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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가 아베신조 정권을 반기지 않는 이유
2012-12-14, 16:39:39 별과사과나무
추천수 : 210조회수 : 2218

16일 치러질 일본 총선에서 자민당이 승리하고 총재 아베 신조가 총리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일본정계의 대표적인 극우파 아베 신조(安倍晋三·58)가 총리가 되는 것에 대해 국제사회는 반기지 않는 분위기다.

 

아베는 극우의 아이콘이다. 그의 외조부는 2차 세계대전 A급 전범인 기시 노부스케 전 총리다. 아베는 전후 최연소 총리로 20069월 취임했지만 극우성향 발언 등의 이유로 이듬해 사임됐다. 숨죽여 지내던 그가 지난 9월 자민당 총재직에 선출되며 일본 정계의 전면에 나섰다.

 

일본은 위안부 문제와 독도, 댜오위다오, 쿠릴열도 영유권문제 등으로 중국, 한국, 러시아와 갈등을 일으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 극우파가 강한일본 부흥에 초점을 맞춘 선거운동으로 집권당이 되고 아베가 총리가 되면 주변국들과 원만한 관계 형성이 어려울 것이다.

 

아베정권이 들어서면 문제해결은 커녕 갈등이 더욱 증폭될 것임은 불 보듯 빤하다. 일본이 극우파 정치인들의 전면등장이 동북아의 역사를 19세기로 후퇴시키지 않을까 염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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