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는 아픈 역사 ‘위안부’
③유적지 위안소와 소녀상
다이살롱(大-沙龙)
아시아 최초로 1931년에 설치되어 14년간 운영된 일본군 위안소였다. 이곳에는 일본인, 조선인, 중국인 여성 등이 강제로 끌려와 성 피해, 구타, 폭행 등을 당했다. 현재
이 곳 정문과 바닥, 계단에는 일본식 문양 등이 여전히 남아있다.
주소: 红口区东宝兴路125弄
가는 방법:
지하철 3호선 东宝兴路역 2번
출구로 나와 东宝兴路 동남쪽으로 도보 10분
어메이루 위안소(峨嵋路 慰安所)
일본 해군이 직접 운영하던 위안소로 현재 5층 아파트 건물이다. 위안소 당시의 매표소가 그대로 보존돼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주소: 虹口区峨嵋路400号
가는 방법:
지하철 10호선 四川北路역 3번
출구로 나와 쓰촨베이루 남쪽으로 도보로 이동. 海宁路에서 동쪽으로
10분 이동 후 峨嵋路에서 남쪽으로 도보로 약 3분 거리
중국위안부역사박물관(中国慰安妇歷史博物馆)
이 곳에는 중국 최초로 중국 소녀상, 한국 소녀상 그리고 빈 자리가 설치되어 있다. 더욱이나 한국 위안부들에 대한 관련 자료들이 많이 비치되어 있어 꼭 관람해볼 필요가 있다.
주소: 徐汇区冠生园路465号
가는 방법: 지하철 12호선 桂林公园역 2번 출구에서 상하이사범대학 방향으로 도보로 5분
관람 시간: 월~금요일 오전8시30분 ~ 오후5시, 주말은 단쳬 예약 방문만 가능
난징리지샹위안부기념관(南京利济巷慰安所旧址陈列馆)
아시아에서 가장 완벽히 보존된 위안소 옛 터이자 한중 양국 여성들이 공동으로 피해를 겪었던 장소로 역사적 의의가 큰 곳이다. 1600여건의 전시물을 비롯해 사진 680점, 그림 자료 400여점이 전시되어 있다.
주소: 南京市秦淮区利济巷2号
가는 방법: 난징 지하철 2호선 大行宫역 3번 출구 도보 7분
관람 시간:
화~토요일 오전 9시~ 오후 4시 30분
김미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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