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한국상회는 지난 25일 상해대한노인회 최완규 회장과 두레도서관에 감사장과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날 박현순 회장은 “노인회 발전과 홍췐루 주변 청소, 조선족 노인회와 교류, 위상 강화 등에 많은 봉사를 해 주신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또 수년간, 교민들을 위한 무료 도서 대여 사업을 진행해 온 두레도서관 자원봉사자들의 봉사 정신을 기리고자 한인들의 마음과 정성을 담아 이 공로패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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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장을 받은 대한노인회 최완규 회장 |
이에 최완규 노인회 회장의 “노인들을 공경하는 아름다움이 이 사회를 더욱 따듯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으며, 이어 두레두서관 이미영 관장은 “도서 대여를 통해 쉽게 양서를 접할 수 있어 사람들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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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로패를 받은 두레도서관 이미영 관장 |
이 행사에는 한국상회 박현순회장 박현순 회장, 상해대한노인회 최완규 회장, 두레 도서관 이미영 관장, 한국상회 이영태 수석국장, 상해한인어머니회 이경자 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이날 행사에 상해 대한 노인회를 적극 후원해온 제성유압 이창호 동사장도 함께 자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