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춘절연휴, 400만명 상하이 여행

[2016-02-15, 09:56:29]
<춘절 연휴기간 관광객으로 붐빈 와이탄(外滩) 모습, 출처=新民网>
<춘절 연휴기간 관광객으로 붐빈 와이탄(外滩) 모습, 출처=新民网>

올해 춘절 연휴기간 상하이를 방문한 여행객 수가 처음으로 400만 명을 넘어섰다.

 

신민망(新民网)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이번 춘절 황금연휴 기간 상하이를 찾은 여행객 수는 401만5600명에 달해 전년동기 대비 5.6% 늘었다. 이 기간 관광수입은 40억4300만 위안에 달해 전년동기 대비 7.9%가 늘었다.

 

상하이시 주요 공원의 누적 방문객 수는 500만 명에 달했다. 연휴 기간 집계된 통계에 따르면, 상하이시 주요 관광지 120곳의 누적 방문객 수는 409만 명에 달해 전년동기 대비 16% 늘었다.

 

또한 2월6일~12일 사이 상하이 홍차오(虹桥), 및 푸동(浦东) 공항을 통해 출국한 인원은 39만 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7.6% 늘었다.

 

특히 올해는 크루즈 투어가 큰 인기를 끌었다. 춘절연휴 기간 크루즈 해외여행을 즐긴 여행객 수는 1만2500명에 달했다.

 

관광의 파급효과 또한 뚜렷한 증가세 보였다. 샘플조사 통계에 따르면, 춘절 연휴기간 상하이에서 숙박을 한 여행자의 1인당 평균 소비액은 932위안으로 전년동기 대비 5% 늘었다. 또한 이 기간 여행숙소의 룸 임대율은 39.8%로 전년동기 대비 1.4%P 늘었다.

 

특히 관광지 및 생태자원형 숙소가 큰 인기를 끌었다. 총밍(崇明)의 동핑궈자선린공원(东平国家森林公园)의 캠핑카와 진산주이위춘(金山嘴渔村) 민속숙소는 임대율이 모두 80%를 넘어섰다.

 

이종실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방송포맷 표절에 대한 중국 저작권법 논란 hot 2016.02.15
    [최정식칼럼] 방송 프로그램 포맷이 사고파는 대상이 된지는 꽤 오래되었다. 포맷 비즈니스는 1980년 유럽에서 시작되었고 한다. 유럽 방송사는 안정적인 수익을 가..
  • 도심 속 자연 나들이, 상하이대자연야생곤충관(上海大.. hot 2016.02.13
    [박물관탐방⑤] 상하이에서 진짜 자연을 느낄 공간이 있을까? 상하이 도심의 중심인 푸동에서는 더욱 상상하기가 힘들 것이다. 하지만 동방명주 옆에 위치하고 있는 상..
  • 상하이 집밥 요리, 이탈리아 스타일을 만나다 XIX.. hot 2016.02.13
    XIXI BISTRO오래된 가정집 건물과 몇몇 로컬 가게 등으로 매워져 있던 그다지 특별할 것 없던 거리 우위엔루(五原路)가 요새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
  • 上海 교통정보가 내 손 안에! hot 2016.02.13
    똑똑한 교통앱으로 편리하고 안락한 교통생활  한파에도 버스 장류장에 서서 기약 없이 버스를 기다렸다면, 혹은 빈 택시가 야속하게 지나쳐가는 것만 원망했다..
  • “자기소개서에는 선택과 집중을” hot 2016.02.12
    지금 입시를 준비할 친구나 12학년에 올라갈 친구는 막연한 불안감이 들 때도 있을 것이다. 나는 마음을 잡는게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원래 성격이 낙천적이어서..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포동 한국주말학교 "스무살 됐어요"
  2. 상하이 노동절 황금연휴 꽃놀이·전시·..
  3. [책읽는 상하이 238] 평범한 결혼..
  4. 농부산천, ‘정제수’ 출시 소식에 소..
  5.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0] 큰 장..
  6. 상하이 디즈니, 상업용 사진작가 퇴장..
  7. 중국인도 즐겨먹던 ‘이 약’ 효과 없..
  8. 한인여성회 ‘태극권’팀 상하이무술대회..
  9. 상하이 오피스 공실률 20년만 ‘최고..
  10. 中 스마트폰 시장 회복 신호 ‘뚜렷’..

경제

  1. 농부산천, ‘정제수’ 출시 소식에 소..
  2. 상하이 오피스 공실률 20년만 ‘최고..
  3. 中 스마트폰 시장 회복 신호 ‘뚜렷’..
  4. 현대차·기아, 바이두와 MOU 체결…..
  5. 광저우자동차, 화웨이 자율주행 기술..
  6. 中 올해 노동절 하루 평균 예상 출국..
  7. 테슬라, 중국판 완전자율주행에 바이두..
  8. 화웨이·애플, 같은 날 신제품 발표회..
  9. 中 4대 도시 상주인구, 다시 ‘증가..
  10. 中 부동산 정책 완화 기대감에 관련주..

사회

  1. 포동 한국주말학교 "스무살 됐어요"
  2. 상하이 디즈니, 상업용 사진작가 퇴장..
  3. 중국인도 즐겨먹던 ‘이 약’ 효과 없..
  4. 한인여성회 ‘태극권’팀 상하이무술대회..
  5. [인터뷰] “재외선거 투표 참여 어려..
  6. 中 상하이 등 20개 도시서 ‘온라인..
  7. ‘음악으로 만드는 행복’ 여성경제인회..
  8. 일찍 예매하면 손해? 노동절 연휴 항..
  9. 상하이 남포대교 한복판서 전기차 ‘활..
  10. 上海 뒷좌석 안전띠 착용 단속 강화

문화

  1. 한국민화협회 상하이지부 제1회 회원전..
  2. 상하이 2024 국제 플라워 쇼 개막..
  3. [책읽는 상하이 238] 평범한 결혼..
  4. [책읽는 상하이 237] 멀고도 가까..
  5. 희망도서관 2024년 5월의 새 책

오피니언

  1. [무역협회] 中 전자상거래, 글로벌..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0] 큰 장..
  3. [상하이의 사랑법 12] 손끝만 닿아..
  4. [산행일지 2] “신선놀음이 따로 없..
  5. [무역협회] 中 1분기 경제지표, '..
  6. [허스토리 in 상하이] 가고 멈춤
  7. [허스토리 in 상하이] 사월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