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延吉 올해 전세기관광 활황

[2012-11-16, 23:00:00]
연길-평양 항공편 왕복 32회 운항
올해 들어 연길시에서 교통인프라시설에 대한 투입을 강화하고 교통망을 부단히 보완해 전세기관광이 활황을 보였다.
 
연길시관광국은 관광교통운수력이 부족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성관광국, 성항공판공실에 구체상황을 반영하고 관련 부문의 지지를 적극 쟁취하였다. 
 
 한편 이 국에서는 여러차례 상하이, 장춘 등지에 가 국내외 항공회사들과 상담을 가졌고 성공적으로 조선 고려항공회사의 직항로를 개통했다.
 
올해 연길-평양 항공편은 왕복 32차 운행했고 상해춘추국제항공회사의 연길-상하이 항공편은 24차 운행했으며 연길-천진 항공편은 31차 운행했다. 이외에도 연길-한국 대구, 부산, 청주, 광주 전세기가 66차 운행하여 국내외 항로가 대폭 늘어났다.

연길시 관광국은 올해 관광전세기 운행이 153차 늘어나 연인수로 4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운송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연길-평양 전세기항로는 연길시가 조선관광시장을 개척하고 국내외관광객을 유치하는 파격적인 항로로 되였다.
 
중앙텔레비전 등 중요한 보도매체들이 연길-평양 항로에 대해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또 연길시관광국이 장춘에서 연길-평양 전세기항로를 추천소개함으로써 이 항로는 짧은 시간내에 인기 높은 관광코스로 자리를 잡았고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폭 늘어나면서 티켓이 딸리는 상황이 나타나기까지 했다.
 
상해춘추여행사와의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장강삼각주지역의 관광객들이 연길-상하이 항로를 리용해 조선, 러시아 관광을 할 수 있었다.

연길시관광국 책임자는 여러 갈래 항로의 개통으로 연길시의 관광교통체증현상이 많이 완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신규항로의 개설로 연길시를 중심으로 하는 관광네트워크가 형성되었으며 이는 또 연길시의 관광업을 활성화하고 연길시를 길림성 동부의 살기 좋은 관광개방중심도시로 건설하는데 일조했다고 말했다.
▷오성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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