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4월부터 달라지는 것들

[2021-03-31, 15:18:57]


 


청명절 연휴 도로 통행료 무료
청명절 연휴 중국 고속도로 전 구간 통행료가 무료다. 무료 통행 시간은 4월 3일 0시부터 5일 24시까지다. 무료 통행 차량 기준은 7인승 이하 차량과 유료도로 통행 가능한 오토바이다. 통행료 무료 기준은 일반 유료도로의 경우 요금소 통과 시간, 고속도로는 출구를 빠져나간 시간이다.

 

상하이시, 수역(水域) 관리 강화
<상하이시 수역 치안 관리 방법>이 4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되면서 기존의 상하이시 수상 치안 관리 잠정 규정은 폐지된다. 총 6장 35조로 이루어진 <방법>은 상하이시의 수질 관련 관리를 강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수역 관리 기관을 설립해 선박과 인력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상하이, 정부 서비스 이용 과정 간소화
상하이시 인민 정부는 <상하이시 실제 인구 서비스와 관리 규정>을 4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 <규정>은 작년 코로나19 유행 기간 동안 온라인으로 공안부 인구 서비스와 관리를 했던 경험을 토대로 온라인 정부 서비스를 확대시켜 나가는 토대가 된다. 상하이시 정부는 이 <규정>을 통해 상하이 시민들의 행정 처리에 대한 부담을 완화시키고 서비스 품질은 향상시킬 방침이다.

 

 

 

민항국 발전기금 징수율 20% 추가 하향 조정
재정부에 따르면 4월 1일부터 항공회사가 납부해야하는 민항국 발전기금 징수율을 낮춘다. 이미 중국 당국은 항공사가 내야하는 민항국 발전 기금 징수 기준을 이미 50% 낮춰준 상황이다. 오는 4월 1일부터는 이 기준을 또 다시 20% 하향 조정한다.

 

 

 

폐가전 회수 보조금 상향
재정부, 생태환경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공업과 정보화부는 지난 23일 4월 1일부터 폐가전 처리 보조금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폐가전의 회수율을 높이기 위함이다. 오는 4월부터 14인치~25인치 TV는 40위안, 25인치 이상은 45위안을 지원한다. 14인치 이하 TV는 회수하지 않는다. 컴퓨터는 본체와 모니터를 포함해 1대 당 45위안, 태블릿 PC 등은 별도로 규정한다. 세탁기는 3KG~10KG용량은 25위안, 드럼 세탁기는 30위안을 보조하고 냉장고는 50리터~500리터까지는 55위안을 지원한다. 에어컨의 경우 14000와트 이하 경우에만 1대 당 100위안을 지원한다.

 

 

 

관광 휴양지 산업 기준 제정
문화와 관광산업 기준인 <관광 휴양지 등급 구분>이 4월 1일부터 적용된다. 이날부터 관광 휴양지는 국가급(国家级), 성급(省级)으로 구분된다. 국가급 관광 휴양지는 총 면적 5만 평방미터 이하, 또는 메인 도로 길이 500미터 이하, 연간 방문객 80만 명 이상이어야 한다. 성급 관광지는 총 면적 3만 평방미터 이하 또는 메인 도로 길이 300미터 이하로 연간 방문객은 50만 명 이하다. 국가급 관광 휴양지에는 반드시 보행자 거리(步行街)가 있어야 하고 성급 관광지는 주요 영업시간에는 차량 통행을 제한해야 한다.

 

 

 

 

미니버스(微型客车) 렌트 서비스 사업 규정 강화
일명 빵차(面包车)라고 불리는 8인승 이하 승합 차량의 렌트 서비스에 대한 법 규정이 강화된다. 교통운송부에 따르면 <미니버스 렌트 서비스 관리 방법>을 4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 규정에 따라 미니버스 렌트 서비스 운영자는 차량과 대리운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수 없다. 또한 해당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관은 반드시 법인 자격이 있어야 하며 소유한 차량은 합법적으로 등록된 차량이어야 한다. 이 외에도 요금 기준, 서비스 항목, 보증금과 환불 규정을 명확히 해야하며 인도받은 차량은 중국 도로 교통법에 의거해 이상이 없어야 하며 정기적으로 유지보수가 이뤄져야 한다. 운전자 책임 보험 등에 가입해 사용자들의 안전을 보장하도록 했다.


이민정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포동 한국주말학교 "스무살 됐어요"
  2. 코리아 OHM, 中Sunny Tren..
  3. 민항문화공원 표지판 "왜 한국어는 없..
  4. 화웨이, 中 스마트폰서 다시 정상 궤..
  5. 징동 창업주 류창동, AI로 라이브커..
  6. 화웨이, 샤오미 차 예약자에 5000..
  7. 中 올해 노동절 연휴 해외 인기 여행..
  8. 중국 MZ들 '역겨운’ 출근복 유행..
  9. 세계 ‘최대’ 아시아 ‘최초’ 페파피..
  10. 하이디라오, ‘숙제 도우미’ 서비스..

경제

  1. 코리아 OHM, 中Sunny Tren..
  2. 화웨이, 中 스마트폰서 다시 정상 궤..
  3. 징동 창업주 류창동, AI로 라이브커..
  4. 화웨이, 샤오미 차 예약자에 5000..
  5. 中 올해 노동절 연휴 해외 인기 여행..
  6. 로레알, “중국의 다음은 중국” 대중..
  7. 中 1분기 항공 여객 수송량 1억 8..
  8. 베이징모터쇼 4년 만에 개막…117개..
  9. 샤오미 SU7 출시 28일 만에 주문..
  10. 팝마트, 해외 고속 성장 힘입어 1분..

사회

  1. 포동 한국주말학교 "스무살 됐어요"
  2. 민항문화공원 표지판 "왜 한국어는 없..
  3. 세계 ‘최대’ 아시아 ‘최초’ 페파피..
  4. 하이디라오, ‘숙제 도우미’ 서비스..
  5. 中 상하이·베이징 등 호텔 체크인 시..
  6. 상하이 최초 24시간 도서관 ‘평화..
  7. 상하이 디즈니, 상업용 사진작가 퇴장..
  8. 한인여성회 ‘태극권’팀 상하이무술대회..
  9. ‘음악으로 만드는 행복’ 여성경제인회..
  10. [인터뷰] “재외선거 투표 참여 어려..

문화

  1. 장선영 작가 두번째 여정 ‘Trace..
  2. 한국민화협회 상하이지부 제1회 회원전..
  3. 상하이 2024 국제 플라워 쇼 개막..
  4. 상하이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2..
  5. [책읽는 상하이 237] 멀고도 가까..
  6. [책읽는 상하이 238] 평범한 결혼..

오피니언

  1.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2. [델타 건강칼럼] OO줄이면 나타나는..
  3. [산행일지 1] 봄날의 ‘서호’를 거..
  4. [상하이의 사랑법 12] 손끝만 닿아..
  5. [무역협회] 中 전자상거래, 글로벌..
  6. [산행일지 2] “신선놀음이 따로 없..
  7.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0] 큰 장..
  8. [무역협회] 中 1분기 경제지표, '..
  9. [허스토리 in 상하이] 사월

분야별 Topic

종합

  1. 中 3월 부동산 개발업체 자금조달 6..
  2. 포동 한국주말학교 "스무살 됐어요"
  3.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
  4. 上海 고속철 3시간 거리 여행지 다..
  5. 上海 시티숍(city shop) 경영..
  6.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7. [델타 건강칼럼] OO줄이면 나타나는..
  8. 中 28개省 인구 현황 발표…광동 6..
  9.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
  10. 中 우한대학, 샤오미 ‘레이쥔’ 과정..

경제

  1. 中 3월 부동산 개발업체 자금조달 6..
  2.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
  3. 中 우한대학, 샤오미 ‘레이쥔’ 과정..
  4. 올해가 중고주택 구매 적기? 中 70..
  5. 샤오미, SU7 한 대 팔 때마다 1..
  6. 테슬라, 본토 기업 강세에 中 시장..
  7. 상하이화동 한국IT기업협의회, 광저우..
  8. 中 1분기 GDP 성장률 5.3%…..
  9. 中 베이징, 상하이 10개 도시서 A..
  10. 中 1분기 해외 수출 신에너지차 3대..

사회

  1. 포동 한국주말학교 "스무살 됐어요"
  2.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
  3. 上海 시티숍(city shop) 경영..
  4. 中 28개省 인구 현황 발표…광동 6..
  5. 한국민화협회 상하이지부 제1회 회원전..
  6. 상하이화동 한국IT기업협의회, 광저우..
  7.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
  8. 창닝구 진종루 출입국 4월 15일 이..
  9. 상하이 지하철, 승차권 결제 시 해외..
  10. 민항문화공원 표지판 "왜 한국어는 없..

문화

  1. 장선영 작가 두번째 여정 ‘Trace..
  2. 한국민화협회 상하이지부 제1회 회원전..
  3. 상하이 2024 국제 플라워 쇼 개막..
  4. 상하이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2..
  5. [책읽는 상하이 237] 멀고도 가까..

오피니언

  1.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2. [델타 건강칼럼] OO줄이면 나타나는..
  3. [산행일지 1] 봄날의 ‘서호’를 거..
  4. [상하이의 사랑법 12] 손끝만 닿아..
  5. [무역협회] 中 전자상거래, 글로벌..
  6. [산행일지 2] “신선놀음이 따로 없..
  7.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0] 큰 장..
  8. [허스토리 in 상하이] 사월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