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커뮤니티 게시판/caption>
식량배급제 때문에 넘어간다!
2012-11-09, 11:49:26 흰구름과 하늘
추천수 : 216조회수 : 2027

최근 17세의 어린 북한군 소년이 상관을 살해하고, DMZ를 넘는 모험을 강행하는 등 최전방 북한군 장병들이 계속 남한으로 넘어오는 데에는 다 그 이유가 있었다.

 

바로 그 이유는 북한군의 식량보급체제가 배급제에서 자급자족으로 바뀌었기 때문인데, 북한 당국이 주민에게 제공할 식량을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경제가 악화되면서, 어쩔 수 없이 의 조직 체제를 바꾼 것이다.

 

이에 각급 부대는 먹고 살기 위해 혈투를 벌이고 있으며, 최정예 전방부대조차 굶는 장병이 속출하고 있다고 하니,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김정은을 비롯한 고위층의 사치 향락과 부정부패만 사라졌어도, 또는 북한 당국이 대남적화야욕을 버리고, 핵만 포기했어도 지금처럼 굶어죽는 주민들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었을텐데... 참으로 안타깝기만 하다.

 

이 모든 원인은 북한 김정은 체제의 실패에 있다. 하루빨리 북한이 체제에 대한 실패를 인정하고, 주민들을 살리기 위한 조치를 취하길 바랄 뿐이다.


플러스광고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Page 18/101

목록 글쓰기
커뮤니티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1671 다자간 군사적 신뢰구축 위한 서울안보대화 개막 소금쟁이 2012.11.16 2056
1670 미국도 이젠 독도가 한국땅이라고 인정 소금쟁이 2012.11.16 1876
1669 한반도의 안보를 책임져줄 SDD Dangerous8.. 2012.11.15 3102
1668 강영실 동무! 정명공대 2012.11.15 2399
1667 억지 충성 강요한다고, 충성심이 생길까? 붉은악마 2012.11.13 2197
1666 과거사에 대한 반성 없이는 아무것도 안 된다 붉은악마 2012.11.13 2969
1665 북한은 이제 민생에 힘써야! 정명공대 2012.11.13 2792
1664 북한은 우리를 바보로 아는가? momo 2012.11.09 1634
1663 일명 '싸이 효과' 흰구름과 하늘 2012.11.09 2049
1662 식량배급제 때문에 넘어간다! 흰구름과 하늘 2012.11.09 2027
1661 단비부대의 가슴속에는 흰구름과 하늘 2012.11.09 2062
1660 다른 시각, 같은 시선 장똘뱅이 2012.11.08 2423
1659 '메이드인 코리아' 열풍 세상의중심 2012.11.08 1957
1658 한국 대통령의 열정적인 행보 미소지움 2012.11.08 1906
1657 아리랑 한국의 무형문화 유산으로 등재 임박 미소지움 2012.11.08 2526
1656 아크부대는 UAE와 한국을 형제로 이어줄 매개체 미소지움 2012.11.08 2217
1655 북한의 위협은 가소로울 뿐이다.. momo 2012.11.07 1810
1654 멈추지 않은 외교 세일즈~ 세상의중심 2012.11.06 1916
1653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지표 momo 2012.11.05 2210
1652 김정은의 열등감이 이영호를 숙청 흰구름과 하늘 2012.11.05 1974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항저우, 주택 구매 제한 ‘전면..
  2. 上海 올해 안에 카페 1만 개 돌파하..
  3. 중국-멕시코 직항 개통…中 최장 길이..
  4. 中 에스컬레이터 ‘한 줄서기’ 강조..
  5. 월급 800만 원? 중국에서 핫한 이..
  6.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 中 언론 “한국..
  7. ‘파리 올림픽’ 예선전 上海서 열린다
  8. 中 시안도 주택 구매 제한 전면 폐지..
  9. 中 1분기 즉석 복권 판매 80%↑..
  10. 中 맥도날드 식자재 ‘택갈이’ 사실…..

경제

  1. 中 항저우, 주택 구매 제한 ‘전면..
  2. 월급 800만 원? 중국에서 핫한 이..
  3. 中 시안도 주택 구매 제한 전면 폐지..
  4. 中 1분기 즉석 복권 판매 80%↑..
  5. 中 4월 수출액 전년比 1.5% 증가..
  6. 테슬라, 상하이 메가팩 전용 공장 승..
  7. 中 항저우·난징 주택 거래 급증…부동..
  8. 中 1분기 입국자 모바일 결제액 ‘1..
  9. 중국판 다이소 미니소, 올해 해외 6..
  10. 美, 중국산 전기차·배터리·반도체 등..

사회

  1. 上海 올해 안에 카페 1만 개 돌파하..
  2. 중국-멕시코 직항 개통…中 최장 길이..
  3. 中 에스컬레이터 ‘한 줄서기’ 강조..
  4.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 中 언론 “한국..
  5. 中 맥도날드 식자재 ‘택갈이’ 사실…..
  6. [3회 청미탐] 하버드 출신, 상하이..
  7. ‘Next Level’이라는 江浙沪..
  8. 해외 크루즈 관광객 中 15일 무비자..
  9. 中 외국인 크루즈 단체 관광객에 15..
  10. 미국서 확산 중인 코로나19 변종 ‘..

문화

  1. ‘파리 올림픽’ 예선전 上海서 열린다
  2. [책읽는 상하이 239] 사려 깊은..
  3. 상하이, 세계박물관의 날 맞아 135..
  4. [책읽는 상하이 240] 완벽한 공부..

오피니언

  1. [Dr.SP 칼럼] 심한 일교차 때..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추억을 꺼내..
  3.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1] 상하이..
  4. [중국 간식 기행 ④] 마(麻)로 만..
  5. [Jiahui 건강칼럼] 혈액이 끈적..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를 떠..
  7. [무역협회] Z세대, 기존 소비 패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