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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쇼핑몰·대중교통·공원 핵산증명 필요없다...7일간 검사 안해도 '황마'로 바뀌지 않아

[2022-12-06, 13:14:00]
중국은 지금… 2022년 12월 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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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쇼핑몰·대중교통·공원 핵산증명 필요없다...7일간 검사 안해도 '황마'로 바뀌지 않아
상하이시 방역 당국은 5일 오후 상해발포를 통해 전염병 예방 및 통제를 조정하는 관련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6일부터 대중교통, 마트, 공원 등에서 더 이상 PCR검사 음성증명서를 검사하지 않습니다. 단, 양로원, 아동복지시설, 의료기관, 학교 및 밀폐된 유흥업소, 요식업체 등 특별한 방역 요구가 있는 장소는 제외됩니다. 또, 시의 상시화 핵산 검사소는 유지하고 무료 검사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며 7일 이내에 핵산 검사 기록이 없는 경우 더 이상 옐로우 코드(黄码,황마)를 부여하지 않습니다. 상기 조치는 12월 6일 0시부터 적용됩니다.

2. 장쩌민 추도대회 6일 10시 거행…3분간 방공경보, 금융시장·지하철 ‘스톱’
중국 당중앙,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국무원, 전국정치협회, 중앙군사위원회가 6일 오전 10시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장쩌민(江泽民) 전 중국 국가주석의 추도대회를 거행합니다. 6일 상관신문은 장쩌민 추도대회가 시작되는 10시, 전 국민이 3분간 묵념할 수 있도록 전국 전 지역에서 경적과 방공 경보가 3분간 울려 퍼진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시간대 중국 금융시장도 증권, 선물, 은행 간 채권, 외환, 어음, 금 거래 등 모든 거래 활동을 중단합니다. 추도대회가 거행되는 6일 온라인 게임, 공공 오락시설 등도 멈춥니다. 텐센트, 넷이즈 등 주요 게임 제조업체는 6일 하루 게임 서비스 제공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 상하이 지하철도 6일 오전 10시부터 3분간 전 구간 열차 운행을 중단합니다.

3. 中 겨울 스포츠 인기몰이에 빙설 산업 급성장
중국의 빙설산업 시장이 강력한 성장 모멘텀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내 겨울 스포츠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라고 신화사는 2일 전했습니다. 2021년 빙설 산업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51.88% 증가한 5788억위안(약107조원)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는 8000억위안(약 148조원)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산업 발전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에는 그 규모가 1조위안(약185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은 “2021~2021년 겨울 시즌 자사 플랫폼의 스키어 수는 연간 70% 이상 급증했다”면서 “빙설 관광은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스키어의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4. 스위스 ABB, 상하이에 글로벌 최대 완전 자동화 로봇 공장 가동
스위스 로봇자동화 기업 ABB가 지난 2일 상하이에 세계 최대 규모의 완전 자동화 로봇 공장을 공식 오픈했습니다. 신화사는 푸동신구에 자리잡은 ABB의 ‘로봇 만드는 로봇’ 초대형 공장이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로봇 연구개발, 제조, 응용 기지라고 2일 전했습니다. 총 1억5000만달러(약 1938억원) 투입, 면적 6만7000㎡에 이르는 이곳은 전 세계 ABB 로보틱스 공장 3곳 중 하나로 기존 부지를 대체해 아시아 지역 고객들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ABB 로봇사업부 중국지역 량루이 사장은 "상하이의 슈퍼팩토리는 디지털화, 스마트화, 저탄소화의 세 가지 특징을 지녔으며, 중국에서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면서 “이곳에 글로벌 R&D 센터를 수립해 '중국에서 중국을 위한’, 더 나아가 '세계를 위한'이라는 비전을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5. 中 '월드컵 환자' 늘어... 중국 축구팬, 안면 마비 호소
최근 월드컵 경기가 한창인 가운데 밤을 새워 경기를 관람하는 중국 축구팬들이 안면마비, 안구 건조, 결막염 등의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중국 우한의 한 남성이 월드컵 경기를 보기 위해 연일 밤을 지새우고 출근해 피로 누적으로 인한 안면마비 증세를 보였다고 극목신문이 전했습니다. 우한시 중심병원 전문의는 “최근 안면마비 환자가 예전보다 20% 늘었는데, 환자 중 밤을 새워 월드컵 구경을 하는 젊은이들이 적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근 과도한 축구 관람으로 눈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대부분 안구 건조, 홍종, 결막염 등의 증상을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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