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상하이 올해 부동산정책 큰 변화 없다

[2015-03-09, 11:12:22]
2015년 GDP 성장목표 7%
 
양쉬옹(杨雄) 상하이시 시장은 6일 “상하이시는 올해 GDP 목표를 7%로 정하며, 상하이 부동산 정책은 큰 조정 없이 안정을 유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의 6일 보도에 따르면, 양 시장은 양회기간 상하이시 대표팀 전체회의에서 “정부공작보고에서는 GDP 목표치를 언급하지 않았으나, 이는 양적 성장이 아닌 질적 성장과 구조조정 및 민생안정을 위함 이었다. 올해 GDP 목표는 7% 성장이다”라며, “경제 성장에 부담이 있긴 하지만 지속적 성장과 전환 업그레이드의 관점에서 본다면 지금은 경제 구조전환을 위한 큰 기회의 시기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중국은 올해 정부공작보고에서 올해 경제성장 목표를 7%로 설정하고,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안정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 시장은 부동산 시장 방면에서는 올해 상하이의 부동산 정책에는 큰 조정이 없을 것이며, 부동산 시장 추이에 맞춰 안정을 유지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정(韩正) 상하이시 위원회 서기는 “상하이 자유무역구는 올해 금융혁신 및 제도 혁신을 순차적으로 추진하며, 자유무역구에 위안화의 국제화를 위한 중대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중국 중앙은행 상하이 본부는 최근 상하이 자유무역구의 기업 및 금융기관은 독자적으로 역외금융 업무를 실시할 수 있으며, 자유무역구내 경제주체의 역외금융 레버리지 비율을 상향조정하며, 기업 자금조달 규모를 자본금의 1배에서 2배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종실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농부산천, ‘정제수’ 출시 소식에 소..
  2. 中 스마트폰 시장 회복 신호 ‘뚜렷’..
  3. 중국인도 즐겨먹던 ‘이 약’ 효과 없..
  4. 상하이 남포대교 한복판서 전기차 ‘활..
  5. 광저우자동차, 화웨이 자율주행 기술..
  6. 중국판 챗GPT ‘키미(Kimi)’..
  7. 현대차·기아, 바이두와 MOU 체결…..
  8. 中 상하이 등 20개 도시서 ‘온라인..
  9. 상하이 오피스 공실률 20년만 ‘최고..
  10. 일찍 예매하면 손해? 노동절 연휴 항..

경제

  1. 농부산천, ‘정제수’ 출시 소식에 소..
  2. 中 스마트폰 시장 회복 신호 ‘뚜렷’..
  3. 광저우자동차, 화웨이 자율주행 기술..
  4. 현대차·기아, 바이두와 MOU 체결…..
  5. 상하이 오피스 공실률 20년만 ‘최고..
  6. 테슬라, 중국판 완전자율주행에 바이두..
  7. 화웨이·애플, 같은 날 신제품 발표회..
  8. 中 4대 도시 상주인구, 다시 ‘증가..
  9. 中 4대 항공사 모두 국산 여객기 C..
  10. 中 부동산 정책 완화 기대감에 관련주..

사회

  1. 중국인도 즐겨먹던 ‘이 약’ 효과 없..
  2. 상하이 남포대교 한복판서 전기차 ‘활..
  3. 中 상하이 등 20개 도시서 ‘온라인..
  4. 일찍 예매하면 손해? 노동절 연휴 항..
  5. 上海 뒷좌석 안전띠 착용 단속 강화
  6. 上海 노동절 연휴 날씨는 ‘흐림’…..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38] 평범한 결혼..
  2. [책읽는 상하이 237] 멀고도 가까..
  3. 희망도서관 2024년 5월의 새 책

오피니언

  1. [무역협회] 中 전자상거래, 글로벌..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0] 큰 장..
  3. [상하이의 사랑법 12] 손끝만 닿아..
  4. [산행일지 2] “신선놀음이 따로 없..
  5. [무역협회] 中 1분기 경제지표, '..
  6. [허스토리 in 상하이] 가고 멈춤
  7. [허스토리 in 상하이] 사월
  8. [중국 세무회계 칼럼] A씨가 올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