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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제1회 ‘일대일로’ 예술 상하이 국제박람회 23일 개막

[2019-10-21, 11:25:32]

중국은 지금… 2019년 10월 21일(월)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제1회 ‘일대일로’ 예술 상하이 국제박람회 23일 개막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일대일로(一带一路)’ 예술 상하이 국제박람회가 오는 23일부터 5일간 상하이 엑스포 전시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박람회는 총 3000만 평방미터(m²)가 넘는 실내∙외 공간에서 펼쳐집니다. 전세계 41개 국가에서 온 100여 팀의 갤러리 및 예술 기관의 그림, 조각, 설치 예술 등 다양한 작품들을 눈 앞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샹그릴라 갤러리, 오르세 갤러리, 바젤 현대 미술관, 메이보(美博) 예술중심 등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 기관들이 상하이에 모여 다양한 현대 예술을 뽐낼 준비를 마쳤습니다. 올해는 특히 ‘일대일로 위대한 문명 판화전’과 ‘무원불계(无远弗届, 아무리 먼곳이라도 닿지 못할 곳이 없다)-중국 당대 세필화 명가전’ 두 가지 주제의 특별전이 관객들에게 선을 보이게 됩니다. 

 

2. 中 3분기 GDP 성장률 6%…기대치 밑돌아

지난 3분기 중국의 경제 성적표가 발표됐습니다. 3분기 중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6%로 예상치 6.1%를 하회하면서 2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중국신문망 등은 18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데이터를 인용해 전 3분기 GDP는 69조 7798억 위안(11642조 6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분기 별로 보면, 1분기 6.4%, 2분기 6.2%, 3분기 6.0%로 갈수록 둔화세를 보였습니다.산업 별로는 1차 산업이 4조 30005억 위안, 2차 산업 27조 7869억 위안, 3차 산업 37조 6925억 위안으로 각각 2.9%, 5.6%, 7.0%로 나타났습니다. 마오성용(毛盛勇) 국가통계국 국민경제종합 통계국 국장은 “중국 경제가 하방 압력을 받고 있지만 주요 거시 경제 지표는 여전히 합리적인 구간에 위치해 있다”며 “특히 소비 잠재력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전 3분기 소비 지출이 경제 성장에 공헌한 비율은 60% 이상을 유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3. 70개 도시 집값 상승폭 확대

지난 9월 중국 70개 도시 집값 상승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일 21세기경제보도(21世纪经济报道)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월 70개 주요 도시 중 53개 도시의 신규 분양주택 가격이 전달 대비 오르고 12개 도시가 전달 대비 하락, 5개 도시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3선 70개 도시 집값 오름폭은 확대됐습니다. 4개 1선 주요 도시의 신규 분양주택 가격은 전달대비 0.4% 상승, 전달대비 0.1%p  확대됐습니다. 31개 2선 도시의 신규 분양주택 가격은 전달대비 0.6% 올랐고 상승률은 전달대비 0.1%p 확대됐습니다. 3선 도시 35개도 신규 분양주택 가격이 전달대비 0.8% 오르고 상승률이 0.1% 확대됐습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 9월 분양주택 판매면적은 1억 7330만평방미터, 매출은 1조 6118억 위안(267조 9,133억 원)으로 전달대비 32.6%와 32% 각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택배보관함 ‘펑차오’ 초등생에 얼굴인식 허점 뚫렸다

중국 최다 무인 택배 보관함 펑차오(丰巢)의 얼굴 인식 기술에 허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8일 신경보에 따르면, 현재 중국 시장에서 가장 많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무인 택배 보관함 펑차오가 실물 없이 사진만으로도 얼굴 인식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사실은 저장성 자싱(嘉兴)에 사는 초등학생들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학교 선생님의 ‘브이자를 한 손가락을 찍은 뒤 지문 정보가 노출되는 지 확인해 보라’는 과제를 얼굴 인식으로 확대 응용해 실험해 본 것이 실제 성공한 것입니다. 해당 영상이 퍼지면서 논란이 일자 펑차오 측은 “자사 얼굴 인식 기술은 테스트 운영 기간으로 현재 소범위에만 적용되고 있다”며 “현재 결함이 있는 얼굴 인식 서비스는 모두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5. 中 성인 중 48%, 재테크 투자한다

중국에서 재테크 상품을 구입하는 사람들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상승, 지난해에 약 48%의 사람(성인 기준)들이 재테크 상품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상해증권보가 보도했습니다.이날 중국인민은행 금융소비권익보호국(中国人民银行金融消费权益保护局)이 발표한 보고서(中国普惠金融指标分析报告)에 따르면 재테크 상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농촌지역 주민들의 재테크 투자 인식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성인 중 47.81%가 재테크 상품을 구입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년 대비 1.84%p 증가한 것입니다. 농촌지역은 그 전해에 비해 3.32%p 늘어난 36.11%였습니다. 또, 경제가 발달한 지역 주민들일 수록 재테크 투자에 대한 인식이 더욱 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하이, 베이징, 톈진, 저장, 장쑤 등 지역에서는 재테크 상품을 구입한 적이 있는 성인들의 비중이 전체의 60%를 넘어섰습니다. 


6. 빅토리아, 악플러들에 일침 “남의 인생에 이래라저래라 말라”

지난 14일 25살 꽃다운 나이에 생을 마감한 설리의 비보로 연예계가 큰 충격에 빠져있는 가운데 에프엑스(f(x)) 멤버 빅토리아(宋茜)가 자신의 웨이보(微博)에 악플러에 대한 분노의 심경을 담은 글을 올렸습니다. 18일 신랑신문에 따르면, 빅토리아는 설리의 사망 소식에 상하이에서 찍고 있던 드라마 촬영을 중단하고 비자 발급을 위해 베이징을 거쳐 급히 한국으로 달려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상황을 알지 못하는 일부 현지 누리꾼은 그녀의 SNS에 “냉혈한”, “한국에 바로 가지도 않고 애도 글도 없다”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에 빅토리아는 17일 오후 웨이보에 악플러들에 대한 분노를 쏟아내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그녀는 “타인의 인생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라”며 “선의의 충고와 의견은 선이 있다. 제발 그것을 넘지 말아 달라”고 재차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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