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전북기업 온라인 상담회 成都서 열려

[2022-08-19, 15:58:21] 상하이저널
전북 중국사무소와 청두 고신구 과학기술창신국과 MOU 

온라인 수출상담회 현장

온라인 수출상담회 현장

전라북도중국사무소(소장 정순택)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 對중국 바이어 발굴 및 도내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16(화)일에 쓰촨성(四川省) 청두시(成都市)와 온라인 바이어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온라인 1:1 수출상담회는 도 기업지원과와 농식품산업과 경제통상진흥원 등의 협조를 받아 모집한 전주, 익산, 정읍, 무주, 진안 의 도내 식품기업 8개사와 쓰촨성 청두시 고신구 과학기술창신국 및 청두시 SKFI 한중미래혁신센터를 통해 모집한 쓰촨성의 중국 바이어 28개사가 참여했다. 

쓰촨성 성도인 청두(成都)는 삼국지연의 유비의 촉나라 수도이며, 중국의 국보 판다, 시인 두보(杜甫)의 고장으로 중서부 내륙의 조용한 역사 도시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중국 화북지역의 베이징, 화동의 상하이, 화남의 광저우와 같이 중국 중서부에서는 2000만명이 넘는 인구를 가진 청두가 정치, 경제, 문화의 핵심도시로, 이번 온라인 상담회는 도내 기업의 중국 중서부 진출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온라인 상담회와 함께 중국사무소와 청두시 고신국 과학기술창신국 그리고 청두시 SKFI 한중미래혁신센터(센터장 박원서)와 각각 상호 우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정보 및 업무교류, 상호 시장진출 지원과 협력방안 모색 등 상호 발전과 이익을 위해 3자가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정순택 중국사무소장은 코로나19로 양국 간 이동 제한에 따른 수출상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도내 식품기업의 중국 중서부 진출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양 지방정부 간 더욱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중국사무소-청두시 고신구 과학기술창신국 간 MOU 체결

전라북도중국사무소-SKFI 한중미래혁신센터 간 MOU 체결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농부산천, ‘정제수’ 출시 소식에 소..
  2. 中 스마트폰 시장 회복 신호 ‘뚜렷’..
  3. 중국인도 즐겨먹던 ‘이 약’ 효과 없..
  4. 광저우자동차, 화웨이 자율주행 기술..
  5. 중국판 챗GPT ‘키미(Kimi)’..
  6. 현대차·기아, 바이두와 MOU 체결…..
  7. 中 상하이 등 20개 도시서 ‘온라인..
  8. 상하이 오피스 공실률 20년만 ‘최고..
  9. [인터뷰] “재외선거 투표 참여 어려..
  10. 상하이 남포대교 한복판서 전기차 ‘활..

경제

  1. 농부산천, ‘정제수’ 출시 소식에 소..
  2. 中 스마트폰 시장 회복 신호 ‘뚜렷’..
  3. 광저우자동차, 화웨이 자율주행 기술..
  4. 현대차·기아, 바이두와 MOU 체결…..
  5. 상하이 오피스 공실률 20년만 ‘최고..
  6. 테슬라, 중국판 완전자율주행에 바이두..
  7. 화웨이·애플, 같은 날 신제품 발표회..
  8. 中 4대 도시 상주인구, 다시 ‘증가..
  9. 中 4대 항공사 모두 국산 여객기 C..
  10. 中 부동산 정책 완화 기대감에 관련주..

사회

  1. 중국인도 즐겨먹던 ‘이 약’ 효과 없..
  2. 中 상하이 등 20개 도시서 ‘온라인..
  3. [인터뷰] “재외선거 투표 참여 어려..
  4. 상하이 남포대교 한복판서 전기차 ‘활..
  5. 일찍 예매하면 손해? 노동절 연휴 항..
  6. 上海 뒷좌석 안전띠 착용 단속 강화
  7. 上海 노동절 연휴 날씨는 ‘흐림’…..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38] 평범한 결혼..
  2. [책읽는 상하이 237] 멀고도 가까..
  3. 희망도서관 2024년 5월의 새 책

오피니언

  1. [무역협회] 中 전자상거래, 글로벌..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0] 큰 장..
  3. [상하이의 사랑법 12] 손끝만 닿아..
  4. [산행일지 2] “신선놀음이 따로 없..
  5. [무역협회] 中 1분기 경제지표, '..
  6. [허스토리 in 상하이] 가고 멈춤
  7. [허스토리 in 상하이] 사월
  8. [중국 세무회계 칼럼] A씨가 올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