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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영웅 만들기
2012-11-28, 22:37:39 장똘뱅이
추천수 : 242조회수 : 2622
메이저리그 박찬호, 골프의 박세리, 영국프리미어리그 박지성,
역도 장미란, 피겨 김연아, 수영의 박태환, 리듬체조 손연재....

이들은 스포츠의 판도를 바꾼 스타들입니다.

스포츠의 흥행은 한 명의 걸출한 스타가 만듭니다.
대중의 환호를 받는 스타가 등장하면
비인기종목이 갑자기 인기종목으로 부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 명의 스타 덕분에 돈벌이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반면에 스타가 없는 종목은 비인기종목으로 추락합니다.
홍수환, 장정구, 유명우 등 숱한 스타를 탄생시킨 복싱이
그 이후 스타를 배출하지 못하면서 인기가 식은 것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스타의 효과는 비단 스포츠세계에만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영화, 문학, 미술 등 예술계는 물론 경제에도 스타의 영향력은 거대합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세계적으로 선풍을 일으키면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도 스타의 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느 단체나 사회에 스타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천지 차이입니다.
스타는 세상을 바꾸는 변화의 주요 동력입니다.
한명의 스타는 수만명, 수십만명, 수백만명을 자극하는 힘이 있습니다.
스타를 계속 발굴하는 사회는 눈부신 발전을 하게 마련입니다.

반면에 스타가 없는 사회는 발전의 동력이 부족합니다.
스타가 없는 사회는 꿈이 없는 사회입니다.
스타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사회는 활력이 없는 죽은 사회입니다.
스타가 없는 단체나 사회의 존재감은 지극히 작을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 집안이 잘되고, 우리 고향이 잘되고, 우리 회사가 잘되고,
우리 업종, 우리 나라가 잘 되려면 그 안에서 스타가 탄생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중국에 살고 있는 우리들이 잘되려면
교민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스타를 배출해야 합니다.

이젠 우리 교민사회에도 스타마케팅이 필요합니다.
우리 내부에서 스타를 찾아서 영웅으로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그 스타들이 우리 교민사회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며
나아가서 교민사회 전체를 스타로 만들어 주는 기반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한마음으로 뭉치면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여러분은 각자가 맡은 분야에서 중국의 빛나는 별이 되십시요.
저는 스타메이커의 역할만으로도 행복합니다.

<모후보의 소통편지 내용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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