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즈푸바오 사용자 9억명 돌파, 2년 새 2배 증가

[2018-12-04, 10:49:22]

즈푸바오 사용자 수가 전 세계에서 9억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진푸(蚂蚁金服)에 따르면, 이들 중 70%의 국내 사용자들은 3가지 이상의 즈푸바오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었다.


이에 앞서 2016년에도 즈푸바오 사용자수가 공개된바 있는데, 당시 사용자 규모는 4억 5000만명이었다. 즈푸바오 사용자는 2년동안 100%이상 증가한 것이다.


마이진푸 측은 사용자가 증가하게 된 가장 큰 요인은 알리바바가 진출한 나라 및 지역의 협동효과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알리바바는 일부 비선진국에서 더욱 많은 소비자들을 확보했으며 5분기 연속 활동적인 소비자 수가 2000만명 이상의 꾸준한 증가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즈푸바오는 기술, 서비스 등의 업그레이를 통해 더욱 많은 사용자들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중국 내에서 4000만에 달하는 소규모 업체들이 QR코드 스캔을 통해 입금받고 있고  즈푸바오의 도시서비스에는 사회보험, 교통, 행정업무를 포함한 12개 카테고리의 100여가지 서비스가 포함돼 있어 많은 사용자들이 이용하고 있다.


교통, 주택임대, 공유경제 등 분야에서도 무담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술 및 상업모델을 9개 국 및 지역에 수출하고 해외여행에서도 즈푸바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글로벌화에도 힘쓰고 있어 사용자 규모가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윤가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포동 한국주말학교 "스무살 됐어요"
  2. 상하이 노동절 황금연휴 꽃놀이·전시·..
  3. [책읽는 상하이 238] 평범한 결혼..
  4. 팝마트, 해외 고속 성장 힘입어 1분..
  5. 농부산천, ‘정제수’ 출시 소식에 소..
  6. 베이징모터쇼 4년 만에 개막…117개..
  7. 中 1분기 스마트폰 성적표, 화웨이..
  8.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0] 큰 장..
  9. 한인여성회 ‘태극권’팀 상하이무술대회..
  10. 상하이 디즈니, 상업용 사진작가 퇴장..

경제

  1. 팝마트, 해외 고속 성장 힘입어 1분..
  2. 농부산천, ‘정제수’ 출시 소식에 소..
  3. 베이징모터쇼 4년 만에 개막…117개..
  4. 中 1분기 스마트폰 성적표, 화웨이..
  5. 상하이 오피스 공실률 20년만 ‘최고..
  6. 中 스마트폰 시장 회복 신호 ‘뚜렷’..
  7. 광저우자동차, 화웨이 자율주행 기술..
  8. 현대차·기아, 바이두와 MOU 체결…..
  9. 中 올해 노동절 하루 평균 예상 출국..
  10. 테슬라, 중국판 완전자율주행에 바이두..

사회

  1. 포동 한국주말학교 "스무살 됐어요"
  2. 한인여성회 ‘태극권’팀 상하이무술대회..
  3. 상하이 디즈니, 상업용 사진작가 퇴장..
  4. 중국인도 즐겨먹던 ‘이 약’ 효과 없..
  5. [인터뷰] “재외선거 투표 참여 어려..
  6. ‘음악으로 만드는 행복’ 여성경제인회..
  7. 中 상하이 등 20개 도시서 ‘온라인..
  8. 일찍 예매하면 손해? 노동절 연휴 항..
  9. 상하이 남포대교 한복판서 전기차 ‘활..
  10. 上海 뒷좌석 안전띠 착용 단속 강화

문화

  1. 한국민화협회 상하이지부 제1회 회원전..
  2. 상하이 2024 국제 플라워 쇼 개막..
  3. 상하이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2..
  4. [책읽는 상하이 238] 평범한 결혼..
  5. [책읽는 상하이 237] 멀고도 가까..
  6. 희망도서관 2024년 5월의 새 책

오피니언

  1. [무역협회] 中 전자상거래, 글로벌..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0] 큰 장..
  3. [상하이의 사랑법 12] 손끝만 닿아..
  4. [산행일지 2] “신선놀음이 따로 없..
  5. [무역협회] 中 1분기 경제지표, '..
  6. [허스토리 in 상하이] 가고 멈춤
  7. [허스토리 in 상하이] 사월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