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상하이 꼭대기’ 전망대에서 놀자

[2018-02-14, 06:44:01] 상하이저널

초고층 빌딩 다양한 전망대 체험

 

상하이 정상 체험 ‘상하이타워(上海中心)’

 

 


중국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632m 높이의 상하이타워가 지난해 4월 118층 전망대를 일반인에게 정식 개방했다. ‘상하이의 정상’으로 통하는 상하이즈뎬(上海之巅) 전망대는 높이 546m, 면적 1000㎡가 넘는 삼각환 구도로 돼 있다. 투명유리 커튼 윌로 시공해 상하이 도시 전경을 360도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다.

 


상하이타워 서북쪽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매한 후 지하 1층의 ‘상하이즈디엔’ 전망대 전시구역으로 이동해 다양한 체험 전시항목을 관람한 뒤 에스컬레이터로 지하 2층으로 이동한다. 여기서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탑승하면 55초 만에 546m 고공에 도달하게 된다. 전망대에는 또 세계 최고 높은 ‘공중 우체국’과 ‘소원나무’가 있다.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상하이타워는 세계적인 건축기획사인 겐슬러가 설계해 ‘2016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층 건축물’로 선정되기도 했다. 상하이타워는 지상 127층 규모로 2016년 3월에 완공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浦东新区陆家嘴环路479号
•전망대: 오전 9시~오후 9시, 연중무휴
•입장료: 160元,학생 120元, 어린이 90元(1.0-1.4m)
www.shanghaitower.com
 
100층 스카이워크 ‘상하이세계금융센터(环球金融中心)’

 


2008년 완공된 상하이세계금융센터는 그 해 바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층 건축물’로 선정됐다. 미국 KPF 건축사무소에서 설계해 ‘천재적인 구조’라는 심사평을 들었다. 높이 492m, 지상 101층 규모로 지하 1~2층과 지상 1~3층에는 음식점, 카페 등이 들어서 있다. 전망대는 94층, 97층, 100층에 자리하며, 특히 높이 474m의 100층 전망대는 스카이워크(观光天阁)로 유명하다. 벽과 바닥이 모두 유리와 거울로 돼있어 스릴을 즐기는 관람객들에게 인기다.
•浦东新区世纪大道100号
•전망대: 오전 8시~오후 11시, 연중무휴
•입장료: 180元, 학생 120元, 어린이 90元(1.4m 이하)
www.swfc-shanghai.com

 

 

유리보도 340m 걷기 ‘진마오다샤(金茂大厦)’

 

 


진마오다샤는 8을 좋아하는 중국인답게 88층의 높이, 팔면체 외관, 8개의 외곽복합기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소도 88번지이다. 높이 420m, 지상 88층 규모의 이 빌딩 88층 전망대에 가면 외벽을 따라 유리 보도 위를 걷는 스카이워크(金茂之巅云中漫步)를 즐길 수 있다. 1.2m 폭의 보도를 약 340m 걷는 코스로 한 번에 13명의 관광객과 2명의 안전가이드가 함께 아찔한 체험을 할 수 있다.
•浦东新区世纪大道88号
•오전 8시 30분~오후 9시 30분, 연중무휴
•성인 120元, 노인 100元, 학생 90元 어린이 60元
•스카이워크: 388元, 학생 298元, 약 20분 소요
www.jinmao88.com

 

 

구간별 이색 전망층 ‘동방명주(东方明珠)’

 


1994년에 완공된 동방명주(东方明珠) 상하이 시티투어 필수 코스 중 하나다. 높이마다 구간별 전망층을 구성하고 있어, 다양한 구간별로 색다른 상하이와 와이탄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우주캡슐, 실내 롤러코스터, 5D 영화관 등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들도 갖추고 있다. 이곳 전망대 역시 바닥을 유리로 설치한 아찔한 전망코스가 있다. 또 전망대 회전 뷔페 식당은 상하이를 방문한 손님들과 이색적인 식사를 즐길 수 있다.
•浦东新区世纪大道1号
•오전 8시~오후 9시 30분
•120元 상층전망대+하층전망대+전시관
180元 매직파크+상층전망대+하층전망대+전시관
220元 스페이스캡슐+상층전망대+하층전망대+전시관
어린이 50%(1.4m 이하)
•전망대 회전 뷔페
점심 월~목 318元/금~일 338元
저녁 월~목 348元/금~일 368元
www.orientalpearltower.com

 

 

푸시의 66층 전망층 ‘바이위란광장(白玉兰广场)’

 

 


지난해 1월 완공한 바이위란광장은 높이 320m로 푸시의 최고층 건물로 이름을 올렸다. 북와이탄에 위치한 바이위란은 와이탄 전경은 물론 푸동 루자주이 금융가의 고층 빌딩 전경을 한눈에 담고 있다. 66층 전망층에서 푸동 빌딩숲을 망원경으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푸동에서 와이탄 야경을 바라보면 바이위란의 화려한 LED 조명 건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바이위란은 진마오다샤를 설계한 미국의 SOM 건축사무소가 맡았으며, 사무실, 호텔 및 쇼핑몰, 영화관 등이 들어서 있다.

 


•虹口区东大名路555号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특별하게 보내는 로맨틱 발렌타인데이 hot 2018.02.10
    프라이빗 레스토랑에서 즐기기Cupola레스토랑 Cupola는 미슐랭 3스타 셰프 장조지(Jean Georges)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이 모여있는 와이탄 3호 건물에..
  • 휴대폰으로 지하철•버스 타기 hot 2018.02.09
    휴대폰으로 지하철 타기스캔으로 지하철 타기'Metro大都会' App1.마켓에서 'Metro大都会'을 검색 후 앱을 내려받는다. 휴대폰번호로 회원등록을 한다..
  • 춘절 해외 인기 여행지 1위 태국.... 한국 10.. hot 2018.02.06
    올 춘절연휴에 650만명이 해외 여행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나라는 태국, 일본, 싱가폴 순으로 나타났다고 2일 중국경제망(..
  • 춘절 귀향길에 들고가는 '上海 대표 간식'은? hot 2018.02.03
    중국 최대 명절 춘절, 귀향길에 오르면서 상하이에서는 어떤 특산물을 챙겨 갈까? 설맞이 선물로 건네기에 손색이 없는 상하이만의 독특한 특산 요리를 소개한다. 1...
  • 겨울방학 가족과 함께 갤러리 기행 hot 2018.02.03
    전 세계 예술가 작품을 한 자리에 세계 박물관 컬렉션 Out of the Archive World Museum Collection 世界博物馆系列'세계 박물관 컬...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
  2.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
  3. 中 청년 실업률 상승세 ‘뚜렷’…대졸..
  4. 中 위안부 피해자 자녀, 처음으로 중..
  5. 코리아 OHM, 中Sunny Tren..
  6. 민항문화공원 표지판 "왜 한국어는 없..
  7. 화웨이, 中 스마트폰서 다시 정상 궤..
  8. 완다 왕젠린, 완다필름에서 손 뗀다
  9. 징동 창업주 류창동, AI로 라이브커..
  10. 중국 MZ들 '역겨운’ 출근복 유행..

경제

  1. 中 청년 실업률 상승세 ‘뚜렷’…대졸..
  2. 코리아 OHM, 中Sunny Tren..
  3. 화웨이, 中 스마트폰서 다시 정상 궤..
  4. 완다 왕젠린, 완다필름에서 손 뗀다
  5. 징동 창업주 류창동, AI로 라이브커..
  6. 中 올해 노동절 연휴 해외 인기 여행..
  7. 화웨이, 샤오미 차 예약자에 5000..
  8. 로레알, “중국의 다음은 중국” 대중..
  9. 中 1분기 항공 여객 수송량 1억 8..
  10. 샤오미 SU7 출시 28일 만에 주문..

사회

  1.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
  2.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
  3. 中 위안부 피해자 자녀, 처음으로 중..
  4. 민항문화공원 표지판 "왜 한국어는 없..
  5. 하이디라오, ‘숙제 도우미’ 서비스..
  6. 中 상하이·베이징 등 호텔 체크인 시..
  7. 세계 ‘최대’ 아시아 ‘최초’ 페파피..
  8. 상하이 최초 24시간 도서관 ‘평화..
  9. 상하이 디즈니, 상업용 사진작가 퇴장..
  10. 포동 한국주말학교 "스무살 됐어요"

문화

  1. 서양화가 임소연 두번째 개인전 <대..
  2. 상하이화동한인여성경제인회 '幸福之诺'..
  3. 상하이한국문화원, ‘여성’ 주제로 음..
  4. 장선영 작가 두번째 여정 ‘Trace..
  5. 상하이 2024 국제 플라워 쇼 개막..
  6. 한국민화협회 상하이지부 제1회 회원전..
  7. 상하이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2..
  8. [책읽는 상하이 237] 멀고도 가까..
  9. [책읽는 상하이 238] 평범한 결혼..

오피니언

  1.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2. [델타 건강칼럼] OO줄이면 나타나는..
  3. [산행일지 1] 봄날의 ‘서호’를 거..
  4. [무역협회] 美의 차별에 맞서, '법..
  5. [상하이의 사랑법 12] 손끝만 닿아..
  6. [산행일지 2] “신선놀음이 따로 없..
  7. [무역협회] 中 전자상거래, 글로벌..
  8.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0] 큰 장..
  9. [허스토리 in 상하이] 사월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