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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시 요식업 복공복시 전염병 예방통제 지침

[2022-05-23, 13:05:07]

 

 

상하이시 상무위원회는 전염병 예방통제 및 생활 서비스 보장, 방역대책의 엄격한 시행에 기초해 차츰 요식업의 업무 복귀를 추진하며, 일상 생활 서비스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상하이시 상거래 기업의 업무 복귀 전염병 예방통제 지침’, ‘상하이시 소방안전 전문위원회의 상거래 기업 업무 복귀 임시 집중숙소 소방안전에 관한 통지’를 제정했다. 

 

‘지침’은 주체적 책임 이행, 업무 복귀 관련 절차 이행, 사업장 인원 진입 관리통제 강화 등에 관한 8개 분야를 포함한다. 상세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상하이시 요식 서비스업

 

1) 주체적 책임 이행

요식 기업 책임자는 본 기업의 전염병 예방통제 제1 책임자로 ‘복공복산(复工复产)’ 전염병 예방통제방안’, ‘폐쇄환경 관리방안’, ‘응급처치 방안’을 제정해야 한다. 

직원의 방역 작업 상시화를 위해 ‘정보 수집, 방역 훈련, 응급 훈련’을 시행해 국가 및 본시의 전염병 예방통제 조치를 이행한다.

 

2) 복공복시 관련 절차 수행

- 기업의 복공복시

 소재구 상무부 또는 방역통제반에서 지정한 부서에 복공복시 관련 절차를 신청해 직장에 복귀하는 직원, 운송차량 통행 및 기업내 운송 기사를 위해 각각 ‘복공증’, ‘차량통행증’, ‘전자통행증’을 신청한다. 

 

3) 영업장 인원의 진입 관리통제 강화

영업장 입구에는 반드시 ‘장소마(场所码)’ 또는 ‘QR출입관리 스캐너(数字哨兵)’를 설치해야 한다. 영업장에 진입하는 고객은 ‘마스크 착용’, ‘장소마 스캔’, ‘QR출입관리 스캐너’를 거쳐야 하고, 체온이 37.3도 이하여야 한다. 

 

4) 방역통제 기간의 배달음식(外卖) 영업 범위 엄격히 이행

요식업장의 복시(复市)는 기업 미니프로그램(小程愫) 등의 경로를 통해 온라인 와이마이(外卖)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만 제한한다. 

- 자격, 신용이 양호한 전문 배달음식 배송 플랫폼과의 합작으로 제품을 배송한다. 

- 자체 배달요원이 제품을 배송할 수도 있다. 각 배달음식류는 ‘식품안전 밀봉 테이프(食安封签)’을 시행하고, 음식 배달원의 유효한 핵산검사 보고서를 확인, 교차 감염을 원천 봉쇄한다. 

- 방범구 요식업장은 관할지역내 인원 이동 상황에 따라 차츰 오프라인 배달음식을 재개하며, 고객 QR코드 스캔(扫码) 및 1m 안전거리 유지의 방역 요구 조건을 엄격히 이행한다.

외부 인원과 직접 접촉한 일선 판매직원은 반드시 N95 마스크, 보호 장갑, 안면보호대를 착용한다.

 

5) 복시 기업 직원 폐쇄환경 관리 이행

- 복시 기업 직원의 업무 복귀 후에는 폐쇄환경 관리를 엄격히 이행해야 한다

1일 ‘1+1’검사 시행: 오전 항원검사 1차 시행/ 오후 핵산검사 1차 시행

검사 결과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보고 및 자가격리와 이송 조치 해야 한다.

- 2일 정지기(静止期): 새로 업무에 복귀하는 직원은 가급적 독립 거주하며, 직원은 반드시 백신 접종 완료 후에야 업무에 복귀할 수 있다.

폐쇄환경 관리기간 직원의 음식, 숙소, 휴식 등은 분리 구역을 정해 집단 활동을 피하고, 1m 이상의 안전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6) 생산판매 중점 분야의 방역 관리 및 식품안전 관리 

- 기업의 영업장 영업 재개 전: 모든 분할 구역과 중점 구역을 소독하며, 사각 지대가 남지 않도록 철저한 소독을 진행한다.  

- 복시 후 날마다 생산 및 판매 서비스 장소에 대해 정기적으로 창문을 열어 통풍하고, 환경 소독, 공공 용품, 설비를 관리한다. (배달음식 통로, 작업대, 엘리베이터, 버튼, 난간, 문 손잡이, 공용 쓰레기통, 화장실 등)

- 매일 3차 소독 및 기록할 것

구매 물품은 정해진 장소에서 물건을 받고, 물건의 표면은 분사식 알코올로 소독한 뒤 입고한다. 

물품 입고의 검사, 등기소급제도를 엄격히 이행한다.  

생산직은 모든 과정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품질 규범에 따라 업무 수행, 식품 안전 확보를 달성한다.

운송 차량은 소독 수건 혹은 분무기를 사용해 매일 2차례 차량을 소독한다.

과학적 소독을 위해 ‘소독제를 사람에게 직접 사용해선 안된다’, ‘사람이 없는 상황에서 공기 중에 화학소독제를 사용한다’, ‘실외 환경에 대규모 소독을 시행해선 안된다’과도한 소독을 금한다.

 

7) 안전 생산 및 집중 숙소 관리 강화

집중 숙소 장소는 주변 빈 건물 또는 기업내 영업하지 않는 독립 건물을 사용하고, 임시 숙소는 안전 출구 또는 실외로 바로 통하는 장소와 가까워야 하며, 건물 1층을 우선 배정한다. 

창고, 주방 등 고위험 구역에서 설치를 엄격히 금하고, 안전생산관리 조치를 이행, 소화기를 적절히 배치, 직원들에게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도록 훈련한다. 

고성능 전기 사용을 금하고, 전동차 및 축전지를 실내에 두거나 충전하는 것을 금한다. 숙소에서의 흡연을 금지하고, 모기향은 발화 물질과 안전한 거리를 유지한다. 

임시 숙소를 정한 뒤에는 전기 회로의 1차 안전 검사를 진행하고, 소화 및 탈출로 숙지훈련을 시행한다. 

 

8) 응급처치 및 방역물자 준비

기업은 복시 영업 과정 중 전염병이 일단 발생하면 즉각 응급처치 예방안을 가동한다. 가령 수이선마홍(随申吗红), 황마인원(黄吗人员) 발생 시, 즉각 관할 예방통제반에 보고하고 후속 조치에 협조한다.

직원의 항원, 핵삼 검사에 이상이 발견되거나 무증상 감염가 발생할 경우, 확진자는 즉각 영업을 중단하고 곧바로 관할지역 예방통제반에 보고, 임시 격리관찰구역으로 이동한다. KN95/N95 마스크를 착용하고, 밀접접촉자를 파악해 임시 격리 조치한다 (검사 이상자와 동일한 공간에 두면 안된다)

이동 조정, 관리통제 등의 작업에 협조하고, 확산과 외부 유출을 최대한 막아 방역 안전을 확보한다.

 

기업은 항원 검사지, 마스크, 소독용품, 체온계, 방역 용품, 안면 보호대 등 각종 방역 물자의 14일 비축, 사용 및 수집 처리 관리로 영업 복귀 및 전염병 예방 확보를 순조롭게 진행해야 한다.   

 

신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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