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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 입학설명회 개최

[2016-08-12, 17:41:34] 상하이저널

‘시간도 비용도 절감’ 모바일로 학위 취득

 

바쁜 직장생활 중에 시간을 쪼개 학업의 꿈을 이어가고자 하는 교민들과 한국 유학을 꿈꾸는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경희사이버대학교(이하 경희사이버대) 입학설명회가 10일 디존호텔에서 열렸다. 또한 10일, 11일 이틀간 같은 장소에서 입학 원서접수 및 개별상담이 이뤄졌다. 이틀간 열린 입학설명회 및 상담회에는 250여 명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설명회에는 경희사이버대 김혜영 처장과 경희사이버대와 MOU를 체결한 포스코대우 조승현 난생대우동사장, 구경룡 상하이법인장, 하나은행 감승곤 구베이지행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왜 경희사이버대인가
사이버대학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아 오프라인 대학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경희사이버대는 학교법인 경희학원이 설립인가를 받아 2001년 개교한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으로 우수한 교수진과 다양한 교육 혜택으로 인정 받고 있다. 특히 사이버대 최초로 모바일 강의 수강을 가능케 해 총 강의의 97% 이상을 모바일로 수강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다. 학생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강의를 수강할 수 있으며 보고서나 과제 또한 인터넷 게시판 등을 통해 제출, 교수로부터 1:1 피드백을 받게 된다.

 

1:1 학생관리
강의와 시험은 모두 인터넷으로 진행되며 교수가 1:1로 학생을 전담 관리한다. 한국어 강의 또한 학생이 직접 발음을 녹음해서 업로드 하면 담당 교수가 피드백을 주는 등 온라인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中학생 학위수여까지 2년 단축
경희사이버대 측은 입학설명회에 참석한 중국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4년만에 한국어 어학연수와 학위 취득을 모두 마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일반적인 유학과정이 어학연수 2년과 학부과정 4년을 합산해 6년의 시간이 걸리는 것과 달리 경희사이버대에 입학할 경우 1, 2학년은 어학연수 과정을, 3, 4학년은 학부 전공 과정을 수강해 4년만에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는 것. 또한 1, 2학년 과정을 마친 후에 오프라인 경희대나 기타 대학 3학년으로의 편입도 가능하다. 

 

부담스러운 등록금․생활비 절감
사이버대의 또 다른 장점은 비용 절감이다. 경희사이버대 입학 비용은 등록비 30만원, 수업료 144만원, 학생회비 24만원으로 총 198만원(인민폐 1만2000元)으로 일반 오프라인 대학의 1/3 수준이다. 이날 설명회를 진행한 경희사이버대 관계자는 “특히 중국에서 한국에 있는 대학을 다닐 경우 등록금뿐만 아니라 기숙사비, 생활비 등이 추가로 든다. 이를 감안했을 때 전체 비용을 1/5 정도로 낮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혜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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