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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해외안전가이드’ 첫 발간

[2017-12-29, 15:34:19] 상하이저널

지역별 신변 위험요소, 예방․조치법 등 소개

현지 여행, 해외출장 시 활용 매뉴얼


해외 여행과 출장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북이 나왔다. 코트라는 'KOTRA와 함께하는 해외안전가이드'를 처음으로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가이드북은 중국, 일본, 북미, 유럽, 동남아대양주, 서남아,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 독립국가연합(CIS) 등 총 10개 지역으로 나눴다. 중국은 홍콩 타이완을 포함 총 19개 지역본부의 지역 특성별 정보를 담았다.

 

127개 해외무역관 소속 직원들이 직접 경험한 크고 작은 안전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출국 전 미리 챙겨야하는 안전 체크 리스트 △강도, 테러 등 해외 주요 신변위험요소 예방방법 및 대응방법 △지역별 치안 환경 △대표 재난위기 유형 및 대응방법 등 지역별 특색 등이다.


특히 현지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최근 유행하는 재난위기 Top 3'를 국가별로 선정해 예방과 조치방법을 자세히 설명했다. 또 △현지인의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행동 △범죄가 많이 일어나는 위험지역 △조심해야 하는 질병 △위기 발생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현지어 △주요 비상 연락망 등 재난상황에서 꼭 필요한 정보들도 담았다.


상하이 지역은 재난위기 Top 3로 대형사고, 도난/강도, 질병을 꼽았다. 또 주의할 행동으로 공공장소에서 정치적인 민감한 주제에 대한 언급을 삼가고, 인종차별적인 발언 종교문제를 거론하는 행위는 금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또 외지인 밀집 이동지역인 기차역과 집단거주지인 창쇼우루(长寿路) 지하철역 주변, 공장이 많은 외곽 우범지역을 주의하도록 했다.


가이드북은 KOTRA 홈페이지와 KOTRA 해외시장뉴스에서 PDF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다.

 

고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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