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연내 이동통신 데이터비용 30% 내릴 것

[2018-07-24, 14:00:45]

중국 3대 이동통신사가 7월부터 휴대폰 데이터 로밍요금을 취소한데 이어 최근 중국공업정보화부(工信部)는 연내에 데이터비용을 30% 다운할 수 있도록 할 것을 공약했다.


24일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 보도에 따르면 공업정보화부 정보통신발전사 원쿠(闻库) 사장(司长)은 "로밍요금 취소정책을 통해 약 7억 8000만명의 사용자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정된다"이라며 "올초 기업들이 약속한 요금인하 조치 중 데이터 비용을 30% 다운시키는 조치도 올해 안에 반드시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가정용 ADSL, 기업용 사용비 등도 연내에 인하될 전망이다.


중국은 7월 1일부터 데이터 '로밍요금'을 취소, 기존에 해당 지역에서만 사용가능한 데이터와 중국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로 구분됐으나 7월부터는 전역에서 사용 가능한 데이터로 통합됐다. 출장이 잦은 사용자들의 경우 요금의 차이를 더욱더 실감할 수 있다.


로밍요금 취소 정책은 3대 이통사를 이용하는 모든 사용자들에게 별도의 신청이 필요없이 적용된다.


윤가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
  2.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
  3. 中 청년 실업률 상승세 ‘뚜렷’…대졸..
  4. 中 위안부 피해자 자녀, 처음으로 중..
  5. 민항문화공원 표지판 "왜 한국어는 없..
  6. 코리아 OHM, 中Sunny Tren..
  7. 완다 왕젠린, 완다필름에서 손 뗀다
  8. 중국 MZ들 '역겨운’ 출근복 유행..
  9. 화웨이, 中 스마트폰서 다시 정상 궤..
  10. 징동 창업주 류창동, AI로 라이브커..

경제

  1. 中 청년 실업률 상승세 ‘뚜렷’…대졸..
  2. 코리아 OHM, 中Sunny Tren..
  3. 완다 왕젠린, 완다필름에서 손 뗀다
  4. 화웨이, 中 스마트폰서 다시 정상 궤..
  5. 징동 창업주 류창동, AI로 라이브커..
  6. 로레알, “중국의 다음은 중국” 대중..
  7. 中 올해 노동절 연휴 해외 인기 여행..
  8. 화웨이, 샤오미 차 예약자에 5000..
  9. 中 1분기 항공 여객 수송량 1억 8..
  10. 샤오미 SU7 출시 28일 만에 주문..

사회

  1.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
  2.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
  3. 中 위안부 피해자 자녀, 처음으로 중..
  4. 민항문화공원 표지판 "왜 한국어는 없..
  5. 하이디라오, ‘숙제 도우미’ 서비스..
  6. 中 상하이·베이징 등 호텔 체크인 시..
  7. 세계 ‘최대’ 아시아 ‘최초’ 페파피..
  8. 상하이 최초 24시간 도서관 ‘평화..
  9. 상하이 디즈니, 상업용 사진작가 퇴장..
  10. 포동 한국주말학교 "스무살 됐어요"

문화

  1. 서양화가 임소연 두번째 개인전 <대..
  2. 상하이화동한인여성경제인회 '幸福之诺'..
  3. 상하이한국문화원, ‘여성’ 주제로 음..
  4. 장선영 작가 두번째 여정 ‘Trace..
  5. 상하이 2024 국제 플라워 쇼 개막..
  6. 한국민화협회 상하이지부 제1회 회원전..
  7. 상하이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2..
  8. [책읽는 상하이 237] 멀고도 가까..
  9. [책읽는 상하이 238] 평범한 결혼..

오피니언

  1.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2. [델타 건강칼럼] OO줄이면 나타나는..
  3. [산행일지 1] 봄날의 ‘서호’를 거..
  4. [무역협회] 美의 차별에 맞서, '법..
  5. [상하이의 사랑법 12] 손끝만 닿아..
  6. [산행일지 2] “신선놀음이 따로 없..
  7. [무역협회] 中 전자상거래, 글로벌..
  8.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0] 큰 장..
  9. [허스토리 in 상하이] 사월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