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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식음료품- 충칭시, 2016년 육류 및 주류 등 수입량 대폭 증가

[2017-03-09, 10:36:31]
▶ 2016년 충칭시 양루춘탄(兩路寸灘) 보세항구를 통해 수입된 육류는 2,002톤으로 전년대비 무려 333%(4배 이상) 증가하였고 주류, 영유아 분유의 수입량도 함께 증가함
 
▶ (육류) 충칭에 수입되는 육류는 주로 소고기와 돼지고기로서, 2016년에는 우루과이를 포함한 7개 국가(브라질, 아르헨티나, 아일랜드, 헝가리, 영국, 네덜란드)로부터도 신규로 육류를 수입하기 시작
- 그중 소고기는 호주, 우루과이, 브라질, 아르헨티나 중심으로 수입됨. 또한 충칭은 중국 최초의 호주산 육류 수입항구로서 2020년까지 소 25만마리, 냉장소고기 5만톤을 수입할 계획
 
▶ 2016년 12월 22일, 충칭 보세항구에서는 중국 최초로 해강(海江-바다와 강) 연결을 통해 호주산 소고기 12톤을 수입한 바, 이번 수입분의 시중가격은 8만달러 이상이었음
- 충칭시민들은 육류 뿐만 아니라 기타 수입상품에도 강항 소비력을 보이는 경향이 있음
- 2016년에는 충칭 보세항구에서 전국 보세항 중에서 가장 많은 댓수의 차량을 수입하기도 하여 화제가 되었음
 
▶ (주류) 또한 2016년 충칭시를 통해 수입된 주류는 284만리터(시중가 합계는 876만달러)로 전년대비 60% 증가하였으며, 종류는 대부분 와인으로 알려짐
- 주류 원산지는 프랑스, 호주, 칠레, 그루지아, 스페인, 남아프리카, 미국, 포카리아, 이태리, 독일 등지임
 
▶ (분유) 충칭시 양루춘탄(兩路寸灘) 검역국에서는 영유아 분유에 대해 동일 허가번호가 있는 검사결과를 공유하는 새로운 검역 시스템을 도입하여 통관 및 검사 속도를 높여 시장 출시 시간을 30일이나 단축하였음
- 2016년 동 검역국을 통해 수입된 분유는 880톤을 기록하였고, 시중가격은 756만달러로 충칭시 분유 수입량으로는 최고 기록임
▶ 충칭시는 중앙정부로부터 2016년에 자유무역구 설립 허가를 받은 바 있으며, 2017년에는 상하이 자유무역구를 발전 모델로 의 발전 경험을 참고하여 충칭에 맞는 검사검역/통관의 효율화를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힘
- 이로써 수입 육류 및 과일 항구에 대한 운영 개선을 통해 곡류 및 식재료 수입에 편리한 내륙항으로 특화, 발전해 나갈 것이라는 목표임
 
▶ 문의 : 무역협회 성도지부 (86-28-8692-8027, chengdu01@kita.net).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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