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상하이 H1N1독감 주의보

[2015-12-22, 10:43:10] 상하이저널
상하이에서 H1N1독감 환자가 늘고있어 주의가 필요되고 있다. 

상하이질병통제센터는 '상하이가 겨울-봄철 유행성 독감 다발시기에 접어들었다'면서 '지난 11월말부터 상하이 독감바이러스는 H3N2에서  H1N1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22일 동방망(东方网)이 보도했다. 바이러스 변화 과정에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약자들은 독감에 걸리기 쉽다. 

최근 들어 어린이 노약자뿐 아니라 건강한 성인들도 독감에 걸려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다만, H1N1독감 바이러스가 변종되거나 대규모 확산 등 추세는 보이지 않고 있다. 

상하이질병통제센터에 의하면, 최근 발견되고 있는 유행성 감기 환자 중 90%이상이 H1N1독감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관찰됐다. 이같은 현상은 2009년 이후 처음이다. 

H1N1독감은 계절성 독감 중 하나이며 전염성이 강한 반면 치유가 어렵지 않다. 독감에 걸렸을 경우 충분한 휴식과 수분보충, 비타민 C를 보충하고 격렬한 운동은 삼가하는 것이 좋다. 이밖에 외출 시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깨끗이 씼고 균형있는 식사 및 과일 섭취, 적당한 운동, 충분한 수면 등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이소현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상하이에서 만난 ‘세계 유명 디저트 맛 집’ hot 2016.02.06
    겨울 찬바람, 입안에 사르르 녹는 달콤한 디저트로 몸 안에 온기를 불어 넣으면 어떨까? 세계 유명 디저트 맛 집들이 상하이 곳곳에 있다는 사실, 상하이의 유명 맛..
  • 상하이 '스모그비용' 받는다 hot 2015.12.21
    상하이가 '휘발성 유기물' 배출 비용을 시범적으로 수령할 예정이다. 18일 동방망 보도에 의하면, 상하이환경보호국, 상하이발전개혁위원회, 상하이재정국 등 부서..
  • 中 스모그 5일간 지속될 듯... 상하이도 '심각' hot 2015.12.21
    중국의 70개 도시 중 절반이상 도시의 공기가 심각한 오염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신화통신 보도에 의하면, 절반이상 도시들이 심각한 공기오염 상태를 뜻하는...
  • 상하이 집값 올해 18% 상승 hot 2015.12.21
    올해 상하이의 집값이 1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21일 노동보(劳动报) 보도에 의하면, 올해 상하이 분양주택의 평균 거래가격이 작년 대비 18% 상승, 최근 수..
  • 뻔한 건 싫다, 특별한 새해맞이 hot 2015.12.21
    서산 등고(登高)행사올해도 어김없이 등고(높은 곳에 오름)행사가 진행된다. 등고행사는 1월 1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진행되며 8세~65세 건..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上海 고속철 3시간 거리 여행지 다..
  2.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
  3.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
  4. 中 청년 실업률 상승세 ‘뚜렷’…대졸..
  5. 中 위안부 피해자 자녀, 처음으로 중..
  6. 코리아 OHM, 中Sunny Tren..
  7. 민항문화공원 표지판 "왜 한국어는 없..
  8. 완다 왕젠린, 완다필름에서 손 뗀다
  9. 화웨이, 中 스마트폰서 다시 정상 궤..
  10. 중국 MZ들 '역겨운’ 출근복 유행..

경제

  1. 中 청년 실업률 상승세 ‘뚜렷’…대졸..
  2. 코리아 OHM, 中Sunny Tren..
  3. 완다 왕젠린, 완다필름에서 손 뗀다
  4. 화웨이, 中 스마트폰서 다시 정상 궤..
  5. 징동 창업주 류창동, AI로 라이브커..
  6. 로레알, “중국의 다음은 중국” 대중..
  7. 中 올해 노동절 연휴 해외 인기 여행..
  8. 화웨이, 샤오미 차 예약자에 5000..
  9. 中 1분기 항공 여객 수송량 1억 8..
  10. 샤오미 SU7 출시 28일 만에 주문..

사회

  1.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
  2.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
  3. 中 위안부 피해자 자녀, 처음으로 중..
  4. 민항문화공원 표지판 "왜 한국어는 없..
  5. 하이디라오, ‘숙제 도우미’ 서비스..
  6. 中 상하이·베이징 등 호텔 체크인 시..
  7. 세계 ‘최대’ 아시아 ‘최초’ 페파피..
  8. 상하이 최초 24시간 도서관 ‘평화..
  9. 상하이 디즈니, 상업용 사진작가 퇴장..
  10. 포동 한국주말학교 "스무살 됐어요"

문화

  1. 서양화가 임소연 두번째 개인전 <대..
  2. 상하이화동한인여성경제인회 '幸福之诺'..
  3. 상하이한국문화원, ‘여성’ 주제로 음..
  4. 장선영 작가 두번째 여정 ‘Trace..
  5. 상하이 2024 국제 플라워 쇼 개막..
  6. 한국민화협회 상하이지부 제1회 회원전..
  7. 상하이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2..
  8. [책읽는 상하이 237] 멀고도 가까..

오피니언

  1. [김쌤 교육칼럼] 존 듀이와 민주주의..
  2.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3. [델타 건강칼럼] OO줄이면 나타나는..
  4.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일용할..
  5. [산행일지 1] 봄날의 ‘서호’를 거..
  6. [무역협회] 美의 차별에 맞서, '법..
  7. [상하이의 사랑법 12] 손끝만 닿아..
  8. [산행일지 2] “신선놀음이 따로 없..
  9. [무역협회] 中 전자상거래, 글로벌..
  10. [허스토리 in 상하이] 사월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