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핵산 검사소 찾는 방법, 외출 시 반드시 챙겨야 하는 핵산검사서는?

[2022-06-01, 15:43:54]

 

1일부터 상하이 전 지역 전면 일상 회복 단계에 들어가는 가운데 상하이에만 1만 5000개의 검체 채취소가 세워져있다. 외출 시 반드시 핵산 검사 음성 증명서가 필요한 지금 가장 빨리 주변 검사소를 찾는 방법에 대해 1일 왕이(网易)망에서 정리했다. 

 

1. 주변 핵산 검사소 찾는 방법


6월이 시작되면 대부분의 시민들의 핵산 검사서 유효기간이 지나기 때문에 외출할 일이 있다면 미리 검사를 받아두는 것이 좋다.


-수이선반(随申办) 앱, 즈푸바오, 웨이신수이선반 미니프로그램-핵산 검체 채취소(核酸采样点)’ 메뉴 클릭-위치와 주소 검색- 운영시간-운영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상하이의 검체 채취소는 간이(便民点)와 고정(固定点)으로 나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은 일부 채취소의 경우 특정 집단(特定人群)에게만 개방하는 경우가 있으니 이 점을 확인해야 한다.


거주지와 특수 직종 등에 국한되지 않으려면 ‘面向社区’ 즉, 모든 사람들에게 개방되는 검체소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모든 검체소마다 운영 시간과 휴식 시간이 공지되어 있으니 미리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6월 30일까지 핵산 검사 비용은 무료이다. 

 

 

 

2. 대중교통 이용 시 유효한 핵산 검사서
 

상하이발포(上海发布)에 따르면 6월 1일 0시를 기점으로 상하이 지하철 탑승 시 유효한 핵산 검사서는 기존의 48시간 이내에서 72시간 이내로 완화한다.


핵산 검사서의 유효 시간은 검체 채취부터 72시간이므로 검사서 발급 후부터 72시간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없길 바란다.

 

3. 상하이를 떠나는 경우


대중교통(기차 포함)이나 자가용을 이용해 상하이를 떠날 경우 48시간 이내 핵산 검사서와 24시간 이내 신속 항원 검사서가 필요하다. 만약 24시간 이내 핵산 검사서를 소지한 경우 신속 항원 검사는 면제된다.
 

상하이를 떠나거나 상하이로 돌아오는 사람의 경우 일괄적으로 48시간 이내 핵산 검사서가 필수다.

 

4. 예외


상하이 정부의 당초 발표에 따르면 공공장소 진입 기준을 48시간 이내 핵산 검사에서 72시간 이내로 완화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호텔 투숙은 예외다. 씨트립그룹의 호텔 업무 책임자에 따르면 “1일 당일부터 영업을 재개한 호텔은 약 370곳으로 이 중 40%가 오성급 호텔로 대부분의 호텔은 투숙객에게 48시간 이내 핵산 검사서+젠캉마를 요구하고, 저위험지역 손님만 투숙하도록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몇몇 호텔은 72시간 이내 핵산 검사서까지 인정하고 있지만 원활한 투숙을 위해서라면 48시간 이내 핵산 검사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라는 것이 현업자의 조언이다.


실제로 일부 상하이 교민에 따르면 아직까지 48시간 이내 핵산 검사서를 요구하는 장소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정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항저우, 주택 구매 제한 ‘전면..
  2. 上海 올해 안에 카페 1만 개 돌파하..
  3. 중국-멕시코 직항 개통…中 최장 길이..
  4. 월급 800만 원? 중국에서 핫한 이..
  5. 中 에스컬레이터 ‘한 줄서기’ 강조..
  6. ‘파리 올림픽’ 예선전 上海서 열린다
  7.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 中 언론 “한국..
  8. 中 시안도 주택 구매 제한 전면 폐지..
  9. 中 맥도날드 식자재 ‘택갈이’ 사실…..
  10. 中 1분기 즉석 복권 판매 80%↑..

경제

  1. 中 항저우, 주택 구매 제한 ‘전면..
  2. 월급 800만 원? 중국에서 핫한 이..
  3. 中 시안도 주택 구매 제한 전면 폐지..
  4. 中 1분기 즉석 복권 판매 80%↑..
  5. 中 4월 수출액 전년比 1.5% 증가..
  6. 테슬라, 상하이 메가팩 전용 공장 승..
  7. 中 항저우·난징 주택 거래 급증…부동..
  8. 中 1분기 입국자 모바일 결제액 ‘1..
  9. 중국판 다이소 미니소, 올해 해외 6..
  10. 美, 중국산 전기차·배터리·반도체 등..

사회

  1. 上海 올해 안에 카페 1만 개 돌파하..
  2. 중국-멕시코 직항 개통…中 최장 길이..
  3. 中 에스컬레이터 ‘한 줄서기’ 강조..
  4.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 中 언론 “한국..
  5. 中 맥도날드 식자재 ‘택갈이’ 사실…..
  6. [3회 청미탐] 하버드 출신, 상하이..
  7. ‘Next Level’이라는 江浙沪..
  8. 해외 크루즈 관광객 中 15일 무비자..
  9. 中 외국인 크루즈 단체 관광객에 15..
  10. 미국서 확산 중인 코로나19 변종 ‘..

문화

  1. ‘파리 올림픽’ 예선전 上海서 열린다
  2. [책읽는 상하이 239] 사려 깊은..
  3. 상하이, 세계박물관의 날 맞아 135..
  4. [책읽는 상하이 240] 완벽한 공부..

오피니언

  1. [Dr.SP 칼럼] 심한 일교차 때..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추억을 꺼내..
  3.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1] 상하이..
  4. [중국 간식 기행 ④] 마(麻)로 만..
  5. [Jiahui 건강칼럼] 혈액이 끈적..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를 떠..
  7. [무역협회] Z세대, 기존 소비 패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