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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上海 교통 과태료 체납 15일부터 연체료 3%씩 부과

[2019-09-19, 10:59:34]

 

중국은 지금… 2019년 9월 19일(목)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上海 교통 과태료 체납 15일부터 연체료 3%씩 부과
앞으로는 상하이 교통법규 위반 과태료는 15일 이내에 납부해야 연체료 폭탄을 막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 18일 상하이발포에 따르면 오는 10월 10일부터 모든 교통 위반 행위자는 과태료 납부 기한 연체 15일 이후부터 연체료가 부과됩니다. ‘중화인민공화국 도로 교통 안전법’ 제 109조에 따라 벌금의 3%씩 매일 연체료가 부과될 예정이며 총 연체료는 벌금을 넘지 않습니다. 또한 과태료 ‘상습’ 체납자에 대한 정보 관리도 강화됩니다. 공안기관에서는 상하이시에서 여러 차례 교통 법규 위반 과태료를 미납한 당사자에게 납부를 최고하고 현장 단속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5차례 이상 미납한 사람은 ‘상하이시 도로 교통 관리 조례’ 제 58조 4항에 따라 인적사항을 상하이시 공공신용정보서비스 사이트에 게재하게 됩니다.

 

 


2. 2019 상하이 쇼핑 페스티벌 한 달간 열린다
다채로운 공연과 할인 행사가 마련된 상하이 쇼핑 페스티벌(上海购物节)이 이번주부터  열리게 됩니다. 17일 동방망에 따르면 2019 상하이 쇼핑 페스티벌은 오는 9월 20일부터 한달 간 계속될 예정입니다. 올해 페스티벌은 “쇼핑, 상하이로 가자”라는 주제로 심야 경제, 1호점 경제(首店经济) 등의 상하이 매력을 발산할 전망입니다. 이번 행사는 상하이 전역의 16개 구에 걸쳐 100여 개의 주요 공연이 펼쳐지고 2000개 기업의 2만 개 매장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축제 기간 메인 행사장에서 상하이 대표 심야 생활권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한 개막식인 20일은 마침 난징루 보행거리 탄생 20주년이기도 한 만큼 당일 저녁 보행거리의 모든 매장은 밤 11시까지 연장 운영키로 했습니다.

 

 

 

3. 中 ‘아동 개인정보 보호법’ 10월부터 시행
중국 당국이 온라인에서 아동 개인정보를 더욱 철저히 관리할 예정입니다. 18일 해외망에 따르면 중국은 오는 10월 1일부터 ‘아동 개인정보 온라인 보호 규정’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최근 들어 미성년자, 특히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저학년들이 게임, 스마트 워치, 인터넷 강의 등을 듣는 빈도가 높아지면서 그들의 개인정보가 고스란히 온라인에 남겨지고 있는데, 이를 악용해 기존에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들이 이제는 어린 아이들에게까지 뻗치고 있습니다. 이번 ‘규정’에는 인터넷 사이트를 운영자가 지켜야 할 아동 개인정보 수집, 저장, 사용, 전달, 공개 등 5가지 원칙을 명확히 하고 인터넷 운영자는 반드시 내부적으로 아동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한 부처를 설립하도록 권고하는 한편 대외적으로는 전문적인 고객 협의문을 고지하도록 했습니다.

 

 


4. 中 31개 지역 최저임금 인상
중국의 31개 지역에서 최저임금을 인상했습니다. 19일 중국망 보도에 따르면, 올초부터 상하이, 베이징, 충칭, 산시(陕西) 등 지역들이 최저임금을 인상한데 이어 최근 꾸이저우(贵州)성도 12월부터 최저임금을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허베이(河北)성은 9월말 인상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중국에서 최저임금이 가장 높은 도시는 월 최저임금이 2480위안(42만 원)인 상하이로, 4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 뒤를 광동성과 베이징이 잇고 있습니다. 중국 31개 지역 가운데서 최저임금이 2000위안(34만 원)을 넘은 곳은 상하이, 베이징, 광동, 톈진, 장쑤, 저장 등입니다. 중국 관련 규정에 따르면, 최저임금은 2~3년에 한번씩 조정하게 되며 원칙적으로 사회 평균 임금의 성장률을 넘기지 않는 선에서 조정됩니다.

 

 


5. '세계에서 가장 이용객 많은 공항' TOP10에 中 3개
세계에서 가장 이용객이 많은 공항에 베이징, 홍콩, 상하이 등 3개 공항이 10위권에 들었다고 신경보가 보도했습니다. 17일 국제공항협회(ACI)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애틀랜타 하츠필드- 잭슨 국제공항이 이용객이 가장 많은 공항 1위에 선정되고 그 뒤를 이어 베이징서우두국제공항(中国北京首都国际机场)과 두바이 국제공항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밖에 중국에서는 홍콩국제공항 8위, 상하이푸동국제공항이 9위, 광저우바이윈국제공항이 13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습니다. 인천국제공항은 지난해 6840만명의 승객을 처리했으며 17위에 선정됐습니다. 주목을 끌고 있는 부분은 고객 처리량이 빠르게 증가한 공항 대부분이 신흥시장이라는 점입니다. 2018년 고객 처리량이 가장 많은 30개 공항 가운데서 중국과 인도의 공항이 12개나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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