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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볼 만한 영화

[2018-02-22, 20:35:29] 상하이저널

카쉬미르의 소녀(2015)
小萝莉的猴神大叔
Bajrangi Bhaijaan

 

 

 

감독: 카비르 칸
주연:  살만 칸 / 까리나 까푸르, 나와주딘 시디퀴, 알리 쿨리 미르자


독실한 힌두교 신자인 파반은 어머니를 잃어버린 다섯 살짜리 벙어리 파키스탄 소녀를 돌보고 있다. 어머니를 찾기 위한 파반과 소녀의 여정은 펀자브와 라자스탄, 올드 델리와 카쉬미르 지역까지 이어진다. 그리고 종교와 국경을 초월한 사랑의 무한한 힘을 보여준다. (2015년 20회 부산국제영화제)


다소 뻔한 감동 스토리임에도 영화를 몰입해서 볼 수 있었던 데에는 주인공 바지란지(살만 칸 분)의 역할이 컸다. 파키스탄 초원지대 카쉬미르에서 태어난 소녀 샤히다는 선천적으로 말을 하지 못한다. 안타까운 마음에 샤히다의 어머니는 샤히다가 말을 할 수 있을까 싶어 인도의 사원을 찾는다. 파키스탄으로 돌아오는 기차에서 샤히다는 잠깐 밖에 나갔다가 어머니와 헤어지고 만다. 그 후에 인도에서 만나는 인물이 바지란지다. 바지란지는 순수함으로 가득 찬 인물이다. 그에게 거짓말은 절대 용납할 수 없는 행위다. 그는 꼼수를 지야하고 정도만을 걸으려고 한다. 그런 그에게 파키스탄 소녀 샤히다는 예외적인 존재다. 문제는 샤히다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발행하는데…. (3월 2일 개봉)


쓰리 빌보드(2017)
三块广告牌 

Three Billboards Outside Ebbing, Missouri

 

 

 

감독: 마틴 맥도나
주연: 프란시스 맥도맨드, 우디 해럴슨, 샘 록웰, 존 혹스

 

‘쓰리 빌보드’는 작품상, 영국작품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각본상 수상으로 5관왕을 차지하며 골든 글로브에 이어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화 ‘쓰리 빌보드’는 모두가 잊어버린 딸의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기 위해 대형 광고판에 도발적인 메시지로 이목을 집중시켜 세상과 뜨겁게 사투를 벌이는 한 엄마의 이야기를 담는다. 

 

“내 딸이 죽었다” “아직도 범인을 못 잡은 거야?” “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 경찰 서장?”

세 개의 빌보드 광고판에 새겨진 엄마의 분노, 세상을 다시 뜨겁게 만들다. 범인을 잡지 못한 딸의 살인 사건에 세상의 관심이 사라지자, 엄마 ‘밀드레드’(프란시스 맥도맨드)는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마을 외곽 대형 광고판에 도발적인 세 줄의 광고를 실어 메시지를 전한다. 광고가 세간의 주목을 끌며 마을의 존경 받는 경찰서장 ‘월러비’(우디 헤럴슨)와 경찰관 ‘딕슨’(샘 록웰)은 믿을 수 없는 경찰로 낙인찍히고, 조용한 마을의 평화를 바라는 이웃 주민들은 경찰의 편에 서서 그녀와 맞서기 시작하는데…. (3월 2일 개봉)

 

www.cgv.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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