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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인터넷 소매매출, 글로벌 매출의 절반

[2018-06-05, 15:12:27]
▲알릴바바가 추진하는 신 유통방식인 허마셴성(盒马鲜生). 온라인 전자상거래와 오프라인 소매업의 결합형태이다.
▲알릴바바가 추진하는 신 유통방식인 허마셴성(盒马鲜生). 온라인 전자상거래와 오프라인 소매업의 결합형태이다.

중국의 전자상거래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중국상무부가 발표한 '2017년 중국 전자상거래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중국의 전자상거래금액은 동기대비 11.7% 성장한 29조1600억위안에 달했다고 경제일보(经济日报)가 보도했다.


이가운데서 인터넷 소매매출은 동기대비 32.2% 성장한 7조1800억위안에 달해 전 세계 인터넷 소매매출의 절반을 점했다.


현재 전자상거래는 중국 디지털경제에서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2017년 상품류 전자상거래 거래규모는 16조8700만위안으로 동기대비 21% 성장했고 서비스류 전자상거래금액은 4조9600억위안으로 동기대비 35.1%를 성장했다. 실물상품 인터넷 소매규모는 5조4800억위안으로 동기대비 28% 성장했다.


전자상거래의 발전과 더불어 결제방식에도 큰 변화가 발생 비은행권 결제기관의 인터넷결제 금액은 143조2600억위안으로 동기대비 44.32% 성장했다. 이동결제 또한 전통적인 결제습관을 대체, 소비자의 쇼핑, 여행, 의료 등 소비에서 주된 결제방식으로 자리잡았다. 또 전자상거래의 발달로 배송서비스 업체의 배송물량도 동기대비 28% 증가한 400억6000만건에 달했다. 이 가운데서 70%는 전자상거래로 인한 것이다.


상무부 전자상거래와 정보화사(商务部电子商务和信息化司) 관계자는 "2017년 중국 전자상거래는 디지털경제 견인, 전면개방 촉진, 개혁 심화, 농촌경제 진흥 등 4가지 특징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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