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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 中 해열제∙진단키트 ‘개인’판매 시 최대 ‘무기징역’

[2022-12-16, 12:48:21]

중국은 지금… 2022년 12월 1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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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中 해열제∙진단키트 ‘개인’판매 시 최대 ‘무기징역’
15일 신문신보(新闻晨报)에 따르면 지난 14일 장시성 고등인민법원의 공식 위챗 계정에 개인적인 진단키트 판매는 명백한 위법이라는 내용이 게재되었습니다. ‘국가 약품 감독국 종합사(国家药监局综合司)의 코로나19 신속 항원 진단 키트 품질 안전 관리 작업에 대한 고지’에 따르면 코로나19 유행 기간 동안 약품 경영 허가증이나 의료기기 경영 허가증을 취득하고, 관련 보관 조건을 갖춘 약국과 의료기기 운영 기업만 진단 키트를 판매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개인이 판매하는 진단 키트가 가품이거나 불량 제품인 경우에 그 판매 금액까지 큰 경우 위조품 판매죄까지 가중처벌이 될 수 있어 이런 경우 최대 무기징역까지 선고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했습니다.


2. 中 본토 확진자 2091명…상하이 36명
15일 중국 31개 성∙시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2157명으로 이 중 해외 유입 66명을 제외하면 본토 확진은 2091명입니다. 격리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11만 6701명,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6명 늘었습니다. 16일 0시 기준 중국에서 치료 중인 확진자는 3만 4707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5235명, 누적 확진자는 37만 4075명, 현재 격리 중인 밀접 접촉자는 44만 6786명이 남아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위험지역을 발표하지 않는 곳이 늘고 있지만 16일 11시 기준 전국에서 고위험징겨은 5696곳, 저위험지역은 927곳이 남았고 화동지역에서는 장쑤성에만 고위험지역 22곳, 저위험지역 4곳이 남았습니다.


3. 알리바바, 클라우드 사업 해외수요 폭발…아태지역 부동의 1위
알리바바의 본업이었던 전자상거래보다 클라우드 사업 확장세가 범상치 않습니다. 15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은 알리바바 산하 클라우드 회사인 알리윈(阿里云)이 넘치는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 일본 도쿄에 세번째 데이터 센터를 가동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올 들어 알리윈의 해외 사업은 큰 성장을 거두며 서울 1곳을 포함해 사우디아라비아 2곳, 독일, 태국, 일본까지 6개의 데이터 센터를 오픈했습니다. 과거 3년 동안 알리윈의 해외 사업 매출은 무려 10배 성장하며 Gartner 데이터기준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서의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세계 시장 점유율은 3위, 아태지역의 25%가 넘는 시장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4. 中 동시 복용하면 ‘독’이 되는 약은?
중국 방역 규정 완화로 인한 약물 오남용 사건이 계속되자 16일 상하이발포(上海发布)는 절대 동시 복용하지 말아야 할 약 종류를 발표했습니다. 대표적으로 동시 복용할 수 없는 약물은 ▲ 곽향정기수+세팔로스포린(藿香正气水×头孢) ▲프로바이오틱스+항생제(益生菌×抗生素) ▲진통제+항응고제(止痛药×抗凝药) ▲코막힘 완화제+ 혈압 강하제(缓解鼻塞药×降血压药) 등입니다. 푸단대학 중산병원 약제과(复旦大学中山医院药剂科)에서는 “무분별한 약 복용은 오히려 약 중독이나 내장기관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라며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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