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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코로나19. 이제는 예방의학시대!

[2021-02-09, 07:43:23] 상하이저널

Dr. SP 황동욱박사의 예방의학 이야기 1
 
어떠한 질병이든 코로나19 이전 시대는 발병 후 치료하는 시대라 하면 코로나19 이후는 예방 수칙 준수, 정기적 건강 검진 및 백신 접종, 운동의 생활화, 규칙적 식단을 통해 발병 전 사전 질병 차단의 시대에 도래 했다. 이제는 의사 개개인의 각 과목 선택 트렌드마저도 바뀌어가고 있다. 우리가 질병 그것도 전염병과의 전쟁을 하며 근 1년간 생활간 너무나도 큰 변화가 많이 있었다. 그 중 가장 큰 변화는 아무래도 질병의 사전 예방을 위한 예방 수칙 생활화가 아닌가라고 필자는 당당히 말하고 싶다. 자~ 오늘 칼럼에서는 상식이라 생각이 들겠지만 코로나19시대 예방 수칙 중 가장 중요한 "마스크 착용, 손씻기"를 다시 정리 해볼까 한다.
 
마스크 착용


<보건용 마스크의 올바른 착용법>
1. 코, 입 가리기
코와 입, 턱 부분을 모두 덮도록 얼굴에 맞춘다.
 
2. 윗 끈 고정
한 손으로 마스크를 잡고, 윗 끈을 뒷머리에 고정한다.
(접이형 제품은 귀에 걸어 위치를 고정하면 된다.)
 
3. 아래 끈 고정
아래 끈은 목 부분에 고정한다.
(접이형 제품은 귀에 걸어 위치를 고정하시면 된다.)
 
4. 코 부분 밀착
양 손가락으로 코 부분을 밀착시킨다.
 
5. 공기누설 확인

'후~' 불어 공기 누설 여부를 확인한다.
 
<주의사항>
•일반마스크와 이중착용을 금지한다.
•마스크 모양을 임의로 변형하면 안 된다.
•마스크 겉면을 손으로 만지면 안 된다.
•벗을 때는 끈을 잡고 벗는다.
 
손 씻기

 


 
면역력 저하 알리는 4가지 신호

 


요즘같이 전염병이 유행할 때는 면역력 관리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면역력이 강해야 바이러스에 잘 감염되지 않고, 감염되더라도 쉽게 이겨낼 수 있다.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사람은 이를 인지해서 강화하려는 노력을 더 필사적으로 해야 할 필요가 있다.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우리 몸에 나타나는 ▲몸 여기저기 염증 발생 ▲감기 잘 걸리고 낫지 않음 ▲대상포진 발생 ▲잦은 배탈 등 4가지 신호가 있다. 이 같은 면역력 저하 신호가 나타나면 하루 7시간 이상 충분한 숙면을 취하고, 영양이 고루 섞인 식사를 제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더불어 다음날 피로하지 않을 정도의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단결된 의식이 필요한 최근이다. 비단 중국 현지의 상황은 상당히 많이 호전 되었지만 아직 방심은 금물인 것은 당연한 현실이다. 모두 하나라는 마음으로 선진화된 예방 수칙을 생활의 습관화 하여 코로나19가 잠식되어 인천국제공항에 발을 딛는 날이 하루빨리 다가 오길 빌며….


"幸福第一,健康唯一”

 

 

황동욱 의학박사(Dr.Shanghai Peace CEO)
-(현)구베이 PEACE클리닉 한국부 대표원장, 푸동 루자주이 LANHAI 그룹 국제 메디컬 센터 국제부 센터장 겸 중서의결합 불면심리학과 대표원장, 중화중의학학회 외치(피부병)학회 위원, 상하이 청년의사침구학회 위원, 중국 침구학회 정회원
-상하이중의약대학 부속 약양중서의결합병원 침구과 박사(불면증 심리학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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