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매일중국어] 请上座(Qǐng Shàngzuò) 상석에 앉으시죠

[2017-05-05, 14:24:36]

韩炳柱: 这家餐厅布置得真有特色。
Hán Bǐngzhù:Zhè jiā cāntīng bùzhì de zhēn yǒutèsè.
한병주: 이 식당의 인테리어가 정말 특색있네요.

 

刘波: 是啊,这是上海本帮菜的发源地,这里的本帮菜风味十分正宗,虽然店面不大,但是很受人们喜爱,甚至连邓小平等国家领导人也曾光顾过。
Liú Bō:Shìā,zhè shì shànghǎi běnbāngcài de fāyuándì,zhè lǐ de běnbāngcài fēngwèi shífèn zhèngzōng,suīrán diànmiàn búdà,dànshì hěn shòu rénmen xǐ‵ài,shènzhì lián Dèng Xiǎopíng děng guójiā lǐngdǎorén yě céng guānggù guò.
유파: 네, 여기는 상하이 지방요리의 발원지에요, 여기 음식의 맛이 아주 정통적이죠. 식당이 크지는 않은데, 사람들이 아주 좋아해요. 심지어 덩샤오핑 등 국가 지도자들도 다녀갔죠.

 

韩炳柱: 真是“酒香不怕巷子深”啊!能如此受欢迎必定有其过人之处。
Hán Bǐngzhù:Zhēnshì “jiǔ xiāng búpà xiàngzi shēn”ā!Néng rúcǐ shòu huānyíng bì dìng yǒu qí guò rén zhī chù.
한병주: “술맛만 좋으면 주점이 깊은 골목에 있어도 괜찮다”고 하죠. 이렇게 인기가 많을 수 있다는 것은 분명 다른 식당을 능가하는 것이 있기 때문일 거에요.

 

刘波: 韩先生,您是客人,请上座。其他人大家自由坐吧!
Liú Bō:Hán Xiānsheng,nín shì kèrén,qǐng shàng zuò. Qítā rén dàjiā zìyóu zuò ba!
유파: 한 선생님, 손님이시니까, 상석에 앉으시죠. 다른 분들은 자유롭게 앉으시구요!

 

韩炳柱: 您是主人,您上座才合适啊!
Hán Bǐngzhù:Nín shì zhǔrén,nín shàng zuò cái héshì ā!
한병주: 유파씨께서 초대해 주셨으니, 유파씨가 상석에 앉으시는 게 맞죠!

 

刘波: 不,不,不用客气,您坐这儿,我坐您旁边。我们中国人待客常说“坐,请坐,请上座,茶,上茶,上好茶”,既然今天您是客,自然要坐在上座啦! 一般主座常常靠墙,离上菜位最远,所以韩先生,您先请!
Liú Bō:Bù,bù,búyòng kèqì,nín zuò zhèr,wǒ zuò nín pángbiān. Wǒmen Zhōng guórén dàikè chángshuō “zuò,qǐng zuò,qǐng shàng zuò,chá,shàng chá,shàng hǎo chá” ,jìrán jīntiān nín shì kè,zìrán yào zuòzài shàng zuò lā!yìbān zhǔzuò chángchang kàoqiáng,lí shàng cài wèizuì yuǎn,suǒyǐ Hán Xiānsheng,nín xiān qǐng!
유파: 아닙니다, 아닙니다, 사양하지 마세요, 여기 앉으세요, 저는 옆에 앉겠습니다. 우리 중국인들은 손님을 대접할 때, “앉으세요, 상석에 앉으세요, 차 좀 드려, 차 좀 대접해요, 좋은 차를 올리세요”라고 자주 말합니다. 오늘은 한 선생님이 손님이시니까 당연히 상석에 앉으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주인 자리는 벽 쪽이고, 음식 올리는 자리에서 가장 멀어요. 그러니까 한 선생님, 먼저 앉으시죠!

 

매일중국어
매일중국어는 중국 한족 강사들과의 일대일 회화 수업을 제공하고 있는 중국어 교육 업체이다. 2005년부터 중국어 회화 교육과정에 최적화 된 교육과정을 자체 개발하고 있다. 외국계 중국어 교육업체로는 최초로 공자학원과 제휴를 맺었으며, 상하이시와 협력하여 동영상 과정을 개발하고 있다.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5월 가정의 달, 아이들과 함께! hot 2017.04.29
    드래곤볼 특별전 그때 그 시절을 기억하며… 청춘 소환! 손오공, 무천도사, 부르마, 트랭크스, 피콜로가 돌아왔다! 백화점 중앙에 자리잡은 10m 높이의 드래곤볼...
  • 중국 생활 “어렵지 않아요” 2017.04.28
    중국에서 생활하다 보면 문득 타지 생활의 어려움이 느껴질 때가 종종 있다. 언어 장벽에 막혀 배달 전화 하나도 쉽지 않고, 여행을 가게 되더라도 정보를 어디서 수..
  • [매일중국어] 到达中国 중국에 도착하다 2017.04.28
    (在机场出口处 2:30pm) (zài jīchǎng chūkǒuchù liǎng diǎn sān shí fēnpm) 张虹: 韩总乘坐的CZ315号班机应该是2:00p..
  • 5월 1일 중국의 노동절(劳动节) 2017.04.28
    다가오는 노동절, 누군가에게는 ‘노동절’이라는 표현이 생소할 수도 있다. 한국에서는 같은 날 ‘근로자의 날’이라고 부르기 때문이다. 중국의 노동절의 시초와 역사에..
  • '앱'으로 하는 자기관리 2017.04.21
    자기관리의 중요성은 나날이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늦게 일어나거나, 살이 안 빠지거나, 일정을 잘못 계획하는 등의 문제를 항상 겪곤 한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포동 한국주말학교 "스무살 됐어요"
  2. 상하이 노동절 황금연휴 꽃놀이·전시·..
  3. [책읽는 상하이 238] 평범한 결혼..
  4. 농부산천, ‘정제수’ 출시 소식에 소..
  5.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0] 큰 장..
  6. 중국인도 즐겨먹던 ‘이 약’ 효과 없..
  7. 한인여성회 ‘태극권’팀 상하이무술대회..
  8. 상하이 오피스 공실률 20년만 ‘최고..
  9. 中 스마트폰 시장 회복 신호 ‘뚜렷’..
  10. [인터뷰] “재외선거 투표 참여 어려..

경제

  1. 농부산천, ‘정제수’ 출시 소식에 소..
  2. 상하이 오피스 공실률 20년만 ‘최고..
  3. 中 스마트폰 시장 회복 신호 ‘뚜렷’..
  4. 광저우자동차, 화웨이 자율주행 기술..
  5. 현대차·기아, 바이두와 MOU 체결…..
  6. 테슬라, 중국판 완전자율주행에 바이두..
  7. 화웨이·애플, 같은 날 신제품 발표회..
  8. 中 4대 도시 상주인구, 다시 ‘증가..
  9. 中 부동산 정책 완화 기대감에 관련주..
  10. 中 4대 항공사 모두 국산 여객기 C..

사회

  1. 포동 한국주말학교 "스무살 됐어요"
  2. 중국인도 즐겨먹던 ‘이 약’ 효과 없..
  3. 한인여성회 ‘태극권’팀 상하이무술대회..
  4. [인터뷰] “재외선거 투표 참여 어려..
  5. 中 상하이 등 20개 도시서 ‘온라인..
  6. ‘음악으로 만드는 행복’ 여성경제인회..
  7. 일찍 예매하면 손해? 노동절 연휴 항..
  8. 상하이 남포대교 한복판서 전기차 ‘활..
  9. 上海 뒷좌석 안전띠 착용 단속 강화
  10. 上海 노동절 연휴 날씨는 ‘흐림’…..

문화

  1. 한국민화협회 상하이지부 제1회 회원전..
  2. [책읽는 상하이 238] 평범한 결혼..
  3. [책읽는 상하이 237] 멀고도 가까..
  4. 희망도서관 2024년 5월의 새 책

오피니언

  1. [무역협회] 中 전자상거래, 글로벌..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0] 큰 장..
  3. [상하이의 사랑법 12] 손끝만 닿아..
  4. [산행일지 2] “신선놀음이 따로 없..
  5. [무역협회] 中 1분기 경제지표, '..
  6. [허스토리 in 상하이] 가고 멈춤
  7. [허스토리 in 상하이] 사월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