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元宵节 상하이 곳곳 등불축제

[2016-02-19, 20:12:13] 상하이저널

엑스포공원 국제등불축제, 예원 灯会 등

상하이 역대 최대 규모인 ‘상하이 국제등불 축제’가 2월 15일부터 3월 13일까지 상하이 엑스포공원(世博公园)에서 열린다. 이번 상하이 빛의 카니발축제는 기존 어떠한 등불축제와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장대한 규모와 화려함을 자랑한다고 중국망(中国网)은 전했다. 상하이 등불축제는 전용면적 13만㎡로 중국 4대 등불제를 모두 합친 규모를 넘어선다.

 

‘천하 제일의 등불제’로 불리는 이번 행사에는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는 최고 높이의 ‘손오공’등불도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 3대 등불축제의 하나로 알려진 ‘프랑스 리옹 등불쇼’도 열릴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50년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 리옹 등불제는 매년 전세계 400만 명의 관중들이 앞다투어 관람할 정도로 인기다. 이번 상하이 공연에서는 2014년 프랑스 리옹 빛축제의 수상작인 ‘바람의 정령(风之精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환상의 낙원’, ‘빛과 그림자의 향연’, ‘리옹 등불제’, ‘공룡세계 주라기’ 등 7개 놀이공간으로 구성된다. 또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 구역(儿童版块区)’과 ‘주라기 공룡구역(侏罗纪恐龙区)’을 마련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상상을 넘어서는 ‘빛의 향연’이 기다리고 있다.

 


또한 해마다 설 명절부터 정월 대보름 기간 예원(豫园)에서 등불놀이를 구경하고 중국전통 명절 분위기를 느껴보기 위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예원측은 오는 20일 부터 정월 대보름인 22일까지 3일은 유료입장 하도록 했다. 20일, 21일 오후 4시 이후, 22일 2시 이후 입장은 반드시 입장료가 있어야 하고 기타 시간대는 무료 개방된다.

 

예원 관계자는 "관광객이 많을 경우 입장료 판매도 조기 마감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上海国际魔灯嘉年华沐光之城>
•3월13일까지, 오후 3시30분~9시30분
•입장료: 30~120元
•上海世博公园(浦东新区世博大道1750号)


<豫园灯会>
•2월25일까지
•입장료:
-20일~21일 오후 4시부터
성인 50元, 아동 30元
-22일 오후 2시부터
성인 80元, 아동 50元
-그 외 기간 무료입장
•黄浦区安仁街132号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상하이 생활 백서 8가지 Things To Do! hot 2016.02.06
     One 다양한 페스티벌 참여하기상하이에서는 매년 크고 작은 다양한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 국제도시 상하이답게 다양한 인종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페스..
  • 상하이 손님맞이는 이렇게! hot 2016.02.06
    와이탄 거리를 걷다 보면 멋진 서양식 건물에 자리한 고급 레스토랑과 옥상 테라스 바가 종종 눈에 띈다. 살인적인 자릿세를 내고 들어온 최고급 레스토랑이니만큼 음식..
  • 매화꽃 구경은 신좡메이위안에서....대보름부터 무료.. hot 2016.02.02
    올해에는 매화꽃 구경을 할 수 있는 대규모 공원이 한군데 더 생겼다. 올 정월 대보름부터 신좡메이위안(莘庄梅园)이 무료로 대외개방하기로 한것이다.해마다 매화꽃 구..
  • 쇼핑의 여유, 백화점 속 ‘놀이공간’ hot 2016.01.30
    EBS에서 방영됐던 애니메이션 을 테마로 한 키즈카페가 상하이 들어섰다. 이랜드가 바이성(百盛)그룹과 합작한 라이프스타일 몰 ‘팍슨 뉴코아’..
  • '新年快乐' 상하이에서 보내는 春节 2016.01.25
    구이위안(古猗园) 새해맞이 행사2월 8일부터 시작되는 새해맞이 민속행사는 구이위안을 찾은 여행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복(福)신, 녹(禄)신, 수..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농부산천, ‘정제수’ 출시 소식에 소..
  2. 中 스마트폰 시장 회복 신호 ‘뚜렷’..
  3. 중국인도 즐겨먹던 ‘이 약’ 효과 없..
  4. 광저우자동차, 화웨이 자율주행 기술..
  5. 중국판 챗GPT ‘키미(Kimi)’..
  6. 현대차·기아, 바이두와 MOU 체결…..
  7. 상하이 오피스 공실률 20년만 ‘최고..
  8. 中 상하이 등 20개 도시서 ‘온라인..
  9. [인터뷰] “재외선거 투표 참여 어려..
  10. 상하이 남포대교 한복판서 전기차 ‘활..

경제

  1. 농부산천, ‘정제수’ 출시 소식에 소..
  2. 中 스마트폰 시장 회복 신호 ‘뚜렷’..
  3. 광저우자동차, 화웨이 자율주행 기술..
  4. 현대차·기아, 바이두와 MOU 체결…..
  5. 상하이 오피스 공실률 20년만 ‘최고..
  6. 테슬라, 중국판 완전자율주행에 바이두..
  7. 화웨이·애플, 같은 날 신제품 발표회..
  8. 中 4대 도시 상주인구, 다시 ‘증가..
  9. 中 4대 항공사 모두 국산 여객기 C..
  10. 中 부동산 정책 완화 기대감에 관련주..

사회

  1. 중국인도 즐겨먹던 ‘이 약’ 효과 없..
  2. 中 상하이 등 20개 도시서 ‘온라인..
  3. [인터뷰] “재외선거 투표 참여 어려..
  4. 상하이 남포대교 한복판서 전기차 ‘활..
  5. 일찍 예매하면 손해? 노동절 연휴 항..
  6. 上海 뒷좌석 안전띠 착용 단속 강화
  7. 上海 노동절 연휴 날씨는 ‘흐림’…..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38] 평범한 결혼..
  2. [책읽는 상하이 237] 멀고도 가까..
  3. 희망도서관 2024년 5월의 새 책

오피니언

  1. [무역협회] 中 전자상거래, 글로벌..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0] 큰 장..
  3. [상하이의 사랑법 12] 손끝만 닿아..
  4. [산행일지 2] “신선놀음이 따로 없..
  5. [무역협회] 中 1분기 경제지표, '..
  6. [허스토리 in 상하이] 가고 멈춤
  7. [허스토리 in 상하이] 사월
  8. [중국 세무회계 칼럼] A씨가 올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