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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푸싱제약, 코로나19 백신 생산 위해 德 바이오엔텍과 합작

[2021-05-10, 12:07:41]

중국은 지금… 2021년 5월 10일(월)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푸싱제약, 코로나19 백신 생산 위해 德 바이오엔텍과 합작
10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은 9일 저녁 상하이푸싱제약(上海复星医药)의 공시 내용을 인용해 푸싱제약 자회사인 푸싱제약산업(复星医药产业)이 독일 바이오엔테크(BioNTech)와 합자사를 설립한다고 전했습니다. 이 합자사는 메신저 리보핵산(mRNA)백신의 현지화와 상업화를 위해 설립합니다. 푸싱제약산업은 연간 10억제 mRNA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바이오엔테크에 제공하고 최대 1억 달러를 투자하는 것 외에도 초기 사업 운영비로 1억 5000만 유로를 지원합니다. 바이오엔테크와는 지난 2020년 3월 백신 연구 개발 협력 계약을 체결했고 현재 본토에서는 2상 임상 시험이 진행 중입니다.

 

2. 中 아파트 단지 '테슬라 출입금지!' 시행... 中서 반감 커지는 '테슬라'
지난 6일 중국 간쑤(甘肃)성 란저우시(兰州市)의 한 아파트 단지 입구에 '테슬라 입장 금지'라는 경고문이 붙었다고 콰이커지(快科技)를 비롯한 현지 언론은 7일 전했습니다. '테슬라 입장 금지' 경고문이 붙은 단지 출입구의 모습은 동영상과 사진으로 촬영되어 인터넷과 SNS에 일파만파 퍼지고 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경찰이 출동해 경비원에게 경위를 묻자, "경고문이 붙은 것은 5월 1일 경으로 관리소 상부에서 이 팻말을 붙이라는 지시가 내려와 따른 것"이라면서 유독 테슬라 차종만 단지 내 출입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테슬라 입장에서 이번 사안으로 인한 물질적 피해는 크지 않겠지만, 극도의 모욕감을 느낄 수 있다고 언론은 전했지만 공식 입장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3. 칭화대 '중국도시 라이프 건강 보고서'... 비민인구 많은 곳은?
최근 칭화대학 중국 도시화연구원는 완커공공위생학원, 국가커버넌스 연구소와 공동 개최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및 도시건강 발전 촉진' 포럼에서 도시별 주민들의 건강 행위 빅데이터 종합 보고서 '칭화 도시건강 행위지수'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는 2019년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국 80개 주요 도시의 주민 라이프에 대한 평가로, 27개성, 5억5000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데이터의 평가, 분석을 진행했다고 인민일보(人民日报)는 7일 전했습니다. 도시 건강 행위 지수 1위는 항저우, 2위는 상하이, 3위는 선전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도시는 주로 동부연안과 장강 경제벨트에 위치했습니다. 비만 인구는 동북, 화북 지역의 비만 인구 비중이 6~8%에 달했고 남방 지역은 수면 부족가 심각했습니다.

 

4. 디디추싱, 올 여름 뉴욕 증시 상장
7일 신랑재경(新浪财经)에 따르면 디디추싱은 IPO 진행 1~2년 후 식품 배송 서비스 기업인 청신요우쉔(橙心优选) 사업을 분할한 뒤 이 사업도 단독 상장합니다. 디디추싱의 상장 시기는 올 여름으로 알려졌고 이미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를 IPO 주관사로 선정해 비밀리에 상장 신청서를 제출했다는 것이 관련 인사의 설명입니다. 이후 디디추싱은 배달 서비스 기업인 청신요우쉔(橙心优选)을 분할한 뒤 단독 상장할 예정이며 청신요우쉔 역시도 2022~2023년에 상장할 계획입니다. 2012년 설립 후 디디추싱은 250억달러를 투자받았고 현재 기업가치 1000억 달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5. 上海 시중심-주변 도시까지 1시간 생활권 구축
7일 상관신문(上观新闻)은 최근 상하이시 교통위원회가 편찬한 ‘상하이시 종합 교통 발전 14차 5개년 계획’에 대한 의견 수렴안이 공개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앞으로 상하이는 철도, 도로, 항로 등을 적극 활용해 주변 인접도시 타이창(太仓), 쿤산(昆山), 자산(嘉善)등을 시중심에서 1시간 이내로 도달할 수 있도록 교통망을 구축합니다. 상하이시 주요 거점에서는 장삼각 주요 도시까지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주요 역의 반경 600m 내에 상주 인구와 일자리가 밀집할 수 있도록 조성합니다. 상하이 교통망 개발은 저탄소 녹색 교통수단 개발로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상하이시의 개인용 순수 전기 자동차 비중은 50%까지 높이고 상하이시 전체의 시내버스는 거의 신에너지 버스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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