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언제까지 김일성 따라 하기 할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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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3, 15:12:08
미미와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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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지도자 김정은이 육성신년사를 내 보낸 것은 김일성주석이 마지막 육성신년사를 했던 1994년 이후 19년 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육성 신년사라는 점 말고는 특이할 것이 없다. ‘김일성 따라 하기’ 메뉴얼에 육성 신년사도 포함돼 있는가? 형식도 정형화 되어있고 내용 역시 늘 되풀이해 온 수사(修辭)의 재탕이다. 출범을 앞둔 한국의 새 정부를 겨냥한 듯 남북합의 이행을 강조하면서 ‘침략자들을 선불질하면 무자비하게 격멸 소탕’운운하는 엄포도 빼놓지 않았다. 출범한지 1년을 맞는 북한 김정은 체제는 지난 1년 동안 위험한 곡예를 해 왔다. 두 차례에 걸친 장거리로켓 발사와 핵보유국 선언은 국제사회의 눈총을 받기에 충분했다. 해가 바뀌면 나아질 것이란 기대를 해 보지도 않았지만, 올 한해도 북한 김정은의 위험한 곡예에 전 세계가 주먹에 땀을 쥐어야 한다면 이는 매우 슬픈 일이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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