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중국은 지금… 2016년 10월 10일(월)

[2016-10-10, 10:02:23] 상하이저널

상하이저널이 전하는 '중국은 지금' 매일매일 새로운 뉴스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1. 중국서 5년간 한국인 71명 행방불명
최근 5년간 중국에 머물다 최종 실종 처리된 우리 국민이 71명에 이른다는 조사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잇습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은 9일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중국 내 우리 국민 사건사고 피해현황’을 토대로 이 같이 발표하고, 이들을 최종 실종 처리한 현지 공관들은 이들의 행적은 물론 실종 원인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연도별로 보면 Δ2011년 16명 Δ2012년 11명 Δ2013년 16명 Δ2014년 9명 Δ2015년 19명 등으로 한해 평균 14명 이상이 중국 내에서 사라진 셈입니다.

 

2. 중국에 부는 ‘K-뷰티 열풍’ 성공비결은?
중국 내 한국 화장품 업체들의 비즈니스가 활발합니다. ‘재중국환국화장품협회 김승영 회장(웨이나화장품)에게 한국 화장품업계 현황과 시장전망 등 중국에 부는 K-뷰티 열풍과 성공비결 등을 들어봤습니다.
http://m.shanghaibang.com/shanghai/mobile/news.php?code=&mode=view&num=48919

 

3. 한국화장품 Made in China by Korea 시대!
중국에서 잘 나가는 한국화장품 시장도 살아남기 위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최근 몇 년새 중국내 공장을 설립 또는 증설하는 한국화장품 업체들이 늘고 있습니다. 한국화장품 업계는 ‘중국에서 생산된(made in China) 한국 제품(by Korea)’ 시대를 준비하며 소비자들의 빠른 변화에 대응하고 원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중국에서 생산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분석입니다.
<기사 보기>
http://m.shanghaibang.com/shanghai/mobile/news.php?code=&mode=view&num=48920

 

4. 상하이 집값 잡겠다 ‘부동산관리 6조’ 발표
국경절 연휴를 전후로 중국 각지에서 부동산 억제책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상하이시도 부동산시장 관리감독 강화를 위한 6개 조항을 발표했습니다. 상하이시는 구매제한 및 대출제한 등의 부동산시장 통제정책을 엄격히 집행하고, 관리감독 조치를 강화하며, 통제관리 강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집값의 과도한 상승세를 억제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부동산 '구매제한'을 실시하는 지역은 베이징, 광저우, 선전, 쑤저우, 허페이 등 20여곳으로 늘어났습니다.

 

5. 국경절 연휴 6억 여행길, 100만명 해외로
국경절 황금연휴기간 여행길에 오른 중국인 수가 6억 명에 달했고, 이중 100만 명 이상이 해외 단체여행을 즐겼다고 합니다. 누적 관광수입 역시 4822억 위안(한화 80조2200억원)으로 작년 대비 14.4% 증가했고, 이 중 베이징을 찾은 관광객은 1119만5000명, 관광수입은 84억위안(1조40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해외 관광지는 한국, 일본 러시아, 태국, 타이완, 호주, 베트남, 말레이시아, 프랑스와 싱가포르 순이었으며, 특히 러시아는 지난해 보다 103.1%나 늘어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올랐습니다.

 

6. 요우커 100명 제주도 입국거부, 억류
국경절 연휴를 맞아 한국 제주도를 찾은 중국 관광객 100여명이 입국 거부로 공항에 억류됐다고 합니다. 제주도는 서류형식의 '호텔 예약 증빙'이 없다는 이유로 이들의 입국을 거부하고 여권과 항공권을 몰수하고 공항에 억류했다고 중국언론은 전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무비자정책을 시행한 15년간 약 298만명이 제주도를 방문했으며 이 중 99%가 중국인들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최근 제주도내 중국인 범죄 증가 등을 이유로 입국거부 또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사태와 관련, 제주도 주재 중국영사관이 한국측과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7. 인터넷 결제 新규정 12월 실시
중국은 오는 12월부터 △ATM기 계좌이체 시 12시간 후 인출 가능 △즈푸바오•웨이신 등을 통한 현금이체 횟수 제한 △계좌와 계좌 간, 계좌와 은행간 하루 이체 한도•횟수 제한 등 인터넷 결제 신규정을 실시합니다. 이번 신규정에는 한 사람이 한 은행에서 개설할 수 있는 'I유형' 계좌를 1개로 제한하고 3개월내에 타지역에서 현금인출, 이체에 대해 수수료를 면제키로 했습니다.
보이스피싱 피해금액이 수차례에 걸쳐 분할 이체되는 경우에 대비, 사용자의 자금을 보호하고 지불, 결제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합니다.
<자세히 보기>
http://m.shanghaibang.com/shanghai/mobile/news.php?code=&mode=view&num=48930

 

8. 중국 식품안전 사망자 작년 1만명
지난해 중국에서 식품안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1만 명이 넘고 이로 인한 경제손실 규모는 50억 위안(8300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토지오염, 대기오염, 수질오염, 화학비료 사용, 항생제 남용 등을 비롯한 관리소홀 등이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최소 1300만~1600만 묘(亩)의 농경지가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80%의 농약이 직접 토지환경에 쓰여 매일 식용하는 채소류가 위협받고 있다고 합니다.

 

9. 중국, 급여증가속도 글로벌 1위
2008년 이후 중국의 급여 증가율은 연평균 10.6%로 전세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저소득 직장인, 중급 전문직, 고급 관리직 등 3개 층으로 구분, 분석한 이번 순위에서 중국 고급 관리인재의 급여 증가폭은 22%로 가장 높았습니다. 인도 고급관리인재 급여는 33%나 증가해 글로벌 1위를 기록했습니다. 전체 급여 증가율 순위는 중국에 이어 인도네시아, 멕시코, 캐나다가 차지했습니다.

 

10. 무석한국학교 10주년 기념 바자회 개최
무석한국학교가 개교 1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15일(토) 오전 10시 기념식을 개최합니다.  아울러 학교발전기금 모금을 위한 제3회 바자회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고 합니다. 학부모, 교민사회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매년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는 무석한국학교는 바자회 수익금은 학교발전기금으로 운용되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http://m.shanghaibang.com/shanghai/mobile/news.php?code=&mode=view&num=48917

 

<상하이저널 새필진 소개>
10월 10일로 창간 17주년을 맞은 상하이저널이 새로운 필진과 함께 새도약을 다짐합니다.
http://m.shanghaibang.com/shanghai/mobile/news.php?code=&mode=view&num=48906


<한국자동차부품 기술교류회 및 구매상담회 안내>
중국내 완성자동차 시장에서 강자로 부상하는 Global 화천 BMW 자동차와 화천진베이자동차기업과 한국자동차 부품 기업간 중국내 시장 유통망 확대를 위한 기술교류회 및 구매상담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합니다.
http://m.shanghaibang.com/shanghai/mobile/board_dokja.php?id=gongji&type=&code1=&code2=&code3=&mode=view&num=2746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항저우, 주택 구매 제한 ‘전면..
  2. 上海 올해 안에 카페 1만 개 돌파하..
  3. 中 에스컬레이터 ‘한 줄서기’ 강조..
  4. 중국-멕시코 직항 개통…中 최장 길이..
  5. 월급 800만 원? 중국에서 핫한 이..
  6.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 中 언론 “한국..
  7. 中 시안도 주택 구매 제한 전면 폐지..
  8. 中 1분기 즉석 복권 판매 80%↑..
  9. ‘파리 올림픽’ 예선전 上海서 열린다
  10. 中 맥도날드 식자재 ‘택갈이’ 사실…..

경제

  1. 中 항저우, 주택 구매 제한 ‘전면..
  2. 월급 800만 원? 중국에서 핫한 이..
  3. 中 시안도 주택 구매 제한 전면 폐지..
  4. 中 1분기 즉석 복권 판매 80%↑..
  5. 中 4월 수출액 전년比 1.5% 증가..
  6. 中 1분기 입국자 모바일 결제액 ‘1..
  7. 中 항저우·난징 주택 거래 급증…부동..
  8. 테슬라, 상하이 메가팩 전용 공장 승..
  9. 중국판 다이소 미니소, 올해 해외 6..
  10. 美, 중국산 전기차·배터리·반도체 등..

사회

  1. 上海 올해 안에 카페 1만 개 돌파하..
  2. 中 에스컬레이터 ‘한 줄서기’ 강조..
  3. 중국-멕시코 직항 개통…中 최장 길이..
  4.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 中 언론 “한국..
  5. 中 맥도날드 식자재 ‘택갈이’ 사실…..
  6. [3회 청미탐] 하버드 출신, 상하이..
  7. ‘Next Level’이라는 江浙沪..
  8. 해외 크루즈 관광객 中 15일 무비자..
  9. 中 외국인 크루즈 단체 관광객에 15..
  10. 미국서 확산 중인 코로나19 변종 ‘..

문화

  1. ‘파리 올림픽’ 예선전 上海서 열린다
  2. [책읽는 상하이 239] 사려 깊은..
  3. 상하이, 세계박물관의 날 맞아 135..
  4. [책읽는 상하이 240] 완벽한 공부..

오피니언

  1. [Dr.SP 칼럼] 심한 일교차 때..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추억을 꺼내..
  3.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1] 상하이..
  4. [중국 간식 기행 ④] 마(麻)로 만..
  5. [Jiahui 건강칼럼] 혈액이 끈적..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를 떠..
  7. [무역협회] Z세대, 기존 소비 패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