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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上海 7월 1일 쓰레기 분리수거 시작!

[2019-07-01, 11:27:12]

중국은 지금… 2019년 7월 1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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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上海 7월 1일 쓰레기 분리수거 시작!
7월 1일부터 상하이에서 쓰레기 분리수거가 시작됩니다. 재활용, 유해 폐기물, 음식물, 기타 쓰레기 등으로 분리수거 할 예정이며 무단투기 할 경우 개인은 최대 200元, 기업은 최대 5만元의 벌금이 매겨집니다. 또한 ‘왕웨궁(待收垃圾网约工)’이라는 쓰레기 방문 수거사라는 신종 직업이 생겨났고 배달 플랫폼인 어러머(饿了么)에서도 쓰레기 심부름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분리형 쓰레기통, 음식물 분쇄기 등이 고가임에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고 향후 쓰레기 분리수거로 인한 관련 산업 규모가 50조 원까지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2. 中•美 무역협상 재개에 합의… 당분간 ‘휴전’
오사카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习近平) 주석이 대화에 나서면서 무역 협상 재개에 합의했다고 신화사(新华社)를 비롯해 여러 중국 관영통신이 전했습니다. 시주석은 “중미관계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양국관계”라며 “협력할 부분은 협력해 서로 존중하는 관계를 만들자”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시주석과의 만남에 반가움을 표하면서 중국에 대해 다른 적의(敌意)는 없다며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더 이상 중국 수출품에 관세를 부과하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한반도 문제에서 중국의 역할을 인정해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3. 中 외상투자 제한 또 완화… 7대 분야 개방
중국 정부가 외상 투자 진입 특별 관리 조치라는 내용을 발표하며 7대 산업에 대해 진입 기준을 완화했다고 금융계(金融街)가 보도했습니다. 오는 7월 30일부터 선박 대리점, 도시가스, 영화관, 연출 매니지먼트, 부가가치 통신망, 석유가스 탐사 개발 및 농업에 대한 외상기업의 제한을 완화 또는 철회합니다. 서비스 관련 사업에는 외자 투자 제한을 취소하고 독자 운영도 가능하게 했습니다. 농업에서는 야생 농작물 개발 제한을 없애고 석유 및 천연가스 탐사와 개발에 중국 기업이 반드시 포함 되야 하는 조항도 없앴습니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으로 외상 투자를 장려하고 중서부 지역에 외상 투자를 촉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BBC 중국 할머니 희화화 논란… ”우리 할머니 건들지마!”
영국 BBC의 어린이 채널인 CBBC에서 방영 예정인 시트콤에서 중국 할머니를 안하무인에 하루종일 가래침만 뱉고, 포춘쿠키만 끌어안고 있는 인물로 그려 논란이 되고 있다고 환구망(环球网)이 전했습니다. 이 시트콤의 작가는 백인으로 중국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에 BBC를 비난하며 시트콤 제작 중단을 요구하는 중국인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중국 누리꾼들은 “BBC는 중국 할머니를 모른다”며 대부분이 BBC를 비난했지만 일부에서는 “세상 모든 할머니가 인자하진 않다”, “할머니 세대가 지적 수준이 낮은 것은 사실”이라는 반응도 보였습니다.


5. 中 “가장 멋있는 할아버지” 83세 시니어모델의 건강 비결은?
중국에서 '가장 멋있는 할아버지'로 불리는 시니어모델 왕더순(王德顺)의 건강비결이 공개되어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올해로 83세인 왕더순 할아버지는 4년 전 한 패션쇼에 등장해 큰 화제를 모은 인물입니다. 긴 백발에 멋진 수염을 가진 그의 건강 비결은 다름아닌 하루 3시간씩 하는 ‘웨이트 트레이닝’이라고 칸칸신문(看看新闻)이 전했습니다. 평소 수영, 스케이팅 등을 즐기고 오후 3시부터는 무조건 헬스장에서 시간을 보내며, 웨이보(微博)와 콰이셔우(快手) 처럼 SNS도 즐기는 것이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로 알려졌습니다.


6. 2019년 워렌 버핏과의 점심식사 장소는 어디?
오는 7월 25일로 알려진 한 끼에 50억원에 달하는 워렌 버핏과의 점심식사 장소가 공개되었습니다. 올해 워렌 버핏과의 점심식사 주인공인 트론(Tron,TRX) 창시자 순위천(孙宇晨)은 자신의 웨이보(微博)에 올해 점심식사 장소는 “LA의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Quince’”라고 밝혔습니다. 점심식사 장소와 함께 순위천이 함께 동석할 7인의 인물에 대해서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블록체인 관련 인사들일 것으로 알려졌고 일각에서는 마윈(马云) 후판대학(湖畔大学) 졸업생인 만큼 마윈도 초대하지 않겠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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