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상하이 시티투어버스 1호선 ④] 외백도교 & 와이탄

[2013-03-04, 23:00:00] 상하이저널
상하이 시티투어버스 1호선 ① 상하이 도시 계획관 ② 상하이 미술관 ③ 남경로보행가(서쪽) ④ 세기광장 ⑤ 남경로보행가(동쪽) ⑥ 와이탄 외백도교 ⑦ 와이탄 하이관빌딩 ⑧ 와이탄 황포강유람선선착장 ⑨ 상하이라오지에 ⑩ 예원 ⑪ 대한민국 임시정부 ⑫ 중국 일대회지 기념관 ⑬ 신천지 ⑭ 화이하이루 ⑮ 상하이 박물관

‘상하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관광명소가 많다. 상하이 박물관, 남경로보행가, 와이탄, 예원, 신천지, 대한민국 임시정부, 동방명주 등 수많은 관광명소가 떠오를 것이다. 보통 상하이로 관광여행을 오는 사람들은 이러한 관광명소들을 찾는데, 상하이에서는 30元으로 24시간 동안 이 모든 관광명소를 다닐 수 있다. 바로 상하이 시티투어버스를 통해서이다.

와이탄 유람선 선착장에서 다시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다음 정거장에 내리면 상하이라오지에(Shanghai Old Street)가 나타난다. 이곳은 전통 중국식 건물들이 즐비한 상하이에서 제법 오래된 상점가이다. 과거에는 상하이를 대표하는 상점 거리였지만 현재는 여행 기념품을 파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상하이라오지에는 그리 길지 않아서 걸어볼 만하다. 주로 치파오나 찻집과 같은 전통적인 중국의 것을 파는 가게가 많다.

상하이라오지에를 계속 걷다 보면 예원상성이 나온다. 예원상성은 남쪽으로는 상하이라오지에부터 북쪽으로는 예원까지 예원을 둘러싸고 있는 큰 상점가이다. 예원상성은 와이탄과 버금가는 상하이의 야경코스로 예원은 주간에만 개방하지만 예원상성은 야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이다. 상하이라오지에와 마찬가지로 전통 중국식 건물들이 즐비해있고 옷 가게부터 식당까지 다양한 상점들이 있다. 특히 남상만두라는 만두 전문점은 한 시간은 줄을 서서 기다려야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한 음식점이다.
 
 
 
예원상성을 돌아다니다 보면 상하이도시사찰(Shanghai City Temple)이라는 작은 절이 나타난다. 입장료 10元을 내면 들어갈 수 있다. 내부에는 종이를 태우며 소원을 빌 수 있는 곳이 있으며 이 외에도 여러 곳에 불상과 조상신의 조각상이 있고 이 곳에서 기도를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상하이도시사찰을 나와 예원으로 가다 보면 특히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구곡교와 호심정이 있다. 호심정은 예원 앞의 큰 연못으로 상하이에서 가장 유명한 찻집 중 하나이다. 호심정과 예원을 잇는 구곡교는 아홉 번 구부러진 다리인데, 이는 귀신이 구부러진 다리는 못 건넌다는 중국인들의 믿음에 만들어진 독특한 모양의 다리이다.

예원은 구곡교 바로 앞에 있다.
예원은 반윤단(潘允端)에 의해 명나라 가정(嘉靖) 연간 1559년 개인 정원으로 만들기 시작하여, 1577년에 완공되었는데, 거의 20년이 걸렸다고 한다. 예원은 명조의 관리였던, 그의 아버지 '반은(潘恩)'을 기쁘게 하기 위해 만들기 시작했는데, 완공이 되었을 때, 그의 부모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고 그 자신도 몇 년 살지도 못하고 병으로 죽었다는 설화를 지니고 있다. 건립 후 상인이 매입을 하여 1760년까지 방치되어 있다가 1842년 아편전쟁이 일어나자, 영국군이 이곳을 5일간 점령했다고 한다. 태평천국의 반란 동안 황군에 점령되었다가 다시 1942년 일본군에 의해 심하게 손상을 입었다. 그러다가 1956년부터 1961년에 상하이 시 정부에 의해 보수되었고, 1961년에 일반에 개방되었다. 1982년에 국가 단위의 문화재로 공표되었다. 현재 예원은 2만평방 미터의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삼수당, 점춘당, 대가산, 득월루, 옹영롱, 청도각 등의 6개 구역으로 나뉜다.
 
 
 
낮에는 예원의 아름다움이, 밤에는 예원상성의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는 상하이라오지에와 예원, 현대식 건물이 즐비한 와이탄과 가까워 와이탄과는 또 다른 상하이의 매력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이규진 인턴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씨티은행 “중국 집값 6~9개월 내..
  2. “K-가곡, 상하이음악청에 울린다”
  3. 상하이, 외국인을 위한 ‘How to..
  4. 상하이저널 대학생 기자단 2024 상..
  5. 샤오미, 첫 사망사고 발생 “기술 결..
  6. 中 국산 항공기, 바이오 항공유로 첫..
  7. 中 신체 노출 우려에 사무실 CCTV..
  8. 中 전기차 니오, 1~5월 인도량 전..
  9. 中 1분기 커피시장 약세…주요 브랜드..
  10. 애플, 아이폰·맥북·아이패드에 챗GP..

경제

  1. 씨티은행 “중국 집값 6~9개월 내..
  2. 샤오미, 첫 사망사고 발생 “기술 결..
  3. 中 국산 항공기, 바이오 항공유로 첫..
  4. 中 전기차 니오, 1~5월 인도량 전..
  5. 中 1분기 커피시장 약세…주요 브랜드..
  6. 애플, 아이폰·맥북·아이패드에 챗GP..
  7. 中 최초의 국산 크루즈, 탑승객 연인..
  8. 中 여름방학 해외 여행 예약 시작됐다
  9. 中 단오절 연휴 1억 1000명 여행..
  10. 中 반도체 시장 회복에 5월 집적회로..

사회

  1. “K-가곡, 상하이음악청에 울린다”
  2. 상하이, 외국인을 위한 ‘How to..
  3. 상하이저널 대학생 기자단 2024 상..
  4. 中 신체 노출 우려에 사무실 CCTV..
  5. 6월 15일 상하이 고속철 2개 노선..
  6. 눈떠보니 ‘中 국민 영웅’ 싱가포르..
  7. 中 연차에 대한 모든 것, 상하이시..
  8. “복덩이가 왔다!” 中 푸바오 첫 공..
  9. SHAMP 제17기 입학식 개최 "주..
  10. [인터뷰] “기록의 이유… 보통 사람..

문화

  1. 상하이, 단오절 맞이 민속·문화예술..
  2. 희망도서관 2024년 6월의 새 책
  3. “K-가곡, 상하이음악청에 울린다”
  4. [책읽는 상하이 242]나인

오피니언

  1. [독자투고] 상하이에서 TCK로 살아..
  2. [중국 세무회계 칼럼] Q&A_ 중국..
  3.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4년..
  4. [허스토리 in 상하이] You ar..
  5.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2]상하이..
  6. [Jiahui 건강칼럼] 무더운 여름..
  7. [무역협회] 韩, 왜 해외직구를 규제..
  8. [무역협회] 한·중·일 협력 재개,..
  9. [허스토리 in 상하이] 여름방학
  10. [Dr.SP 칼럼] 지구온난화 속 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