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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체제 10개월 실질적인 변화는 없었다
2012-10-18, 17:32:52 소금쟁이
추천수 : 167조회수 : 1666

 북한에 김정은 체제가 들어서면서 개방에 기대를 걸었었지만 10달이 지난 지금까지 실질적으로 나아진 것이 없습니다. 김정은이 인민들과 함께 사진 찍고 부인 이설주를 등장시키는 등 외형적으로 김정일 시대와는 달라진 모습을 연출하고 있지만 인민들의 생활은 나아지기는커녕 오히려 악화되고 있습니다.

  북한이 변화하려면 김정은의 마인드가 바뀌어야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김정은은 그 어느 때보다 남북관계를 경색시키고 핵과 미사일 개발 등 전쟁준비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또한 외부문화에 대해서도 김정일 시대 이상으로 폐쇄적입니다. 북한에 한국드라마, 영화 등이 유포되는 것을 막기 위해 국가보위부까지 동원하는 김정은에게서 개방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김정은이 개방의지를 내비친 속셈은 외부세계로부터 지원을 받아내기 위함이었고, 대중 친화적 이미지 조작은 김정은 체제 안착을 위한 우상화의 일환이었다고 하겠습니다. 김정은의 정치 쇼에 북한주민들의 시름만 깊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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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의견 수 1

  • 아이콘
    MB스타일 2012.10.18, 21:02:58
    수정 삭제

    MB체제 5년 대한민국은 후퇴했다.
    한국민들의 시름만 깊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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