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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상하이 치파오 문화예술제 28일 개막

[2018-09-14, 08:42:52]

상하이영화랜드(上海影视乐园)는 국경절을 맞아 ‘2018 상하이 치파오문화예술제’를 연다.

 

행사는 홍색재현(红色经典重现), 치파오운중화정(旗袍韵中华情), 상하이 정취를 찾아서(寻踪上海情结), 영화문화 감상(品鉴影视文化), 아름다운 경치 가득한 도시(满城美景胜收)로 나뉘어 펼쳐진다.

 

1. 홍색재현 (红色经典重现)

 



해방군의 도시 행진 개막식이 9월28일, 10월1일, 이틀간 열린다. 당시의 해방군이 상하이 시내를 행진하던 모습을 재현한다. 군용트럭, 오토바이, 궤도 전차, 100인 행진대열 등의 웅장한 장면을 재현해 과거 상하이의 모습을 느낄 수 있다.

 

2. 치파오운중화정(旗袍韵中华情)

 

 


우아하고 아름다운 치파오 무대쇼를 선보인다. ‘상하이의 꽃(上海之花)’ 경연쇼도 펼쳐지는데, 상하이의 치파오 애호가들이 라이브 워킹쇼를 선보여 최우수쇼 팀에게 ‘상하이의 꽃’상을 수상한다. 1만 위안의 상금도 부여된다. 또한 치파오 애호가들은 ‘난징루’ 치파오 퍼레이드에도 참가해 ‘1000인의 치파오 퍼레이드쇼’를 펼친다.

 

3. 상하이 정취를 찾아서(寻踪上海情结)

 

 


‘라오상하이(老上海)’ 인터넷 사진대회는 사진대회 형식을 통해 진귀한 인물, 경치, 사물을 모아 하이파이(海派文化: 상하이의 문화 대명사 격인 하이파이 문화는 다양한 사회 계층, 다양한 직업을 갖고 있는 상하이런이 만들어낸 상호 교류, 모방하는 생활 방식)의 매력을 표출한다. 대상에게는 1000위안의 현금이 부여된다. 또한 상하이말의 어휘, 뜻을 맞추는 게임과 상하이 음식인 샤오훈툰(小馄饨), 초더우푸(臭豆腐), 파이구넨가오(排骨年糕), 우샹더우(五香豆) 등도 맛볼 수 있다. 

 

4. 영화문화 감상

 

 


여행객들은 라오상하이의 전차(专车)를 타볼 수 있다. 또한 영화 ‘색계’에 나온 카페에는 짙은 커피향 속에 영화 속 장면을 재현한다.

 

5. 아름다운 경치 가득한 도시(满城美景胜收)

 

 


대형 풍선으로 만든 성, 사격, 낚시 등,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1930년대 궤도 전차를 타고 30년대 난징루를 방문해보아도 좋다. 이외 과거 와이탄공원, 옛날 기차역, 민국시대 감옥 등이 있다.

 

일시: 10월 1일~10월 7일 (개막식 9월 28일 9:30)
장소: 海影视乐园 (松江区车墩镇北松公路4915号)
입장료: 80元 (온라인구매70元)

 

이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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