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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美, 위챗 등 8개 앱 퇴출... 中 강력 반발

[2021-01-08, 11:48:22]

중국은 지금… 2021년 1월 8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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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中 본토 확진자 37명 추가… 무증상자는 60명 육박
8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7일 하루 동안 중국 전역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모두 53명입니다. 이 중 해외 유입은 16명에 불과했고 나머지 37명은 모두 본토에서 발생했고 이 중 허베이성이 33명입니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아 퇴원한 17명을 제외하고 7일 24시를 기준으로 중국 내에서 치료 중인 확진자는 521명으로 늘었습니다. 신규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 57명으로 본토에서 39명이 나왔습니다. 허베이성 스자좡의 경우 2일부터 5일동안 확진자 83명, 무증상 감염자 148명이 발생해 1000만 명 스자좡 시민들에 대해 전수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7일 오후 스자좡 가오청구(藁城)는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된 뒤 도시 봉쇄령이 내려졌습니다.


2. 꽁꽁 언 상하이, 20년만에 최저 기온
8일 상하이 쉬후이(徐汇)구의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7.1도로 역대 최저 기온을 기록했다고 신민만보(新民晚报)가 전했습니다. 2000년대 들어서는 1월 상순 날씨로는 가장 춥다. 상하이 곳곳이 얼어붙고 강한 바람까지 동반해 체감온도는 더 낮았고 한낮 기온은 조금 올라갔지만 여전히 수은주는 영하 1도를 가리켰습니다. 당분간 상하이는 찬 고기압의 영향으로 다음주 화요일인 12일까지 계속 영하권에 머물고 13일부터 낮 최고 기온이 영상 10도까지 올라갈 전망입니다. 현재 상하이는 한파 경보 최고 단계 바로 아래인 오렌지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3. 中 소비 촉진 나선다... 자동차, 가전, 요식업 수혜
지난 5일, 중국상무부 등 12개 부문이 공동으로 소비 촉진을 위한 '통지(关于提振大宗消费重点消费促进释放农村消费潜力若干措施的通知)'를 발표, 자동차 등을 비롯 가전제품, 주류와 음식점 등을 포함한 요식업, 물류 등 4대 분야가 최대의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증권일보(证券日报)가 전했습니다. 농촌 지역 자동차 구매 촉진 및 구매 제한 조치 완화, 자율 주행을 위한 인프라 확대, 가전과 요식업은 온∙오프라인 플랫폼 합작을 통한 발전을 강조했습니다.


4. 美, 위챗 등 8개 앱 퇴출... 中 강력 반발
지난 5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즈푸바오(支付宝), CamScanner, QQ첸바오(QQ钱包), SHAREit, 텅쉰QQ(腾讯QQ), VMate, 웨이신결제(微信支付)와 WPS Office를 제재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45일 후부터 발효될 예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국가안보 위협"때문이라는 이유에 화춘잉(华春莹)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권력 남용”이라고 강하게 반박했다고 6일 신화사(新华社)가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도 필요한 조치를 통해 중국기업들의 정당하고 합법적인 권리를 보호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5. 中 2023 아시안컵, 10개 도시에서 열린다
아시안컵 중국조직위원회가 오는 2023년 아시안컵 경기를 베이징, 상하이를 비롯한 10개 도시에서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7일 조직위원회는 공식 웨이보를 통해 2023년 6월 16일부터 7월 16일까지 열리는 아시안컵 경기를 베이징, 톈진, 상하이, 충칭, 청두, 시안, 다롄, 칭다오, 샤먼, 쑤저우 등 10개 도시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올해 열리는 중국 아시안컵은 역대 아시안컵 개최 기간 중 최장 기간인 31일동안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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