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10월 9일부터 외국인 비자 업무 온라인으로 예약

[2023-09-15, 14:06:17]
중국 국가이민관리국이 내달 9일부터 외국인 비자, 증명서 관련 업무를 온라인으로 예약, 조회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15일 상하이공안출입국관리(上海公安出入境管理) 공식 위챗계정에 따르면, 중국 국가이민관리국 정무 서비스 플랫폼(国家移民管理局政务服务平台, https://s.nia.gov.cn)은 오는 10월 9일부터 외국인을 대상으로 비자 예약 신청 비자 발급 진행 상황 조회 비자 정보 조회 영구 거류증 정보 조회 영구 거류 외국인 소지 여권 정보 조회 비자 발급 기관 정보 조회 행정 처리 안내 가족 도우미 서비스 제공 등을 온라인으로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본인 비자 온라인 예약 신청

외국인은 비자 연장, 갱신, 재발급, 체류∙거류 증명 업무 예약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오프라인 발급 장소 및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2. 본인 비자 발급 진행 상황 온라인 조회

외국인은 공안기관 출입국관리부서에서 신청한 비자 연장, 갱신, 재발급, 체류∙거류 증명 발급 진행 상황을 온라인으로 조회할 수 있다. 

3. 본인 비자 정보 온라인 조회

외국인은 공안기관 출입국관리부서에서 발급한 비자 연장, 갱신, 재발급, 체류∙거류 증명 정보를 온라인으로 조회할 수 있다.

4. 본인 영구 거류 신분증 정보 온라인 조회

재중 영주 외국인은 본인이 소지한 외국인 영구 거류 신분증 정보를 온라인으로 조회할 수 있다.

5. 영구 거류 외국인 소지 여권 정보 온라인 조회

재중 영주 외국인은 본인이 소지한 여권 정보를 온라인으로 조회할 수 있으며 조회 결과는 국가이민국 전자서명이 있는 전자문서로 생성된다. 이는 외국인 영구 거류 신분증과 본인의 여권을 함께 조회할 수 있어 금융, 세무, 사회보험, 통신 등의 업무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

6. 비자 발급 기관 정보 온라인 조회

외국인은 전국 각 지역의 외국인 비자 및 체류∙거류 증명서가 발급 가능한 공안출입국사무소의 주소, 업무 시간, 전화 등 상세 정보를 온라인으로 조회할 수 있다.

7. 행정 처리 온라인 안내

외국인은 비자 연장, 갱신, 재발급, 체류∙거류 증명서 관련 업무의 신청서류, 조건, 처리 절차 및 방식, 발급 비용 기준 등 자세한 안내를 온라인으로 조회할 수 있다.

8. 가족 도우미 서비스 온라인 제공

노인, 어린이 등 모바일 앱 사용이 불편한 외국인은 온라인 가족 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중국인과 외국인 사용자는 도움이 필요한 외국인을 대신해 증명서 예약 신청, 증명서 발급 진행 상황 조회, 증명서 정보 조회 등의 업무를 할 수 있다.

이민희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항저우, 주택 구매 제한 ‘전면..
  2. 上海 올해 안에 카페 1만 개 돌파하..
  3. 中 에스컬레이터 ‘한 줄서기’ 강조..
  4. 중국-멕시코 직항 개통…中 최장 길이..
  5. 월급 800만 원? 중국에서 핫한 이..
  6.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 中 언론 “한국..
  7. 中 시안도 주택 구매 제한 전면 폐지..
  8. 中 1분기 즉석 복권 판매 80%↑..
  9. ‘파리 올림픽’ 예선전 上海서 열린다
  10. 中 맥도날드 식자재 ‘택갈이’ 사실…..

경제

  1. 中 항저우, 주택 구매 제한 ‘전면..
  2. 월급 800만 원? 중국에서 핫한 이..
  3. 中 시안도 주택 구매 제한 전면 폐지..
  4. 中 1분기 즉석 복권 판매 80%↑..
  5. 中 4월 수출액 전년比 1.5% 증가..
  6. 中 1분기 입국자 모바일 결제액 ‘1..
  7. 中 항저우·난징 주택 거래 급증…부동..
  8. 테슬라, 상하이 메가팩 전용 공장 승..
  9. 중국판 다이소 미니소, 올해 해외 6..
  10. 美, 중국산 전기차·배터리·반도체 등..

사회

  1. 上海 올해 안에 카페 1만 개 돌파하..
  2. 中 에스컬레이터 ‘한 줄서기’ 강조..
  3. 중국-멕시코 직항 개통…中 최장 길이..
  4.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 中 언론 “한국..
  5. 中 맥도날드 식자재 ‘택갈이’ 사실…..
  6. [3회 청미탐] 하버드 출신, 상하이..
  7. ‘Next Level’이라는 江浙沪..
  8. 해외 크루즈 관광객 中 15일 무비자..
  9. 中 외국인 크루즈 단체 관광객에 15..
  10. 미국서 확산 중인 코로나19 변종 ‘..

문화

  1. ‘파리 올림픽’ 예선전 上海서 열린다
  2. [책읽는 상하이 239] 사려 깊은..
  3. 상하이, 세계박물관의 날 맞아 135..
  4. [책읽는 상하이 240] 완벽한 공부..

오피니언

  1. [Dr.SP 칼럼] 심한 일교차 때..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추억을 꺼내..
  3.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1] 상하이..
  4. [중국 간식 기행 ④] 마(麻)로 만..
  5. [Jiahui 건강칼럼] 혈액이 끈적..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를 떠..
  7. [무역협회] Z세대, 기존 소비 패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