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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中 최초 라이프스타일 매장 개점

[2020-07-27, 11:08:47] 상하이저널
건강•안전 콘셉트 '락앤락 플러스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주력제품군 ‘소형가전’ 제품발표회 개최

 


 



락앤락이 건강과 안전한 생활을 콘셉트로 한 중국 최초의 라이프스타일 매장, ‘락앤락 플러스(LocknLock Plus)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점했다. 교민들에게 친숙한 락앤락 허촨루(合川路) 매장이 최근 중국 젊은 소비층을 겨냥한 라이프스타일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락앤락 플러스 플래그십 스토어’는 기존 판매했던 밀폐용기, 주방용품 외에 다양한 서비스를 집약했다. 카페형 매장으로 탈바꿈한 락앤락은 웰빙 음료와 소형가전을 주축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하며 종합생활용품 기업으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겠다는 전략이다.  

락앤락은 지난 21일 ‘소형가전 제품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제품발표회에는 김용성 락앤락 상하이법인장, 박상윤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회장, 리총장(李崇章) 타이완한국상회장과 중국 현지 매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용성 락앤락 상하이법인장은 “락앤락 플러스 플래그십 스토어의 주력 제품군이자 중국에서 성장 속도가 빠른 ‘소형가전’을 특화해 체험형 매장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식품보관용기•쿡웨어•유리 물병•소형가전 등 전략적 카테고리 운용을 통해 2월 이후 지속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이날 락앤락은 소형가전 라인업 강화 전략을 발표하고 ▲살균 시리즈 ▲간편휴대 시리즈 ▲스팀에어프라이어 ▲열화상카메라 등 4개 제품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진행했다. 실제 올 상반기 락앤락은 칼도마살균블럭과 칫솔살균기 등 살균 가전이 건강을 중시하는 중국의 소비 트렌드와 맞물리며 소형가전 부문에서 작년 상반기 대비 48% 성장을 이루기도 했다.

락앤락 리뉴얼 오픈 기념식과 제품발표회에 참석한 박상윤 상해한국상회장은 “상상을 뛰어넘는 창의성으로 가득한 락앤락 플러스 플래그십 스토어는 교민들에게 새로운 체험의 기회를 주고 있다. 락앤락(乐扣乐扣) 이름처럼 즐거움 속에 즐거움을 더하는 ‘락앤락 플러스’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카페형 매장으로 탈바꿈한 락앤락 플러스는 교민들 사이에도 화제다. 락앤락 플러스 플래그십 스토어는 커피를 비롯해 건강•미용을 콘셉트로 한 자체 메뉴 42종을 선보이고 있다. 또 락앤락 소형가전을 사용한 베이커리 제품을 함께 구성해, 락앤락을 찾는 교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와 휴식•모임 공간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고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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