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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中 일부 외국인 관광객 입국 제한 완화

[2022-09-22, 12:12:47]
중국은 지금… 2022년 9월 22일(목)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中 일부 외국인 관광객 입국 제한 완화
중국이 국내 일부 국경 지역의 외국인 관광객 입국 제한을 완화합니다. 21일 환구시보에 따르면, 중국 문화관광부는 최근 외교부, 공안부, 해관총서, 이민국 등 부처와 함께 ‘국경 지역 관광 관리 방법’을 발표하고 대중에 공개 의견을 수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외국인 단체 관광팀은 국경 지역 관광 합작 협의에서 규정하는 범위 안에서 자유롭게 출입국 항구를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단, 구체적인 시행 시기와 장소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 밖에 국경 지역 관광 승인, 최근 출입국증명서 발급 등 서류 조건도 삭제됩니다. 기존에는 한 항구에서만 출입국 수속을 진행하고 사전 제출 서류도 많아 여러 불편함이 존재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조치에 대해 중국이 세계 국경 개방의 흐름을 따라가는 단계적 조치 중 하나라고 분석했습니다. 

2. 中 본토 감염 114+512… 상하이 이틀 연속 ‘0’
21일 중국 본토 25개 성(省)에서 11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512명의 무증상감염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날 상하이 본토 감염자는 이틀 연속 0명을 유지했습니다. 22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65명, 무증상감염자 610명으로 이중 해외 유입 확진 51명, 무증상 98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본토 발생입니다. 본토 감염자는 구이저우가 확진 42명, 무증상 13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티베트(13+143), 헤이롱장(7+109) 순으로 많이 발생했습니다. 한편, 22일 오전 10시 기준, 전국 고위험지역은 841곳, 중위험 지역은 858곳으로 집계됩니다. 

3. 中 가전제품 판매·소비 글로벌 1위
중국의 소비 전자제품의 생산 및 판매가 전 세계 1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0일 공업정보화부가 주최한 '신세대 정보기술 산업의 힘찬 발전' 기자간담회에 따르면, 중국의 소비 전자제품의 생산 및 판매 규모가 세계 1위에 올랐다고 인민망은 21일 전했습니다. 또한 중국은 소비 전자 제품의 중요한 글로벌 생산 기지로 부상했으며, 전 세계 주요 전자 생산 및 OEM 업체의 대다수는 중국에 제조 기지와 R&D(연구개발) 센터를 설립했습니다. 실제로 전 세계 개인용 컴퓨터의 약 80%, 스마트폰 및 컬러 TV의 65% 이상이 중국에서 생산되며, 직접적인 일자리 약 400만 개와 관련 지원 산업에서 1000만 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4. 9.28부터 ‘场所码’ 없이 즈푸바오·위챗 QR코드로 상하이 지하철 이용가능
9월 28일부터 상하이 지하철 ‘Metro 대도회’앱의 QR 코드)가 즈푸바오 및 위챗 등 주요 플랫폼에 개방됩니다. 젠캉마, 장소마, 승차마를 통합한 ‘이마통행(一码通行)’ 기능도 출시되어 승객들은 즈푸바오나 위챗을 통해 검사를 제시하거나 QR코드를 통해 탑승할 수 있으며 별도로 ‘Metro 대도회’를 열거나 장소마를 스캔하지 않아도 됩니다. 상하이 지하철은 실제 여건에 따라 평일 오전과 저녁에 승객이 많이 몰리는 역에 105개의 '이마통행' 편의 채널을 추가해 통근 승객의 진입률을 높일 예정입니다. 전염병을 엄격히 예방하면서 피크 타임의 승객 진입을 최적화하려는 의도입니다.

5. 직원 감시하려 화장실 내부에 감시 카메라 설치한 中 회사 논란
최근 한 중국 기업이 화장실에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고 직원들의 활동을 감시해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근무 시간 중 화장실 사용은 중국에서 꽤 오랫동안 논란이 된 사안으로 실제 화장실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원의 급여를 삭감하거나, 하루에 한 번 이상 화장실을 사용하는 직원에게 벌금을 부과하는 회사, 심지어 변기에 타이머를 설치한 회사도 있는 실정입니다. 이번에는 샤먼의 한 업체가 직원 화장실 부스 위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화장실 사용 시간에 휴대폰을 사용하는 것을 감시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펑파이신문을 비롯한 중국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논란이 일자 해당 업체는 “흡연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해명했으나 누리꾼들은 심각한 사생활 침해라면서 회사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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