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샤오미, 인도 ‘스마트TV 브랜드 1위’ 우뚝…삼성 위협

[2018-10-08, 14:19:33]

샤오미(小米)가 인도 시장에서 스마트폰에 이어 ‘스마트TV’ 브랜드 1위로 우뚝 서며, 인도 전체 TV 시장 1위 삼성을 위협하고 있다.

 

IT 조사기관 IDC가 최근 발표한 ‘2018년 2분기 인도 스마트업체 시장보고’에 따르면, 샤오미 TV는 올해 1분기 인도 시장에 첫 진입한 후 2분기 출하량이 두 배로 껑충 뛰어 인도 스마트TV 브랜드 1위를 기록했다. 샤오미 TV는 지난 6개월간 인도 시장의 누적 출하량이 50만 대를 돌파했다고 쾌과기(快科技)는 7일 전했다.


지난 2월14일 ‘샤오미 TV4’는 55인치, 4.9mm 두께로 ‘세계 가장 얇은 LED TV’로 인도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코어텍스 A53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2GB램과 8GB eMMC 플래시메모리와 말리(Mali)450 GPU를 장착했다. 패치월(Patchwall)과 안드로이드 TV, 구글 음성 검색 등 기능을 지원한다. 판매가는 39999루피(61만3000원)다.

 

현재 샤오미 인도 공식사이트에서 판매되는 샤오미TV는 TV4 Pro 55인치, TV4A PRO 55인치, TV4C Pro 32인치, TV4A 43인치, TV4A 32인치 등으로 가성비 높은 제품들로 구성되었다.

 

지난 2월 인도 시장에 샤오미 TV를 출시하면서 시장 점유율이 급격히 늘고 있다. 올해 2분기까지 샤오미 스마트TV의 글로벌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350%나 급증했다.

 

이종실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커피·빵, 맛있는 상하이 거리 다 모..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1] 상하이..
  3. 5.1 홍췐루 한국거리문화제 열려....
  4. [Jiahui 건강칼럼] 혈액이 끈적..
  5. 中 항저우, 주택 구매 제한 ‘전면..
  6. “돌연사 예방하자" 韩 영양제 찾는..
  7. 上海 올해 안에 카페 1만 개 돌파하..
  8. 中 에스컬레이터 ‘한 줄서기’ 강조..
  9.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를 떠..
  10. 중국-멕시코 직항 개통…中 최장 길이..

경제

  1. 中 항저우, 주택 구매 제한 ‘전면..
  2. 월급 800만 원? 중국에서 핫한 이..
  3. 中 1분기 즉석 복권 판매 80%↑..
  4. 中 시안도 주택 구매 제한 전면 폐지..
  5. 中 4월 수출액 전년比 1.5% 증가..
  6. 中 1분기 입국자 모바일 결제액 ‘1..
  7. 中 항저우·난징 주택 거래 급증…부동..
  8. 테슬라, 상하이 메가팩 전용 공장 승..
  9. 美, 중국산 전기차·배터리·반도체 등..
  10. 중국판 다이소 미니소, 올해 해외 6..

사회

  1. 5.1 홍췐루 한국거리문화제 열려....
  2. 上海 올해 안에 카페 1만 개 돌파하..
  3. 中 에스컬레이터 ‘한 줄서기’ 강조..
  4. 중국-멕시코 직항 개통…中 최장 길이..
  5.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 中 언론 “한국..
  6. 中 맥도날드 식자재 ‘택갈이’ 사실…..
  7. [3회 청미탐] 하버드 출신, 상하이..
  8. ‘Next Level’이라는 江浙沪..
  9. 해외 크루즈 관광객 中 15일 무비자..
  10. 미국서 확산 중인 코로나19 변종 ‘..

문화

  1. ‘파리 올림픽’ 예선전 上海서 열린다
  2. [책읽는 상하이 239] 사려 깊은..
  3. 상하이, 세계박물관의 날 맞아 135..

오피니언

  1. [중국 세무회계 칼럼] A씨가 올해..
  2. [Dr.SP 칼럼] 심한 일교차 때..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추억을 꺼내..
  4.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1] 상하이..
  5. [중국 간식 기행 ④] 마(麻)로 만..
  6. [Jiahui 건강칼럼] 혈액이 끈적..
  7.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를 떠..
  8. [무역협회] Z세대, 기존 소비 패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