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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中 2020년 초혼 연령 29세…10년새 4세 높아져

[2022-06-24, 12:47:00]

중국은 지금… 2022년 6월 24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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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中 해외 입국제한 완화 추세 ‘뚜렷’…국제선 증편, 비자 재개, 격리 단축
22일 매일경제신문(每日经济新闻)에 따르면, 최근 주호주 중국대사관은 코로나19로 임시 중단됐던 가족방문(探亲, 团聚), 취업, 경제무역 등 비자 발급을 20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 프랑스, 인도네시아, 노르웨이, 스페인, 미국 등 중국대사관도 20일부터 중국 비자 발급 정책을 일부 완화했습니다. 민항국 국제선 운항 심사 통계에 따르면, 국내 각 대형 항공사가 6, 7월 증편 신청한 국제선 정기 항공편과 전세기 수는 총 41편으로 지난 두 달 각각 38편, 12편을 웃돌았습니다. 동시에 베이징, 후베이, 장쑤 등이 기존 집중격리 14일+자가격리 7일에서 집중격리 7일+자가격리 7일 또는 집중격리 10일+자가격리 7일로 완화했습니다.

 

2. 상하이 올해 첫 ‘고온 오렌지색경보’… 지난해보다 14일 빨라
23일 상하이발포(上海发布)는 상하이중심기상청이 23일 오후 2시 20분 고온 오렌지색경보를 발령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전날 올해 첫 고온 황색경보가 발효된 지 하루 만으로 지난해(7월 7일)보다 14일이나 빠릅니다. 기상청은 “열대 고기압의 영향으로 23일 상하이 중심 지역의 최고 기온이 37℃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전 10시경 발령한 고온 황색경보를 오렌지색경보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상하이 고온 경보는 3단계로 ▶3일 연속 최고 기온이 35도 이상일 때 황색 경보를 ▶24시간 내 최고 기온이 37도 이상일 때 오렌지색 경보를 ▶24시간 내 최고 기온이 40도 이상일 시 홍색 경보를 발령합니다.

 

3. 中 2020년 초혼 연령 29세…10년새 4세 높아져
23일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에 따르면 ‘중국인구조사연감-2020’ 내용을 인용해 중국인의 평균 초혼 연령이 28.67세로 높아졌습니다. 특히 남성의 초혼 평균 연령은 29.38세, 여성은 27.95세로 남성은 거의 30세에 가까워졌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2010년 중국인의 평균 초혼 연령은 24.89세로 여성은 24세, 남성은 25.75세에 불과했다. 즉 10년만에 초혼 평균 연령이 4세 높아진 것입니다. 초혼 연령의 상승으로 결혼 등록 인구는 계속 감소했습니다. 민정부의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결혼 등록 인구는 813만 1000쌍으로 전년 동기대비 12.2% 감소했고 7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4. 中 본토 신규 감염자 18+26… 상하이 2+1
24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23일 중국 31개 성시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7명으로 이 중 18명(네이멍구 14명, 상하이 2명, 베이징 1명, 광동 1명)이 본토 확진자입니다. 신규 무증상 환자는 106명으로 해외 유입 80명, 본토는 26명(지린성 8명, 랴오닝 7명, 광동 4명, 광시 4명, 베이징 2명, 상하이 1명)입니다. 상하이 현황을 살펴보면 본토 확진자 2명과 무증상 감염자는 1명 발생했고 이들 모두 격리 관찰 과정에서 발견되었습니다. 24일 0시 기준 중국 내 환자는 660명, 격리 중인 무증상자는 1210명이며 24일 9시 기준 고위험지역 12곳, 중도위험 지역은 29곳입니다.

 

5. NIO, 上海 테스트 중 추락해 2명 사망
중국의 차세대 전기차 브랜드 니오(蔚来)가 테스트 도중 차량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차량 테스트 중이었던 직원 2명은 사망했다고 24일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이 보도했습니다. 상하이 안팅전 안퉈루 (安拓路)에 위치한 니오 본사에서 차량 테스트 중 갑자기 3층 높이에서 건물 밖으로 떨어졌습니다. 차량에는 니오 자동차 직원 1명과 협력사 직원 1명이 탑승했고 이 둘은 다음날 사망했습니다. 니오 측도 이번 사고를 인정하고 현재 사고 원인 규명팀을 꾸렸다고 말하며 ‘우발적인 사고’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정적 테스트를 진행하는 주차장에서 차량이 밖으로 떨어진 것을 두고 일각에서는 운전 미숙이냐 차체 결함이냐에 대한 의견이 나오는 한편 니오 측은 사고 경위에 대해서는 함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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