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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中 전문가 “안후이 감염세 20일 정도 지속될 것”

[2022-07-04, 12:46:15]

중국은 지금… 2022년 7월 4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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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中 41+339…상하이 본토 확진 2+1

나흘 넘게 확진자가 0명이었던 상하이에서 본토 확진자 2명이 발생했고 안후이성은 감염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4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3일 31개 성∙시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72명으로 이 중 본토 확진은 41명입니다. 안후이 29, 장쑤 4, 산동 4, 상하이 2, 푸젠 1, 광동 1이다. 비교적 다양한 지역에서 산발적인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신규 무증상자는 388명으로 4일 0시를 기준으로 확진자는 532명, 무증상 감염자는 1552명에 달합니다. 상하이의 경우 푸동신구에서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푸퉈구에서 1명의 무증상 감염자가 발생했습니다. 4일 9시를 기준으로 전국 고위험지역은 151곳, 중도 위험지역은 55곳이 되었습니다.


2. 中 전문가 “안후이 감염세 20일 정도 지속될 것”
4일 건강정보채널인 팔점건문(八点建闻)에 따르면 이번 감염의 시작은 안후이성 쑤저우 쓰현(泗县)으로 사흘만에 인구 70만 명인 작은 도시에서 감염자가 800명이 넘게 나왔고 이후 장쑤, 저장, 장삼각 지역 3개 성에 걸쳐 12개 시까지 양성 감염자가 확산되었습니다. 이 소도시는 안후이성의 북문으로 장쑤성으로 노동력 수출이 많은 지역으로 이미 우시를 비롯해 쑤저우, 옌청, 난징까지 줄줄이 감염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상시화 검사 부활을 주장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안후이는 약 20일, 우시의 경우 2주 정도면 감염세가 잡힐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3. 7월 1일부터 ‘상하이’ 유입•이탈자 방역 수칙 변경
1일 상하이발포(上海发布)에 따르면 국무원의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 방안 제 9판’ 내용에 의거해 7월 1일 0시부터 상하이 관련자에 대한 관리 조치를 다음과 같이 조정한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고위험구에 대한 자가격리, 방문 검체 채취 서비스 조치를 취하고, 중도 위험구는 단지 밖 외출 금지, 교차 물자 수령, 저위험구에서 타지역 이동시 48시간 이내 핵산 증명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7일 이내 중고위험구에서 상하이로 돌아온 경우 상하이 도착 12시간 이내 관할 거주지 위원회나 회사에 보고해야 합니다.


4. 上海 올해 첫 단체 패키지 여행 이틀 만에 매진
올 초부터 시작된 상하이 본토 집단 감염으로 단체 패키지 여행이 거의 사라진 가운데 7월 1일 상하이를 출발해 간수(甘肃)성을 여행하는 패키지 여행 정원이 이틀 만에 매진되었습니다. 상하이를 출발해 간수성 란저우로 향하는 6박 5일 패키지 여행입니다. 22명의 정원 모집이 이틀만에 매진되었고 이번 매진에 힘입어 춘치우 항공측은 7월 20일까지 추가로 15개 패키지 상품을 추가했습니다. 상하이 시민 중 행정구역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곳에 거주할 경우 해당 패키지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탑승 전 48시간 이내 핵산 증명서를 제출하고 출발 당일 신속 항원 검사를 받으면 됩니다.


5. 中 차량 소유 가구 40% 돌파…’슈퍼카’ 보유 저장성 1위
얼마 전 국가통계국에서 발표한 ‘중국 인구 조사 연감∙2020’에서 올해 처음으로 차량 소유 가구에 대한 통계가 공개된 가운데 1일 계면신문(界面新闻)은 인구 조사 연감을 인용해 2020년 전국 가구 중 차량을 소유하지 않은 가구 비중이 58.33%라고 보도했습니다. 남은 41.67%의 차량 소유 가구 중 81.2%는 20만 위안 이하의 차량을 소유했습니다. 주목해야 하는 것은 100만 위안, 약 2억 원 상당의 소위 ‘슈퍼카’를 소유한 가구는 전체의 0.27%에 불과했지만 저장성에 가장 많은 슈퍼카를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하이의 경우 해당 숫자가 7264가구에 불과했고 저장성보다 약 3배 많은 2만 2486가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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