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18개 재외한인체육단체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활동

[2018-02-07, 12:05:09] 상하이저널

대한체육회 산하 18개 재외한인체육단체는 각국에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홍보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회장 윤만영)는 2월 9일 개막하는 평창올림픽 입장권 판매가 예상보다 부진하다는 소식을 듣고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임원회의를 열어 각국 체육회가 자체적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하기로 결정했고 각국에서 홍보활동이 진행된 것이다.


홍콩대한체육회(회장 서민호)에서 지난 1월5일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영상을 제작해 상영 및 배부를 시작으로 필리핀대한체육회(회장 윤만영)는 1월 11일 오전 마닐라 아키노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행사를 열었다.


뉴질랜드대한체육회(회장 안기종)은 지난 1월19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소재 Auckland Rose Park Hotel에서 현지 국회의원 및 교민단체장 약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동계올림픽 홍보행사를 진행했다.


아르헨티나대한체육회(회장 오영식)은 현지 교민언론매체의 광고를 통해 교민 및 현지인들에게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브라질대한체육회(회장 한병돈)는 2월 2일 K-POP댄스팀과 사물놀이팀과 함께 카니발 전초 행사에 참여해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했다.


일본대한체육회(회장 최상영)는 재일민단(단장 오공태)과 함께 성금 2억엔을 전달했으며, 최상영 회장은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하기도 했다.


필리핀대한체육회, 인도네시아대한체육회(회장 강희중), 중국대한체육회(회장 백석두), 영국대한체육회(회장 오현균) 등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고국방문단을 구성해 참가할 계획이다. 특히, 인도네시아대한체육회는 지난 1월22일 고국방문단 출정식을 개최했으며, 필리핀대한체육회는 지난 2월1일 신임 대사와 필리핀IOC위원을 초청해 평창동계올림픽 참관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각국에서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현지인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 이번 홍보활동은 각국 교민 및 현지인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데 큰 원동력이 됐다.


윤만영 회장은 “국가적 대사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대회 종료시까지 각국에서 축제의 분위가 조성되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지난해 10월 26일 18개 재외한인체육단체장은 대한체육회로부터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위원으로 위촉을 받았으며,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는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후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올해 새로 바뀐 여행 정책들 hot 2018.02.03
    "여행 떠날 때 챙기세요"올해 새로 바뀐 여행 정책들365일 24시간 해외안전지킴이2월 말부터 해외체류 국민 보호 강화를 위한 ‘해외안전지킴센터’를 운영한다...
  • 회장투표권 ‘회원사’ 늘리고 ‘임원’ 줄이고 hot 2018.02.03
    상해한국상회 대의원 회의 및 정기총회 개최회칙개정 논의, SOS솔루션과의 관계 의견제기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대의원 회의 및 정기총회가 지난..
  • 中 종교활동 규제 강화 나서 hot 2018.02.02
    “중국인 대상 선교활동 유의”올해 2월부터 중국 내 종교단체•활동에 대한 요건을 더욱 엄격히 규정한 개정안이 시행될 예정다. 이에 주중..
  • 상해여성경제인회 신년회 개최 hot 2018.01.26
    “사람중심의 멋지고 신나는 여경회 만들겠다” 지난 24일 상해한인여성경제인회(이하 여경회) 신년회가 완상청 한식당 경복궁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을 비롯해..
  • 심상정 상하이 강연 “촛불의 열망이 곧 새로운 대한.. hot 2018.01.20
    정의당 심상정 의원 강연에 교민 230명 참석차선이 아닌 최선의 선택 이뤄져야 국민주권시대, 민심 그대로 의석 수로“촛불의 열망이 새로운 대한민국이 될..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상하이 노동절 황금연휴 꽃놀이·전시·..
  2. 농부산천, ‘정제수’ 출시 소식에 소..
  3. 중국인도 즐겨먹던 ‘이 약’ 효과 없..
  4. 中 스마트폰 시장 회복 신호 ‘뚜렷’..
  5.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0] 큰 장..
  6. 광저우자동차, 화웨이 자율주행 기술..
  7. 상하이 오피스 공실률 20년만 ‘최고..
  8. 중국판 챗GPT ‘키미(Kimi)’..
  9. [인터뷰] “재외선거 투표 참여 어려..
  10. 현대차·기아, 바이두와 MOU 체결…..

경제

  1. 농부산천, ‘정제수’ 출시 소식에 소..
  2. 中 스마트폰 시장 회복 신호 ‘뚜렷’..
  3. 광저우자동차, 화웨이 자율주행 기술..
  4. 상하이 오피스 공실률 20년만 ‘최고..
  5. 현대차·기아, 바이두와 MOU 체결…..
  6. 테슬라, 중국판 완전자율주행에 바이두..
  7. 화웨이·애플, 같은 날 신제품 발표회..
  8. 中 4대 도시 상주인구, 다시 ‘증가..
  9. 中 4대 항공사 모두 국산 여객기 C..
  10. 中 부동산 정책 완화 기대감에 관련주..

사회

  1. 중국인도 즐겨먹던 ‘이 약’ 효과 없..
  2. [인터뷰] “재외선거 투표 참여 어려..
  3. 中 상하이 등 20개 도시서 ‘온라인..
  4. 상하이 남포대교 한복판서 전기차 ‘활..
  5. 일찍 예매하면 손해? 노동절 연휴 항..
  6. 上海 뒷좌석 안전띠 착용 단속 강화
  7. 上海 노동절 연휴 날씨는 ‘흐림’…..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38] 평범한 결혼..
  2. [책읽는 상하이 237] 멀고도 가까..
  3. 희망도서관 2024년 5월의 새 책

오피니언

  1. [무역협회] 中 전자상거래, 글로벌..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0] 큰 장..
  3. [상하이의 사랑법 12] 손끝만 닿아..
  4. [산행일지 2] “신선놀음이 따로 없..
  5. [무역협회] 中 1분기 경제지표, '..
  6. [허스토리 in 상하이] 가고 멈춤
  7. [허스토리 in 상하이] 사월
  8. [중국 세무회계 칼럼] A씨가 올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