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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칼럼] 스트로크 내내 샤프트가 몸 중앙에 와야… 한 손 퍼트연습도 '효과'

[2013-07-18, 15:18:06] 상하이저널

퍼팅 스트로크 개선하기

교습가와 유명한 골퍼들로부터 어떻게 하면 더 멋진 퍼팅 스트로크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조언을 들을 기회가 많았다. 그 중 공통적인 내용은 손과 팔，어깨가 조화를 이루며 하나인 것처럼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손과 팔，어깨의 조화로운 동작을 위해 어떻게 연습해야 할까? 먼저 동작을 만들기 위한 연습 방법을 보자. 클럽 샤프트를 두 팔과 가슴 사이에 오도록 잡고 볼 앞에서 어드레스한다. 이 상태로 두세 번 연습 퍼트를 하는데，이 때 스트로크를 하는 동안에도 샤프트가 두 팔과 가슴 사이의 처음 그 위치를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동작을 올바른 방법으로 하다 보면 손이 팔이나 어깨와 따로 움직일 수 없다는 점을 알게 될 것이다.

손과 팔, 상체가 모두 하나가 되어 움직일 때 그 감을 구체적으로 느끼고 기억하면서 이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 단 몇 분이라도 시간을 낼 수 있다면 이 방법으로 스트로크 연습을 해 보자. 믿기 어려울 만큼 빨리 퍼팅이 좋아질 것이다. 지속적으로 연습하다 보면 손과 팔, 어깨가 하나로 연결되어 움직일 때 좋은 퍼팅 스트로크를 할 수 있고，또한 그렇게 하면서 스트로크가 훨씬 더 안정되어 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스트로크가 많이 개선되었고，스트로크를 자유자재로 컨트롤하고 싶어진다면 다음의 방법으로 연습해 보자.한 손으로만 퍼트를 해 본다. 왼손은 뒷짐을 지고 오른손으로만 퍼트를 한다. 또 손을 바꿔 왼손으로만 퍼트해 본다. 오른손으로만 퍼트를 하면 오른 손등 쪽의 각도를 잘 유지하는 데 집중할 수 있고 아주 견고한 느낌을 갖게 된다. 또 왼손만을 이용해 퍼트할 때는 왼 손목과 팔뚝의 등 쪽을 이용해 퍼터를 정확하고 빠르게 홀을 향해 던지는 동작을 느끼고 익힐 수 있다. 또 폴로 스루에서도 클럽이 스퀘어를 이루도록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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