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上海 일일 철도 이용객 66만 명…’역대 최고’

[2024-02-07, 12:21:09]
[사진 출처=펑파이신문(彭跑新闻)]
[사진 출처=펑파이신문(彭跑新闻)]

중국 민족 대이동이 시작되었다. 7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에 따르면 상하이 기차역(상하이역, 상하이남역, 상하이홍차오, 상하이서역, 난상, 안팅북, 안팅서 역)에 확인한 결과 설 특별 수송 기간 춘윈(春运) 제13일째인 7일 가장 많은 인파가 상하이 철도를 이용한다. 이날 상하이 철도를 이용하는 승객은 연인원 65만 8000명으로 상하이 홍차오역이 연인원 39만 2000명으로 가장 많다. 이는 2019년 같은 기간보다 19.3% 증가한 규모로 역대 하루 이용객 규모로는 최고다.


승객들의 이동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상하이 철도는 북서부, 동북부, 중웬(中原), 후베이, 윈구이(云贵), 촨위(川渝), 장시, 후난 등 방향 열차 161편을 증편한다. 2월 8일 0시부터 5시까지 야간 임시 열차 100편을 증편한다.


승객이 가장 많은 기간 승객 통로 주요 구간에 인력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여행객들의 문의 답변, 방향 안내 및 기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서비스 담당자’ 및 청년 자원봉사자를 대폭 늘렸다. 상하이 홍차오역의 경우 안내 로봇이 승객들에게 직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년 춘윈 기간 첫 날인 지난 1월 26일 하루에만 연인원 41만 6000명이 철도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춘윈 40일 동안 장삼각 지역 철도를 통해 연인원 8900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 이용객은 연인원 222만 5000명으로 2019년 같은 기간보다 18.7% 증가한 역대 최고다.


이민정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포동 한국주말학교 "스무살 됐어요"
  2. 상하이 노동절 황금연휴 꽃놀이·전시·..
  3. [책읽는 상하이 238] 평범한 결혼..
  4. 농부산천, ‘정제수’ 출시 소식에 소..
  5.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0] 큰 장..
  6. 중국인도 즐겨먹던 ‘이 약’ 효과 없..
  7. 한인여성회 ‘태극권’팀 상하이무술대회..
  8. 상하이 오피스 공실률 20년만 ‘최고..
  9. 中 스마트폰 시장 회복 신호 ‘뚜렷’..
  10. [인터뷰] “재외선거 투표 참여 어려..

경제

  1. 농부산천, ‘정제수’ 출시 소식에 소..
  2. 상하이 오피스 공실률 20년만 ‘최고..
  3. 中 스마트폰 시장 회복 신호 ‘뚜렷’..
  4. 광저우자동차, 화웨이 자율주행 기술..
  5. 현대차·기아, 바이두와 MOU 체결…..
  6. 테슬라, 중국판 완전자율주행에 바이두..
  7. 화웨이·애플, 같은 날 신제품 발표회..
  8. 中 4대 도시 상주인구, 다시 ‘증가..
  9. 中 부동산 정책 완화 기대감에 관련주..
  10. 中 4대 항공사 모두 국산 여객기 C..

사회

  1. 포동 한국주말학교 "스무살 됐어요"
  2. 중국인도 즐겨먹던 ‘이 약’ 효과 없..
  3. 한인여성회 ‘태극권’팀 상하이무술대회..
  4. [인터뷰] “재외선거 투표 참여 어려..
  5. 中 상하이 등 20개 도시서 ‘온라인..
  6. ‘음악으로 만드는 행복’ 여성경제인회..
  7. 일찍 예매하면 손해? 노동절 연휴 항..
  8. 상하이 남포대교 한복판서 전기차 ‘활..
  9. 上海 뒷좌석 안전띠 착용 단속 강화
  10. 上海 노동절 연휴 날씨는 ‘흐림’…..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38] 평범한 결혼..
  2. [책읽는 상하이 237] 멀고도 가까..
  3. 희망도서관 2024년 5월의 새 책

오피니언

  1. [무역협회] 中 전자상거래, 글로벌..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0] 큰 장..
  3. [상하이의 사랑법 12] 손끝만 닿아..
  4. [산행일지 2] “신선놀음이 따로 없..
  5. [무역협회] 中 1분기 경제지표, '..
  6. [허스토리 in 상하이] 가고 멈춤
  7. [허스토리 in 상하이] 사월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