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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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5, 16:49:30
mo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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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가을은 그 어느때보다 풍성한 가을이 아닌가 싶다.. 먼저.. 한국 신용등급이 한달 사이로 3대 국제신용평가사로부터 모두 상향평가를 받는 세계기록을 세운 것을 꼽을 수 있다. 올해 한국은 경제 면에서 또 다른 기록을 세웠다. 첫째로는‘20-50’ 클럽 가입을 꼽을 수 있다.. 인구 5,000만을 넘는 국가가 1인당 국민소득 2만 달러를 넘어선 경우다.. 세계에서 일곱 번째이고 1996년 영국이 가입한 이후 처음이다.. 무역 규모는 지난해에 1조 달러를 넘어섰다. 둘째로는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도 크게 증대했다. G20 정상회담과 핵물질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핵안보정상회의가 지난 3월 우리나라에서 개최됐다. 또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바뀐 대한민국에서 세계개발원조총회가 지난해 열렸다. 최근에는 국제기구 유치 등 명실공히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나라로 전세계에 이름을 떨쳤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소프트 파워의 증대를 들 수 있겠다. 최근 싸이의 '강남스타일' 열풍에서도 알 수 있듯 한국의 대중가요와 드라마 등 이른바 한류는 세계인의 폭발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이 한국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이러한 세계인의 움직임이 우리나라 소프트 파워를 더욱 강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처럼 나라 밖에서 보는 대한민국의 위상은 놀랄 정도로 높아졌다. 그런데.. 지금 우리 국내 상황은 어떨까..? 세계적인 객관적 기준에서의 대한민국은 이렇게 성장했는데 안타깝게도 내부적으로는 정치에 대한 불신 등으로 눈에 보이는 성과는 아랑곳 않고 비난하기 바쁜거 같다... 무디스는 대한민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올리면서 북한 문제의 안정적 관리를 주요 이유 가운데 하나로 내세웠다.그런데 현 정부의 대북 정책에 반대하는 인사들은 남북관계가 현 정부에 들어 파산했다면서 적대적인 감정을 노골적으로 드러낸다.. 오늘.. 다시 '대한민국'의 객관적 모습에 대해서 생각해 본다.. 국가신용등급 ‘더블 A’, ‘20-50’ 클럽, G20, 원조 공여국, 무역 1조 달러, K-POP 등 한류 문화...사실 조금만 생각하면 너무 자랑스러운 우리의 지표들이 한국 신용등급 세계 기록을 세우는 원동력이 되지 않았나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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