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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지금… 2016년 10월 13일(목)

[2016-10-13, 10:27:25] 상하이저널

상하이저널이 전하는 '중국은 지금' 매일매일 새로운 뉴스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1. 불법조업 강경책에 中언론 ‘한국 미쳤나’
나날이 횡포해지는 중국 불법어선에 대해 한국정부가 내놓은 강경책에, 중국 관영지 환구시보(环球时报)는 ‘중국어선의 폭격 허용, 한국정부 미쳤나’라는 제목의 논평을 실었습니다. 논평은 지난 7일 발생한 서해상의 한국 해경 고속단정 침몰사건은 인명피해도 없는데 한국언론이 연일 사실을 확대조작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행히 한국에는 보통군함만 있을 뿐이라며, 항공모함와 원자탄이 있었다면 중국어민에게 이를 사용했을 지도 모른다는 표현까지 썼습니다.

 

2. 즈푸바오 2만위안 이상 수수료 부과

중국 온라인 결제 서비스인 ‘즈푸바오(支付宝)’가 어제(12일)부터 2만 위안 이상 거래 개인고객에게 수수료 부과를 실시했습니다.
즈푸바오는 개인사용자에 한해 본인 은행카드에서 현금을 찾거나 타인 은행카드로 이체하는 경우, 2만 위안 이상 금액에 대해 현금의 0.1%를 수수료로 부과키로 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쇼핑몰, 마트, 편의점, 백화점, 음식점, 병원, 호텔, 택시요금, 홍바오, 전화충전, 타오바오, 공과금 납부 등에서의 즈푸바오 결제는 변화가 없다는 군요.

 

  

3. 차량공유서비스 합법화에 디디추싱 반발
중국정부가 차랑 공유서비스 합법화를 위한 규제 법안을 내놓는 등 시장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있습니다. 이에 중국 차량공유서비스 1위 디디추싱(滴滴出行)은 대다수 디디 운전자를 규제하는 이 법안으로 운전자 가족 수백만명이 생계수단을 잃을 우려가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상하이, 베이징, 선전 등이 발표한 법안 초안에는 디디의 운전자를 현지 호적자로 제한하며, 차량도 현지 등록 차량만 허용한다는 것인데, 상하이 운전자 중 법안에 부합하는 지역 거주자 운전자 는3% 미만에 불과하다는 군요.
<디디추싱 이용 안내> 

 

 

4. 오리온 오감자 중국 매출 2000억 돌파
오리온은 감자 스낵 ‘오!감자’가 중국에서 최단기간에 연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오!감자는 지난해 11월 말 연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으며 올해는 이보다 2개월 가량 앞선 9월에 매출 2120억원을 넘어섰다는 군요. 이는 약 5억5000봉지가 팔린 것으로 14억명의 중국인 3명 중 1명이 먹은 셈입니다.

 

5. 이번에는 애플 아이폰 7 폭발 주장
삼성 갤럭시 노트 7에 이어 이번에는 애플의 아이폰 7이 폭발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저우(郑州)의 한 남성의 '아이폰7 로즈골드'가 터진 영상이 인터넷에 떠돌면서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아이폰7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펑'소리와 함께 두 동강이 나면서 파편이 얼굴에 날라와 상처가 났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6. 상하이 자기부상열차 야간운행
상하이자기부상열차가 늦은 시간 푸동공항에 도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야간 열차를 운행키로 했습니다. 현재 푸동국제공항역에서 출발하는 마지막 열차는 21시 42분. 앞으로는 푸동공항에서 롱양루역(龙阳路)까지 편도 운행하는 자기부상열차를 22시15분과 22시40분에 배차할 예정이다. 롱양루역에서 지하철 2호선, 7호선을 환승할 수 있습니다. 요금도 10% 할인된 40위안입니다.

 

  

7. 불법주차 딱지 신종사기 주의보
자동차에 붙은 불법주차 딱지에 결제를 유도하는 신종사기가 생겨 주의가 요구됩니다. 불법주차한 차량에 붙은 종이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곧바로 결제화면으로 넘어가도록 돼있는데 어설픈 사기에 속는 운전자들이 간혹 발생해 경찰은 "확인되지 않은 바코드를 스캔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8. 상하이 선화 ‘만주키치’에 연봉 100억 제시
중국 프로축구팀 상하이 선화가 마리오 만주키치(유벤투스) 영입에 4년 계약 연봉 3200만 유로(약 397억 원)를 제안했다고 합니다. 1년에 800만 유로(약 100억 원)를 받는 셈입니다. 그러나 만주키치는 아시아 리그로 이적을 원치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9. 애플 베이징 이어 선전에 R&D 센터
애플이 베이징에 이어 선전(深圳)에도 R&D 센터를 설립키로 했습니다. 팀쿡 CEO는 선전은 애플의 제조 기술 인력이 10만 명에 달하는 중요한 도시라며 선전에 R&D 센터뿐 아니라 소매점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애플은 베이징에 3억위안 규모의 R&D 센터를 설립했습니다.

 

10. 삼성 갤노트7 단종, 中화웨이 최대 수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단종의 최대 수혜 기업은 중국 화웨이라고 합니다. 갤럭시노트7 단종이 대화면 스마트폰의 시장 점유율을 크게 바꿔놓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화웨이, 비보, 오포 등 중국 브랜드의 수혜가 클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습니다. 실제 화웨이의 올해 전체 스마트폰 생산 전망치를 1억1900만대에서 1억2300만대로 3.4% 상향 조정했다는 군요. 

 

 

 <한인어머니회 나들이 '신선거'>

 

<여성경제인회 10월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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