리길 기도한다. 그리고 ‘나’는 쟁취하는 것이 아니라 찾아가는 것임을, 그 기쁨을 중년을 넘어가는 많은 사람들도 알기를 희망한다.

칭푸아줌마(pbdmom@hanmail.net)

]]>
<![CDATA[2019 상하이 쇼핑 페스티벌 한 달간 열린다]]> 2019-09-18T15:58:15+09:00

다채로운 공연과 할인 행사가 마련된 상하이 쇼핑 페스티벌(上海购物节)이 이번주부터  열린다.


17일 동방망(东方网)에 따르면 2019 상하이 쇼핑 페스티벌은 오는 9월 20일부터 한달 간 계속될 예정이다. 상하이시 상무위원회 리우민토우(刘敏透) 부주임에 따르면 올해 페스티벌은 “쇼핑, 상하이로 가자”라는 주제로 심야 경제, 1호점 경제(首店经济) 등의 상하이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상하이 시 전역의 16개 구에 걸쳐 100여 개의 주요 공연이 펼쳐지고 2000개 기업의 2만 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5G망 기술 구현, 5개 구에서 동시에 개막식 개최
9월 20일 저녁 2019 상하이 쇼핑 페스티벌 개막식은 메인 무대인 난징루의 보행거리(南京路步行街)에서 열린다. 이 외에도 푸동신구 아울렛인 플로렌티아 빌리지(佛罗伦萨小镇), 푸퉈구의 환치우강(环球港), 홍커우구의  빈장 상하이 와인 페스티벌(虹口区北外滩滨江上海酒节), 민항구 홍차오 수입상품 전시센터 등 4 곳에서 동시 진행된다. 각 장소마다 5G망으로 연동되어 실시간으로 개막식을 방송할 예정이다.

 

上海 심야경제, 1호점 경제 부각
지난 4월 상하이 상무위원회 등 9개 부처에서는 ‘상하이 심야경제 발전을 위한 지도 의견’을 발표해 국제적, 상하이 특색, 트랜디 이 세가지 조건에 부합하는 심야 생활권 구축을 계획했다. 이번 축제 기간 메인 행사장에서 상하이 대표 심야 생활권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개막식인 20일은 마침 난징루 보행거리 탄생 20주년이기도 한 만큼 당일 저녁 보행거리의 모든 매장은 밤 11시까지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넉넉한 쇼핑 시간을 통해 좀 더 여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상점 운영시간 연장과 함께 당일 개통 예정인 지하철 13호선도 연장 운행한다.


이 외에도 쉬자후이(徐家汇)의 메루청(美罗城) 쇼핑몰의 1,2층 ‘메인 매장’ 위치에 1000평방미터, 300평 이상 면적의 아디다스FDD 플래그쉽 스토어가 문을 연다. 세계 최초로 아이다스 로고를 이미지화 해 만든 매장이라는 것이 인상적이다. 또한 상하이 최초의 격투, 피트니스와 의류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미국 에버레스트(EVERLAST) 공식 매장이 상자센터(尚嘉中心)에 문을 연다. 이 외에도 민항구에 5만 평 규모의 리파오랜드(丽宝乐园), 쉬후이구의 독일 하이퍼마켓 ‘ALDI’ 등이 상하이 최초 또는 최대 규모로 오픈한다.


홍차오 수입상품 전시 거래 센터에서는 500여 개의 브랜드가 전시∙판매 할 예정으로 명품, 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이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