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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먹방 신동’ 아동학대 논란…3세 몸무게 무려 35kg

[2020-08-25, 09:45:20]
최근 SNS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먹방 신동’에 대한 아동학대 논란이 일고 있다.


25일 텅쉰망(腾讯网)에 따르면 올해로 3세인 페이치(佩琪)양이 최근 SNS상에서 먹방 신동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페이치의 시과영상(西瓜) 계정 팔로워수는 5000명에 불과하지만 그녀의 먹방 영상 조회수는 50만 이상을 기록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는 매번 영상 업로드 할 때 마다 ‘식신’, ‘몇 초만에 순삭’ 등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썸네일과 제목으로 조회수를 높였다.


문제는 너무 어린 나이부터 고지방, 고열량인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었다. 꼬치, 곱창 등은 기본으로 햄버거, 치킨, 콜라, 컵라면 등 갈수록 더욱 자극적인 음식을 먹였다.


매번 영상마다 점점 살이 찌는 페이치의 모습에 이제는 그녀의 건강을 걱정하는 댓글이 늘었다. 자신을 심리 상담가라 밝힌 한 네티즌은 페이치의 부모에게 “아이에게 뚱뚱하다고 하지 말아라. 심리적으로 위축될 수 있다”고 조언했고 또한 이 상태로 자라게 되면 심각한 비만이 될 수 있다며 지금이라도 다이어트를 할 것을 당부했다.


그러나 페이치양의 부모는 이런 조언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곧 35kg 돌파”, “이러다가 50kg도 곧 돌파할 듯”이라며 오히려 이 상황을 즐기는 듯 했다. 몇몇 누리꾼들의 ‘아동학대’ 댓글에 “아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라고 답했지만 영상 곳곳에서 학대로 보이는 장면이 보였다. 페이치양이 음식을 먹으면서 “고만줘 고만줘”라고 말했지만 부모는 알았다고 하면서 계속 음식을 추가했다. 아이에게 억지로 음식을 먹인다는 것이다.

 

 

또한 아이가 걷는 영상을 보면 너무 살이 쪄서 뒤뚱거리는 모습이다. 다리는 이미 변형이 온 듯해 보였다.
이에 여러 네티즌들이 여러 차례 해당 계정을 ‘아동 학대’로 신고했다. 24일 시과영상 사이트 측은 신고를 받고 확인한 결과 “해당 계정에 폐쇄 조치를 내렸다”고 발표했다.


누리꾼들은 “아이를 부모의 돈 버는 수단으로 사용하다니..”, “성인도 매일 저런 음식 먹으면 몸이 힘든데 고작 3세에게 저런 음식들을 먹이다니!!”, “친부모가 아닌 것 같다..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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